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훌륭한것을 상상해본다
대학시절 문학을 가르친 경혜림이라는 여교수님이 어느날 강의를 마치면서 각자 나름대로 "가장 훌륭한것을 상상해본다" 라는 내용을 주제로 글을 작성해서 자기의 이메일주소로 전송하라고 했다.
절색은 아니지만 일본아줌마처럼 야~하게 생긴 47살의 아줌마인데 보기와는 달리 엄격했다.
외면상으로는 떡을 쳐보고싶다는 욕구가 밀려오는 반면 논리정연하고 엄격한 목소리로 엮어대는 그녀의 강의를 듣느라면 감히 작업을 걸 용기가 나지 않았다.
그랗지만 그런 두가지 모순되는 느낌을 주는 그녀를 보면 볼수록 내 좆의 굵기는 최대치에 이르군했다.
특히 윤기흐르는 아랍순종 검은 말궁둥이같이 멋진 그녀의엉덩이를 볼때면 내 좆은 아마존의 아나콘다 대가리처럼 어김없이 배꼽위로 치솟군했다.
조건반사가 있으면 무조건반사가 있듯이...
나는 교수님이 내준 과제의 글을 통해 그녀를 건드려보기로 작심하고 글을 쓰기 시작했다.
수신자: herim1030@naver.com
...
이런 교수님의 우아한 뒷모습을 상상할때마다 감격하여 쏟아낸 내 좆물은 한강물을 흐려놓고도 남음이 있다.
그만큼 교수님의 뒷모습은 내게 무한한 힘을 주고 정열을 준다.
나는 이런 교수님의 뒷모습이 세상에서 가장 훌륭하다고 말하고싶다.
....
이렇게 작성한 글을 교수님의 이메일주소로 전송한 다음다음날 오후 5시경, 대학도서실에서 책을 읽고 있는데 교수님이 방으로 날 부르신단다.
설레임과 두려움속에 교수님의 방앞에 이르러 문을 두드리자 교수님이 문을 여시며 " 왔어. 잠깐, 손님과 얘기 인차 마치겠으니까 좀 기다려줄래? " 라고 했다.
그러라고 하면서 방안을 보니 부부로 보이는 웬 중년의 남,여가 교수의 방 의자에 나란히 앉아있었다.
나는 교수님이 어떻게 나오실까 이런저런 상상을 해보면서 얘기가 끝나길 기다렸다.
한참이 기다려도 끝나지않아 집으로 떠나려는 찰나에 방문이 열리며 교수님이 손님들을 바래웠다.
" 오래 기다렸지. 들어와. " 해서 들어갔다.
컴퓨터에서 내가 보낸 글을 열어보이며 " 이게 뭐니? 어~엉, 나 놀리는거야?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안돼? "
" 교수님, 그건 내 솔직한 심정을 그대로 옮긴거에요. 글이라는게 사실적인 일들을 진실하게 묘사해야 작품이 되는거라고 교수님이 가르친거 아닌가요 ? 그 대상이 교수님이라서 화난거에요? 교수님은 무슨 신성불가침의 존재라도 되는겁니까 ? 예쁜걸 예쁘다고 했는데 똥된장 구분안되냐가 뭡니까 씨발. "
내가 이렇게 했다대니까 어이 없다는 표정으로 내게 바투 다가와 " 어머, 한대 치겠다얘. 한번 쳐봐. 쳐봐." 얼굴을 내대길래 차라면 못칠줄 아는가고 하면서 와락 끌어안았다.
그러면서 어쩔새없이 기습키스를 했다.
그러자 거세게 거부했다.
나는 여기서 숨돌릴틈을 주면 안되겠다싶어서 그냥 밀어부쳤다.
얼마후 그녀의 거부감도 점점 미력해지기 시작했다.
" 교수님, 제발, 제발 한번만 받아줘요. 교수님이 끝까지 거절하면 나 저 창문으로 뛰어내려 죽어버리고 말꺼에요. 네~에?! "
" 그래. 나도 언제부턴가 나를 쳐다보는 니 눈빛이 예사롭지 않다는걸 느꼈었어. 니가 쓴 이 글과 지금 니 심정을 보면 니가 날 얼마나 원했는지 알수 있어. 감사해. 철주야."
그녀와 난 더 세게 서로를 그러안았다.
그리고 난 그녀를 안아들고 교수의 책상위에 것들을 밀어버리고 그녀를 눕혔다.
그리고 하나 둘 옷을 벗기고 나도 벗었다.
그날 난 교수는 뒷모습만 훌륭한게 아니라 경혜림이란 여자의 모든것이 훌륭하다는것을 느꼈다.
이제 그때 그녀의 신음소리를 듣어보며 그녀의 훌륭함을 다시 느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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