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나잇 썰 1

첫만남에서 스타킹 신고 갈테니 찢고 박아달라하더라. 저런거 좋아하냐고 물어본건 덤.
가치관도 존나 확실한 여자였다.
어차피 즐길려고 하는건데 문제될거 있냐? 이런식이었음
존나 상여자 같았는데 정작 만나서는 부끄러워함
여튼 만나기로 하고
전철 타고 갔는데 어떤 역에서 만나자고 하더라
근데 약속장소로 왔는데 아무도 안보임 ㅋ?
전화도 안받고 말이다
집갈까 했는데 그때 연락오더라 미안하다고 자고있었다고.
근데 15분은 더 기다림 리얼 자고있었나봄
그리고 알고보니 거기가 걔네 집앞이었음 엌ㅋㅋ
기다리다 좀 빡쳤는데 멀리서 걸어오는거보고 분노가 눈녹듯이 사라졌다
3가지 이유였는데
일단 1. 슬렌더 2. 예쁨 3. 짧은원피스 입음.
나 보고 오빠냐고 묻더니 따라오라고 하더라
몇번 말걸었는데 간단히 응/아니 정도로만 대꾸하고 말없이 가더라
걸을땐 좀 떨어져서 걸었는데. 손잡을까도 했는데 정작 톡으로는 야한애기 존나했는데
썸타는것도 아니고 손잡고 걷기도 그렇더라 만난지 30초도 안된사이니 말이다
좀 약간 조심스러워하는거 같기도 하고.
하튼 좀더 걸어서 어느 아파트로 들어가길래 엥? 했는데
걔가 사는집이었음 나보고 조심스러워한것도 이웃 눈에띌까 신경쓰는것 같았고
그렇다고 남자를 아예 안데려오기에는 성욕 못이기는 여자긴 했지만 말이다.
그리고 시발 애는 존나 청순하게 생긴 스타일임.
상당히 이뻤다 (상위 한 20%는 될듯)
가슴은 작은데 피부는 하얗고 허리도 존나 잘록하게 들어가있어서
야 니 무슨 운동하냐? 물어본 기억도 난다. 여튼 들어갈데 들어가고 나올때 나오는게 남자입장에서는
ㅈㄴ 매력있게 느껴짐.
그래서 나한테도 존나 운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는데 이런일은 이후로 없었다...
현관닫고 제일먼저 한게 집 한번 둘러보는거였다 혹시 사람있나 했음
나도 이런경험 없어서 쫄렸는데 집에 아무도 없었고 8시까진 아무도안온다고 하더라
집에 단둘이 있게되니 흥분80% + 긴장20%로 갈증이 생겨서 일단 냉장고 열고 물마셨다
정수기나 생수먹는집 말고 물끓여 차로 먹는 집은 어찌된건지 집마다 물맛이 다 달라서 신기함ㅋ..
그리고 시작하는데 막상 방에 남게되니 부끄러워하더라.
그리고 '또 남자를 데리고 오고 말았다' 이런식으로 말하는데 이말듣고 존나 흥분됐던게,
이렇게 생긴애도 성욕때문에 나 오기 몇일, 혹은 몇주전에 바로 이 침대에서
이름도 모를 남자랑 살을 섞었을거 생각하니 존나 꼴리는거임
지금은 부끄럽다고 손바닥으로 얼굴 가리고 있는년이.
바로가서 입술 박치기했는데 바로 받아주면서 신음내더라
너무 흥분되서 그냥 뭣도 없이 욕망만을 위한 혀내밈 키스라기보단 그냥 혀를 걔한테 깊숙히 꽂고 싶은 마음밖에 없었음
침범벅되면서 키스하다가 옷벗기는데 교미를 예상해서인지 둘다 흰색으로 깔맞춤이었음
원피스라 벗기기는 쉬웠는데 바로 안벗기고 허리까지만 들추고 허벅지 쓰다듬으면서 이어서 키스했음
자극이 강하면 빨리 식으니 천천히 하려고
그리고 팬티에도 손 닿는데 팬티도 바로 안벗기고 입힌채로 손만 넣으며 키스함
처음 여자 거기가 손에 닿을때 느껴지는
그 까끌까끌한 털의 감촉 플러스 젖어서 느껴지는 습기가 왜케 좋은지 모르겠다.
리얼 그 감촉이 너무 좋아서 딴여자랑 텔 갔을때 하의만 벗기고 한 20분간 쓰다듬은 적도 있음
키스하면서 손가락 세워서 지분거리니 신음 내면서 이제 넣어달라고 하더라
그리고 옷벗는거 얘가 도와줌.
위에서 정상위로 넣을려하는데 애가 타이밍에 맞춰서 발목 손으로 잡고 다리 벌리는거임
그러니까 존나 자연스럽게 들어가는데 약간 황당한기분까지 들었다
떨떠름한 기분 + 경험 존나많구나 닳고닳은 년. 이느낌
이때 경험으로 청순하게 생긴애들도 못믿게 됐다.
위에서 하는데 대놓고 눈감고 신음내는거 때문에 좋았음 느끼는 얼굴도 보는맛도 있었고
정상위에서 후배위로 바꿨는데 정상위할때 배에 싸고 물티슈로 닦고
몸만지면서 놀다가 후배위로 바꾸는데 ㅈㅈ가 반쯤 선 상태인데도 이번엔 후배위 하고 싶다니까
얘가 바로 벽잡고 엉덩이 내밀면서 넣으라고 하는데 아직 발기가 덜됐다니까 상관없다고 일단 그냥 넣으라고
잘안들어가니까 지가 손으로 잡고 넣으려 하더라 한번 하고 나니 얘도 발정났는지 침대에서 얼굴가리고 있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었음
힘들다
하 시발 일단 종료
좆망글되면 여기서 접을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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