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첫경험상대는 100살 노인분
제가 필력도 없고 맞춤법도 틀릴수도 그리고 글을 잘못쓰니 너그럽게 봐주세요
그냥 이런 삶도 있더라 봐주세요
저의 친정엄마는 그세대분들 답게
여자는 이혼하면
세상이 망한다고 생각하는 분.
20살이 막넘긴 그해에
나에게 조심스럽게
너 결혼하면 이혼한다고
큰일이라고 애기하셨음 ㅡ 그당시 엄마는 종교에 푹 빠져있었죠ㅡ
그러면서 계속 계속 걱정하셨음
그말을 들은 나도 헉
이혼하면 큰일인데 생각이 들어 걱정이 컸음
ㅡ 그당시 엄마와 난 점을 믿는편이었고 (집에 우환이 있었고
그걸 종교믿으면서 피했던 상황인지라 절대적으로 믿는 )
시간 지나고 엄마가 슬그머니
방법이 있다더라
그 종교인(어떤종교인지는 말을 안할게요 눈치껏)과 하룻밤만 자면 된다 ㅡ
할래?하는 엄마의 말을 듣고 오케이 했음
엄마따라 쫄래쫄래 지방의 그곳으로 향했고
저녁늦게 도착해서 그분을 뵈었음
100살(더 나이드셨지만)이신분 치고 지금 생각해보니 70살 같이 보였던거 같음
엄마는 다른분과 작은방에가서 자고
난 그분과 있게되었음
지금 생각해보니 다른 애무 일체 없었고ㅡ유두는 만져준거같은
그냥 내그곳에 밀고들어왔는데
너무 아펐음
소리지를려하니 입을 막았던거같음
한 두세번 움직이더니 뺐음
그런데 평소에 남자것에 호기심있던지라(순수 처녀였음 일체연애도 안해본)
그분걸 봤는데 와
지금 생각해보니 야동에서보던 흑인거가 따악
코카콜라캔만한 두께에 길이가 후덜덜 다만 강직도가 음
크기보다 강집도가 중요하단말이 괜히있는거 아님
ㅡ지금이었으면 잘구슬러 즐겼을지도ㅡ
슬픈건 피가 안나왔음 진즉에 처녀막이 없었던거임
태생적으로 음란한면이 있던 난
한두번 더 잤나 했던거같음
우습게도 그후 진짜 조신하게 살다ㅡ친구들은 다 즐기고 결혼했더군요 순진하게 다가오는 남자들과 할수있었던 기회도 쳐버리고 조신하게 살았죠 진짜 후회됨ㅡ
남편만나 결혼했는데
너무나 작았음ㅡ들어왔는데 전혀안아펐고 당황했던나는
아픈척을 했고 남편은 만족해했죠
웃긴건 그분말대로ㅡ 이혼수있지만 괜찮을거라고 당부의 말을 해주었죠ㅡ
결혼후 점차
상황이 이혼으로 몰고가더군요
기쎄시어메에 나약한 회피형남편의 조합에
지독한 인격모독도 당하는 생활에 우울증 심하게오고
ㅡ남편이 굉장히 차갑고 가부장적이었죠ㅡ
그러다 한남자만나서 외도하다
들켰는데 다행히 메일주고받은것만으로 걸려
ㅡ현장목격이었으면 이혼했겠죠ㅡ
용서해주었고 지금까지 잘살고있습니다
만약 mz세대였었다면 외도보다 진즉에 이혼을 선택했겠죠 ㅎ
그후 한번도 엄마와 이일에 대해 서로 모른척 하고 삽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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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
류류221
헤카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