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점의 뜨거운 비밀
조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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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전
고3 여름, 18살의 그해는 숨이 막힐 만큼 더웠다. 매점에 새로 온 미경 씨는 25살쯤 된 여자였다. 날씬한 몸매에 하얀 피부, 긴 생머리가 어깨를 타고 흘러내릴 때마다 달콤한 과일 샴푸 향이 은은하게 퍼졌다. 헐렁한 나시티를 입으면 쇄골 라인이 선명하게 드러났고, 가슴골 사이로 스며든 땀이 햇살에 반짝였다. 그녀의 입술은 항상 붉은 립스틱으로 물들어 있었고, 말할 때마다 그 입에서 터져 나오는 거친 욕설이 공기를 찢었다.
“씨발, 빨리 계산해 개새끼들아!” “쌍놈아, 또 과자 부스러기 떨어뜨렸어? 주워!” 그런 말들이 날아올 때마다, 나는 가슴 깊은 곳이 뜨끔거렸다. 거친 말투와 부드러운 목소리가 섞여 나올 때, 그 대비가 너무 강렬해서 바지가 불편해질 정도였다.
그날 자유학습 시간, 배가 고파 매점으로 내려갔다. 문을 열자마자 습하고 뜨거운 공기가 얼굴을 때렸다. 선풍기 바람이 느리게 돌며, 뜨거운 우동 국물에서 피어오르는 짠 내음과 달콤한 과자 냄새, 그리고 미경 씨의 땀 냄새가 한데 섞여 있었다.
미경 씨는 카운터 의자에 앉아 졸고 있었다. 머리를 뒤로 젖히고, 팔을 테이블에 괸 채. 얇은 흰 나시티가 땀에 젖어 피부에 달라붙어 있었다. 옷깃이 벌어진 틈으로 가슴 위쪽이 훤히 드러났다. 검은 레이스 브라 끈이 살짝 보이고, 그 안으로 하얀 가슴 살이 부드럽게 솟아올라 있었다. 숨을 쉴 때마다 가슴이 천천히 오르내리는데, 땀방울이 가슴골을 타고 흘러내리며 반짝였다. 나는 문 앞에 서서 숨을 죽이고 그 광경을 내려다봤다. 심장이 귀까지 울릴 만큼 쿵쾅거렸다. 코끝에 그녀의 땀 냄새가 스며들었다. 짭짤하고, 달콤하고, 여성스러운 그 냄새.
그 순간, 미경 씨가 눈을 번쩍 떴다. 그 검은 눈동자가 나를 꿰뚫었다. “야… 이 쌍놈아. 보니깐 좋냐? 꼴렸냐?” 목소리가 낮고 거칠었다. 숨결이 뜨거웠다. 나는 화들짝 놀라 뒤로 물러섰지만, 이미 그녀의 손이 내 팔을 확 잡아챘다. 그 손힘은 놀라울 만큼 셌고, 손바닥은 땀으로 미끄러웠다.
“어린 새끼가 좆도 새파란 주제에… 감히 내 가슴 훔쳐봐?” 그녀는 나를 카운터 안쪽으로 끌어당겼다. 몸이 바짝 붙자, 그녀의 가슴이 내 팔에 닿았다. 부드럽고 뜨거운 감촉. 향수와 땀, 그리고 여성의 체향이 코를 가득 채웠다. 나는 당황해서 “아… 잘못했어요… 아파요… 놔주세요…” 하고 애걸했다. 목소리가 떨렸다.
하지만 미경 씨는 웃었다. 그 웃음이 너무 야하고, 숨결이 내 귀를 간질였다. “아프다고? 그럼 더 아프게 해줄까? 아니면… 좋게 해줄까?” 그녀의 손이 갑자기 내 바지 앞으로 내려왔다. 지퍼를 스르륵 내리고, 속옷 안으로 손을 집어넣었다. 뜨겁고 습한 손바닥이 내 것을 단번에 감쌌다. “아…!” 순간 전기가 통한 듯 온몸이 떨렸다. 그녀의 손가락이 천천히, 그러나 단단히 쥐고 위아래로 쓸어올렸다. 민감한 끝부분을 엄지로 문지르자, 허리가 저절로 들썩였다. “씨발… 아직 애새끼라서 이렇게 단단하네. 꼴려서 미치겠어?” 그녀의 숨소리가 내 귀에 닿을 때마다 소름이 돋았다.
미경 씨는 매점 문을 잠그고, “따라와, 쌍놈아” 하며 나를 안쪽 창고로 끌고 갔다. 창고 안은 더 후덥지근했다. 과자 상자의 달콤한 냄새, 탄산음료의 시원한 향, 오래된 먼지와 땀 냄새가 뒤섞여 있었다. 그녀는 나를 벽에 밀어붙이고 무릎을 꿇었다. 바지를 완전히 내리자, 내 것이 공기에 닿으며 더 단단해졌다.
“이 새끼… 맛 좀 봐야겠어.” 그녀는 뜨거운 입을 가져다 댔다. 처음엔 혀끝으로 살짝 핥았다. 그 촉감이 너무 강렬해서, 나는 신음을 참지 못했다. “아… 하아…” 그녀는 천천히 입안으로 삼키며, 혀를 돌돌 말아 올렸다. 입안의 뜨거운 습기와 부드러운 압력이 나를 미치게 만들었다. 혀로 아래쪽을 핥아 올릴 때마다, 다리가 후들거렸다. “씨발… 맛있네… 어린 좆이라서… 짭짤해…” 그녀는 중얼거리며 속도를 높였다. 머리를 앞뒤로 움직일 때마다, 축축하고 끈적한 소리가 났다. 침이 흘러내리며 내 허벅지를 적셨다.
잠시 후 그녀가 입을 떼고 일어났다. 나시티를 벗어 던지자, 땀에 젖은 하얀 피부가 드러났다. 검은 레이스 브라를 풀어 헤치자, 풍만한 가슴이 툭 튀어나왔다. 젖꼭지는 이미 새빨갛게 부풀어 단단하게 서 있었고, 땀방울이 그 위를 타고 흘러내렸다. “만져봐… 꼴렸다고 했잖아. 쌍놈아.” 나는 떨리는 손으로 그녀의 가슴을 감쌌다. 너무 부드럽고 뜨거웠다. 손바닥 아래로 그녀의 심장 박동이 느껴졌다. 젖꼭지를 엄지로 문지르자, 그녀가 낮은 신음을 흘렸다. “으응… 그래… 세게… 아파도 좋아…”
그녀는 내 머리를 끌어당겨 가슴에 묻었다. 나는 본능적으로 젖꼭지를 입에 물고 빨았다. 짭짤한 땀 맛과 달콤한 피부 향이 입안에 가득 퍼졌다. 그녀의 손은 계속 내 것을 문지르고 있었다. 손바닥이 미끄러워질 만큼 애액이 흘러나왔다.
“이제… 날 따먹을 차례야.” 미경 씨는 청바지와 팬티를 벗었다. 이미 흠뻑 젖어 반짝이는 보지가 드러났다. 클리토리스가 부풀어 있었고, 애액이 허벅지 안쪽을 타고 흘러내렸다. 그녀는 나를 바닥에 눕히고, 내 위에 올라탔다.
천천히 내려앉는 순간, 뜨겁고 좁은 안이 나를 완전히 감쌌다. “아… 씨발… 너무 커… 어린 새끼가…” 그녀가 이를 악물며 중얼거렸다. 안쪽 살이 꿈틀거리며 나를 조였다. 습하고 뜨거운 점막이 내 것을 꽉 물었다. 그녀가 허리를 앞뒤로 흔들기 시작했다. 짝… 짝… 짝… 축축한 살 부딪히는 소리가 창고를 울렸다. 그녀의 애액이 내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리며 끈적한 흔적을 남겼다. 뜨겁고 미끄러운 감촉.
나는 그녀의 엉덩이를 두 손으로 꽉 잡았다. 부드럽고 탄력 있는 살이 손가락 사이로 파고들었다. 아래에서 세게 올려쳤다. “아…! 좋아…! 더 세게… 쌍놈아…!” 미경 씨의 신음이 점점 커졌다. 가슴이 위아래로 출렁일 때마다 땀이 사방으로 튀었다. 그녀의 긴 머리가 내 얼굴을 간질였고, 땀 냄새가 코를 가득 채웠다.
나는 그녀의 목덜미를 물고, 더 깊이 찔렀다. 그녀의 피부가 짭짤했다. “나… 나올 것 같아…!” 그녀가 몸을 부르르 떨며 외쳤다. 보지가 경련하듯 조여들었다. 안쪽이 뜨겁게 수축하며 나를 빨아들였다. “안에… 다 줘… 다…!” 나는 참지 못하고 그녀 깊숙이 쏟아냈다. 뜨거운 정액이 한 번, 두 번, 세 번 펄떡이며 나왔다. 그녀 안에서 넘쳐흘러 바닥으로 뚝뚝 떨어졌다. 끈적하고 뜨거운 느낌이 오래도록 남았다.
둘은 한동안 그렇게 붙어 숨을 헐떡였다. 미경 씨가 내 가슴에 기대며 속삭였다. 땀에 젖은 머리카락이 내 피부에 닿았다. “야… 다음에도 와… 알았지? 이 쌍놈아…” 그 말투는 여전히 거칠었지만, 땀에 젖은 얼굴엔 만족과 애교가 섞인 미소가 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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