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염으로 비뇨기과 간 썰 (작은성기남)

소변을 보고 난 후에도 느껴지는 잔뇨감과 오줌줄기가 가늘어지는 현상을 겪을 무렵이었다
비뇨기과에 찾았다
흰 가운을 입은 젊은 의사는 아침 드라마에나 나올 법한 말을 했다
많이 안좋냐는 나의 질문에 치료를 받아보면 알겠지만 이런경우는 좋은안은 경우라고 했다
난 감염원인을 생각해봤다 어째서 내가 이런 병에 걸렸는지 이해가 안되었다 함부로 몸을 굴린적도 없다
하던 찰나에 마지막 업소 방문이 두달전이었다 콘돔을 사용했고 이후 아무런 문제도 없었다
하지만 그것들을 의사에게 말하지는 않았따
의사는 제3형은 행실에 문제가 없는경우가 많다고 뚜렷한 원인이없어서 치료도 어렵다고 나를 위로해주는듯한 느낌으로 말을했다
최소 두달 이상 치료를 받아야한다고 이야기했다 잘못하면 만성으로 넘어 갈 수 있으니까, 그리고 정확히 원일을 알 수 없으니
투약부터 물리치료와 식이요법까지 병행할 거라고 했다 의사는 말을 마친후 복도에서 간호사가 이름을 부를테니 기다리라고했다
김덕수환자님 부르는 소리가 드렸다 치료실이라고 불리는곳은 세평 남짓한 작은방에 침대하나가 놓여있었다
그리고 대부분 병원에서 그렇듯 침대주변다라 녹색커튼을 칠 수 있게 되어있었다
난 생각했다 도대체 이 작은치료실에 커튼이 왜 있는걸까 나의 불안과 공포는 점점 커져가고있었다
" 이거 입으시고 바지랑 속옷까지 벗으세요"
간호사가 나의 불안에 형태를 부여했다
" 예? "
" 바지벗고 이거입으시고 안에 속옷은 입지마시라고요 "
간호사가 준 바지는 앞은 멀쩡했지만 뒷면은 모두 트여있는 형태로 앞치마같은 형태였다 물론 끈으로 묶을 수 있게 되어있었고
중요부위도 고스란히 드러나는 바지였다
이런 바지는 본적이 있다 가터벨트를 한 여자가 뒤가 트인바지를 입은 남자를 천장에 묶은 후 말총모양의 가죽채찍으로
엉덩이에 채찍질을 시작했다. 남자는 환희와 고통의 중간의 표정을 지으면서 신음했다 뒤이어 앞이 트인 바지를
입은 남자가 굶고 검은 곤봉을 들고 화면속에 나타났다 그 후로 비위가 상해서 다른채널로 넘겨버린 성인방송이였다
이 상상과 가미되어 내눈앞에 있는 바지 내가 입어야할 바지
이전까지도 상상속에 있던 나의 불안이 점점 형상이 뚜렷해지기 시작했다
아니 선명했다 앞으로 33살 김덕수에게 다가올 시련들이.
" 선생님이 곧 오실까니가 갈아입고 저기 누워계세요 치료는 금방 끝납니다 "
나는 바지를 주섬주섬 갈아입었따
" 그렇게 누우시는게 아니라 엎드리세요 "
" 네? "
" 이렇게 여기에 팔ㄲ무치를 대고 엎드리시라구요 "
그녀는 직접 자세를 취해줬다 그거은 침대에 기댔을 뿐 전형적인 OTL자세 였ㄷ
온갖 망상들이 떠오르기 시작했다 검고 반짝거리는 고추모형의 가터벨트를 사타구니에 차고 이제 남성이 등장할것이다
무방비자세의 나는 검고 우람한 그것에 뒷구녕의 처녀를 빼앗길것이다
정신이 아득했다 정말 포경수술이 내 인생 최고의 위기였는데 이것은 그것을 능가했다
아직 시작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말이다
" 선생님 준비 다 끝났습니다! "
조금 있다가 문이열렸다 나는 마른침을 삼켰다 커튼틈으로 훔쳐보았지만 의사에게 검은딜도는 업었따
대신 커튼너머로 실리콘 장갑을 끼는소리가 들렸다 고무의 탄성이 살갗에 착 달라붙어 명쾌한 소리를 냈다
" 뭐....하시는건가요.."
" 확진을 위해 검사를 할 겁니다 동시에 치료이기도 하고요. 직접 만져서 질감이나 크기 단단함을 확인하는게 가장확실하니까
아프지도 않고 금방 끝나요 편안하게 계세요 "
나는 당장 의사의 얼굴을 정통으로 후려치고 싶었다
이씨발새끼 이상황이 편하겠냐 엉덩이를 까고서 너에게 나의 털이 숭숭난 33살동안 수도없이 배변활동을 한 그 주름진곳을 보여주고있는데
심지어 나의 아내에게도 보여준적이없는 이 은밀하고 소중한곳의 순결을 빼앗겼는데... 하지만 차마 이런말을 할 수가 없었다
"조금 차갑습니다 아픈거 아니니까 일부러 힘주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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