학창시절 찐따계의 마르크스 노릇 한 썰...txt

소위 일진들에게 맞서써 힘없고 약한자들의 모임인 찐따들의 협동조합을 만들어 일진의 위협에 대항했는데
항상 일진들이 나를 직접적으로 건들진 못하고 항상 야- 리더노릇하니까 좋냐? 용의 꼬리보다 뱀의 머리가 낫다는거냐? 이러면서 시비걸음
찐따들이여! 일어나라! 우리가 잃은것은 일진이 묶어놓은 사슬밖에없다! 크흐흑 살려주시게 하면서 협동조합을 만들었는데
근데 확실히 뭉쳐있으면 건들지 못하더라 한 클랜원이 열다섯정도 됬는데 그정도되면 잘 못건들더라
그래봤자... 부질없어.... 일진들은 대노인의 클랜원들을 매수하고 배신하게 하여 클랜을 와해시켰고
결국 일진들은 이 대노인을 쓰러뜨리고 대노인이 졸업할때까지 괴롭히고 핍박했다....
왜 나는 그걸 몰랐을까... 서로 찐따라고 하면서 협동하던 애들중에서도 일진이 되고 싶어서 조직을 말아먹을수있는 사람의 출현 가능성을... 크흐흑
이게 다 내가 학창시절에 naive했던게 잘못이야.... 나는 그당시 너무 뭘 몰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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