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제와 아내는 일란성 쌍둥이 3
Cl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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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분전
나는 대답을 못 했다
여기서 네 씻고 올게요라고 하는 것도 이상하고, 아뇨 난 안 씻을래요라고 하는 것도 우습지 않은가?
잠시 우물쭈물대자 처제가 이불을 걷어내며 말했다
- 하긴 씻고 한 적이 없긴 하지. 괜찮아요. 뭐, 저만 씻어도 되긴 해요. 옆으로 좀 가보세요.
얘 왜 이렇게 당당하지?
아무리 날라리라도 형부 상대로 이 정도의 능청을 부리다니
정녕 처제 말이 사실이란 말인가
아내에게 어떻게 말하지...란 고민이 머리 속을 헤집고 있을 때였다
- 도와주기로 하고 왔으면서... 계속 가만히 있으실 거에요?
정말 울고 싶었다
난 아직 준비가 안 됐단 말이다
처제의 손이 먼저 움직였다
셔츠 밑에 손을 넣더니 배를 타고 가슴을 간지럽힌다
눈을 질끈 감아본다
으으... 으으으...
하지만 도저히 못 참겠다!
눈을 부릅 뜨고 처제 손을 잡아채며 말했다
- 우리 지금이라도 멈...
이번에 입을 막힌 건 나였다
- 형부, 이제 그만.
손을 뗀 처제가 일순간 몸을 일으켜 내 입에 그녀의 입술을 포갠다
달았다
단 맛이 났다
아내도 분명 달짝지근한 향을 풍기지만 처제는 뭔가 더 달았다
다른 여자긴 하구나...
와중에 처제의 손은 쉬질 않았다
왼손으로 내 목을 감싸서 귀를 애무해줬고, 오른손은 어느덧 바지춤으로 내려가 지퍼를 내리고 있었다
- 처제, 옷은 내가 벗을게.
입 주변이 침범벅인 채로 일어나 옷을 벗었다
그 모습을 농염한 자세와 들끓는 눈빛으로 물끄러미 지켜보는 처제였다
홀렸다
알몸으로 처제에게 다가가 다시 입을 맞췄다
처제가 스스럼없이 내 혀를 받아들였다
서로가 두 손으로 서로의 볼을 감싸며 있는 힘껏 입술과 입술을 비볐고, 혀와 혀를 서로 빨아들였고, 입 안을 마구잡이로 휘저었다
한참을 물고 빨다가 눈을 떠보니 처제는 이미 눈을 뜬 채 날 바라보고 있었다
얼굴을 살짝 밀어내자 둘의 입 사이에 침이 주우욱 흘러내린다
처제가 나를 은은하게 올려다보며 나지막이 속삭였다
- ...이제 넣어주세요.
이제 이성적인 사고는 날아간 지 오래다
줄 때 먹어야지
쌍둥이를 둘 다 따먹어본 적은 없잖아
오늘 아니면 평생 못 볼 맛이잖아
스스로를 합리화하며 처제를 눕혀 보지에 손을 가져다댔다
물은 충분했다
둔덕에서부터 항문까지 넉넉히 치덕치덕 발라준 뒤 그대로 처제의 몸 안에 미끄러져 들어갔다
- 아?
넣자마자 너무나 익숙한 촉감에 당황스럽다
두 사람이 이렇게나 비슷할 수가 있는가
한편으로는 마음이 조금 편안해진 것도 있는 것 같았다
아내와 하는 듯한 느낌마저도 들었다
그렇게 조금씩 처제의 뱃속 깊은 곳까지 도달했다
그러나 머지않아 콘돔을 안 꼈다는 걸 알아버렸다
그리고 처제를 쳐다봤는데 아뿔싸
감겼다
얘 원래 안 끼는 앤가 보다
내 눈치를 보자마자 양 다리로 내 허리춤을 감싸버렸다
- 이게...
감히 형부를 구워삶다니
처제는 아무 말 없이 아랫배를 조이며 은은한 미소만을 띌 뿐이었다
그나저나... 이거 다르다
복압이 다르다
뭐랄까
붙잡혔다? 낑겼다?
앞뒤로 움직일 때마다 질 주름이 피부로 느껴질 정도로 압착이 됐다
그즈음 처제도 신음을 터트리기 시작했다
- 으아으... 이... 그래, 이 느낌... 으히
처제의 보지를 온전히 느끼며 박아대니 사정감은 금세 찾아왔다
- 처제, 뒤...
그제서야 허리춤에서 다리를 풀고 엉거주춤 엎드려주는 처제였다
이번엔 내가 허리를 꾸욱 눌러 엉덩이를 쳐들게 했다
내 자지는 위쪽으로 많이 휘어있는데 여자의 자세를 이렇게 하면 질 구조와 자지 모양이 정반대가 된다
대단한 건 아니지만 내 아내가 까무러치는 포인트 중 하나가 바로 이 역구조다
아니나 다를까
길이 난 대로 들어갈 수 없으니 별수 있나, 어거지로 쑤셔넣어줬다
처제의 몸이 부르르 떨린다
- 처제, 아파요?
- ...아니에요... 그냥... 그냥 하세요, 빨리이이이...
짐승같은 교미가 다시 시작됐다
아파서 그러는지 아내처럼 경련이 난 건지 모르겠지만 처제 뱃속이 엄청나게 움찔움찔거려 자지를 너무 세게 자극하는 바람에 오래 못 버틸 것 같은 느낌이 금방 들었다
- 헉헉... 처제, 나 안 되겠어요. 일단 한 발 먼저 빼야되겠는데...
- 네, 네, 네. 싸...싸세요오오...
- 알겠어요...!
싸기 직전 자지를 빼내어 사납게 솟아오른 처제의 기립근 위에 흩뿌렸다
황홀했다
알 수 없는 만감이 교차했지만 역시나 제일 컸던 건 있어선 안되는 치정이라는 점이 아닐까
숨을 가다듬고 보니 처제가 주저앉지도 못하고 제자리에서 미세하게 떨고 있었다
등에 쏟아낸 정액을 닦아주며 말했다
- 처제, 다리 안 아파요? 편하게 좀 있지.
- 모르겠어요... 지금 뱃속이 이상해요. 지난 번이랑 똑같아요...
그나저나 이 광경 정말 꼴리긴 했다
처제라는 사람이 형부 앞에서 고양이 자세로 입구가 훤히 열린 보지를 보이고 있다니...
뻐끔뻐끔 축축한 입을 열었다 닫았다 반복하는 보지를 보자 다시금 피가 쏠렸다
- 처제... 나 바로 해도 될 것 같은데...
- 네... 근데 앞으로는 이름 불러주세요. 아니, 둘이 있을 때만이라도...
처제라는 단어가 주는 배덕감이 너무 큰 건가
뭐, 까라면 까야지
그 당시에는 말씨름할 생각따위 추호도 없었다
처제의 이름은 가명으로 하겠다
- 그래, 유경아. 너도 내 이름 부르든 오빠라고 하든 편한대로 해.
- 네, 오빠. 오늘 오빠 쓰시고 싶으신 대로 저 편하게 써주세요.
편하게 쓰라니, 어디서 배워온 멘튼지...
사양 않고 그대로 박아버렸다
- 흐읏, 오빠... 근데 잘 닦고 넣으신 것 맞죠?
- 뭘 닦아? 아, 네 등? 잘 닦았는데, 왜?
- 아니이이... 오빠 요도 쪽...
- 대충은... 닦았는데... 불쾌하면 씻고 올까?
- 아... 이미 들어갔으면 늦었어요. 그냥 하세요.
유경이 말인즉 사정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남성은 요도에 잔여 정액이 남아있고, 관계 시 쿠퍼액에 섞여 질 안으로 들어간다는 얘기였다
- 아... 내가 콘돔 안 끼고 해본 게 이번이 처음이라 거기까지 생각을 못 했어...
- 이미 들어갔을 거에요. 단 1%의 가능성이라도 배제하려면 이따가 약은 또 먹어야겠네요.
- 그거 자주 먹으면 여자한테 엄청 안 좋지 않나... 어쩌지, 처제. 미안해요...
- 쉿. 나도 생각 못 했으니 오빠 잘못만 있는 건 아니에요. 이왕 이렇게 된 거 오늘은 굳이 밖에 쌀 필요 없겠네요.
- 에? 얘기가 그렇게 되는 건가... 처제, 정말 괜찮겠어요?
- 네, 괜찮아요. 빨리 다시 시작하기나 해요. 그리고 오빠, 처제라고 하지 말라니까요.
- 아, 응. 유경아, 그럼... 마저 할게.
- 네, 오빠. 유경이 보지 속 다시 마구 휘저어주세요...
이래도 되는 건가 수십 번 되뇌었지만 뭐, 본인이 약 먹는다잖아?
아내랑도 아직 신혼 즐긴다고 한 번도 못해본 질내사정, 오늘 드디어 마음껏 해보는구나
가슴이 두근대 터질 것만 같았다
절정의 순간에 여자의 질 밖으로 자지를 빼지 않고, 질 내에 그대로 뿜어내는 느낌은 과연 어떨까?
상상만 하던 것이 드디어 현실이 되었다
예상치 못한 게 있다면 그 곳이 다름 아닌 내 처제의 뱃속 가장 안쪽이라는 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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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 2026.04.29 | 처제와 아내는 일란성 쌍둥이 2 (40) |
| 3 | 2026.04.28 | 처제와 아내는 일란성 쌍둥이 1 (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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