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부서 주임 - 연상 유부녀3

끊어서 죄송합니다 쓰다 보니 길어지네요ㅠㅠㅠㅠ 그래도 재밌게 읽어주세요
긴장감을 주기 위해 허리에 있던 손을 왼쪽 밑가슴에 닿을듯 말듯 움직였습니다. 그럴수록 숨이 거칠어지고 혀도 빨라지더군요.
이쯤하면 뭘해도 되겠다 싶어서 입술을 떼고 손을 잡고 침대로 갔습니다.
저는 관계 전후로 자주 웃어주는 편입니다. 살짝 웃어보이면 여자쪽이 긴장도 풀리고 좀 더 적극적으로 다가오거든요. 하고 나서 여자들도 웃는거 좋다고 항상 얘기해줍니다. 아무튼
씻어야되지 않냐는 그녀의 말에 괜찮다고 웃어주고 누워있는 그녀의 위로 올라가서 아주 천천히 단추를 풀었습니다. 검은색 실크? 재질 느낌의 블라우스 단추를 천천히 풀면서 부끄러워함과 동시에 느끼는 그녀를 감상했습니다.
블라우스를 완전히 벗기고 바지는 입힌 상태에서 키스함과 동시에 브래지어를 풀지 않고 밑으로 손을 넣어서 드디어 그녀의 가슴을 잡았습니다. A+,B- 느낌의 가지고 놀기 딱 좋은 느낌에 예상했던 사이즈의 가슴이었는데 정말 부드러웠습니다.
긴장하고 있던탓에 힘이 바짝 들어가있던 그녀의 입에서는 신음이 흐-읏 소리가 새어나왔고
저는 다시 눈을 마주치고 웃어줬습니다. 그리고 후크를 풀고 가슴을 입에 넣었는데 애써 참던 그녀의 신음이 터졌습니다.
제가 소리를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는사람인지라 혼자 풀면서 얼마나 많이 상상했던 그녀의 신음인데 이렇게 듣게 될줄은...
양손으로 가슴 한쪽씩을 잡고 혀로 번갈아가며 유두를 핥아줍니다. 그녀도 본격적으로 시작인지 소리를 뱉으며 손으로 제 얼굴을 감싸기 시작했고 키스해줘 라고 말했습니다. 끝났구나 싶어서 키스해주고 검정색 얇은 바지와 속옷을 동시에 벗겼습니다. 동시에 벗겨서 당황했는지 손으로 그곳을 가렸지만 가볍게 제 목에다 올리고 치워버렸죠.
그녀의 목에 입을 대고 가슴, 배를 천천히 핥아주고 그곳까지 내려가려고 했지만 씻지않았기에 그곳까지는 못 가게 하더군요
다시 올라가 키스를 하면서 그녀의 손을 잡고 제것을 감싸게 했습니다. 빠르게 숨을 내쉬는 그녀가 정말로 원할때까지
급하게 가지 않았습니다.
그녀 입구에 제것을 가져갔고 제 손으로 그걸 잡아서 그녀 그곳에 문질러주자 제 목을 꽉 끌어안았습니다.
'나랑 진짜 하고 싶어?' 역시 가볍게 웃으면서 처음으로 그녀에게 말을 놓고 말하자 '얼른 하고싶어' 대답하는 그녀
지금 생각해보면 그 순간에는 진짜 그녀를 사랑했다고 느낀거 같습니다. 나중에는 그냥 하고싶었던거다 혼자 결론지었지만...
축축한 그곳에 앞부분을 천천히 밀어넣었는데 오랜만에 남자랑 하는 탓인지 정말 좁고 뜨거웠습니다.
서로 입에서 느끼는 소리를 내버렸고 이제 매너 같은건 필요없는 단계에 왔습니다. 빡빡함을 느끼면서 제걸 끝까지 밀어넣었고
그녀는 저를 꽉 껴안았습니다. 그리고 제 얼굴, 목을 정신없이 핥기 시작했습니다.
항상 그녀와 하는 상상을 했기에 천천히 하고 싶었는데 막상 끝까지 넣어보니 다 잊어버렸습니다. 기대했던거 보다 훨씬
조여왔고 그녀는 생각보다 거칠게 숨을 뱉으며 소리냈습니다. 으 너무좋아아, 진짜 너무좋아 말하며 계속해서 저를 끌어당겼고
저도 본격적으로 허리를 빠르게 움직였습니다. 정자세 자체가 너무 좋아서 다른 자세를 시도할 생각도 안 났고
격하게 키스하며 최대한 빠르고 깊숙하게 박아넣었습니다.
너무 깊어- 라고 반복해서 말하는 그녀 표정이 너무 야해서 더 깊게 박아주고픈 마음에 다리를 펴고 앉아 그녀의 허리를 들고 얹었습니다. 보통 침대 소리가 너무 많이 나서 안 하는 자세인데 그 날은 정말....
골반을 잡고 깊숙히 넣어주자 그녀의 허리,배가 위아래로 흔들렸습니다. 처음에는 제 손을 잡더니 느낌이 더 오는지 자기 머리카락을 잡고 위로 올리면서 신음 하는 그녀를 보고 있으니까 진짜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저도 모르게 맛있다고 말해버렸습니다. 진짜 기대 이상으로 맛있어서 그렇게 말이 나왔는데 나 맛있어? 라고 신음섞인 목소리로 대답해주는 그녀
예정에 없던 관계라 ㅋㄷ을 안 껴서 그랬던 탓인지 느낌이 너무 좋았고 평소보다 빨리 사정감이 올라왔습니다.
그녀도 느낌이 왔는지 안에다 하면 큰일나, 하면 안돼 라고 했고 저는 정말 끝에 끝까지 참아가며 열심히 움직였습니다.
하기 직전에 얼굴 보면서 웃어주니까 이제는 그녀도 웃어주는군요.
배 위에 잔뜩 사정하자 왜 이렇게 많이 나왔어 라고 놀라면서 웃는 그녀를 보고 너무 뿌듯하고 좋았습니다.
방금까지 격하게 서로 원하고 관계했었다는게 꿈 같고 그랬네요. 배를 닦아주고 씻으러가기 전까지 한참을 끌어안고 있었습니다. 지금 이 순간을 놓치기 싫다는 표정으로 행복해하는 그녀를 보고 행복했습니다.
와 생각보다 글 쓰는게 너무 어렵네요. 지금까지 좋은글 많이 써주신 작가분들 존경합니다ㅠㅠㅠ
하이라이트 부분을 느긋하게 시간 잡고 디테일 더 살려보려고 했는데 조급해서 그런지 많이 부족하네요
다음 썰은 편의점 알바하면서 만난 미시누나랑 자취방에서 한 썰 or 펍 매니져하면서 어플로 만난 여대생이랑 펍에서 한 썰
뭘로 갈까요? 댓글로 달아주시고 피드백도 주세요 연구 많이해서 꾸준히 좋은 썰 풀겠습니다. 악플은 자제 부탁드립니다ㅎㅎ
이 썰의 시리즈 (총 4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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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02 Comments
잘봤어요
맛있었겠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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