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졸업하고 만난 선생님 썰 2

섹드립도 막 저급한게 아니라 신동엽 처럼 단어 연상 시키지 않고 혼자 생각하게 해서 웃도록 그렇게 유도해서 하니 존나 빵빵 터졌고
그 날 선생님이 술을 좀 빨리 드셨는지 금세 취기가 올라와서 얼굴이 엄청 빨갛게 됐는데
갑자기 선생님이 이제 집 가자면서 마무리를 하자 하셨어.
평소에 술마실땐 선생님은 항상 택시를 탔는데 그 이유가 얼굴빨개진 상태로 지하철 타기도 싫고 그런 모습을 학생들이나 아는 사람이 볼까봐 택시 타는데
내가 술 먹고 택시타거나 그럼 위험 하지 않냐고 물어보니 괜찮다 하셧어.
택시타는거 보고 가려고 데려다 주는데 난 뭔가 좀 아쉽기도 하고 선생님이랑 얘기 하다가
난 술이 좀 부족해서 집가서 한잔 더 할거라고 했지.
선생님은 오늘 자기가 너무 빨리 먹은거 같다며 미안해 하더라 ㅋㅋ
괜찮다며 맥주만 몇 캔 마시고 잘거라 하니까 좀 고민 하시더니 그럼 자기 동네가서 한잔 하지 않겠냐 해서 고민도 없이 바로 오케이를 했다.
같이 택시를 타고 30분정도 이동하니 선생님 사는 동네에 도착을 했고 근처 맥주집에서 한잔 더 하는데 선생님이 소주랑 맥주랑 섞어 먹어서 그런지 술이 많이 올라 오셨어
아 왠지 집가서 한잔 더 하자 하면 할거 같길래 존나 용기내서
선생님 많이 취한거 같은데 집에서 한잔 더 하면 안되겠냐구 하니까 술기운인지 아니면 나를 안전한놈이라고 판단한건지 우리집..? 하더니 고민 하길래 그냥 내가 나가서 계산하고
정 불편하면 안가셔도 된다 하니 괜찮을거 같다구 가자고 하더라
가는길에 편의점 들려서 맥주랑 안주사서 선생님 집 들어가는데 존나 두근거렸다.
투룸에 혼자 살고 있는데 우리 누나처럼 방이 개판이 아니라 나름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었고
소파에 앉아서 티비 보면서 맥주 마시는데 선생님도 좀 긴장을 한건지 불안한건지 엄청 몸이 굳어있더라
그거 보고 아 뭔가 오늘 쇼부를 보면 안될거 같다는 생각에 최대한 분위기 맞춰주고 밤 늦게 남의 집에 온거니까 얼른 술만 마시고 집에 간다하니까 선생님도 안심하셨고
난 첫 술에 배부르면 안된다는 생각에 좀만 참자.. 라는 생각과 함께 엄청 예의 차리면서 그냥 은근슬쩍 터치같은걸 좀 해봤어
2인용 쇼파에 딱 붙어 앉아 티비를 보며 맥주를 한잔 하는데 그냥 자연스레 허벅지 툭 맥주캔 집을때 손 툭 이런식으로 자잘한 터치를 이어갔지.
선생님도 아는지 흠칫흠칫 했지만 직접적인 스킨십이 아니였는지 별 다른 말 이 없었고
난 다음 큰 그림을 위해 선생님이 집에 언제가니? 라고 물어보기도 전에 오늘은 늦었으니 먼저 간다면서 서둘러 정리를 하고 나갔어.
집 가는 길에 지하철 안에서 선생님이라 계속 카톡하면서 집에 가는데 뭔가 그림이 그려지기 시작했지 ㅋㅋ
그 이후에 내가 먼저 또 집가서 한잔 해요 이러진 않았어. 뭔가 속보이는 행동 같기도 하고 티안나게 조절했지.
처음 선생님 집에가고 3주? 정도 지나서 또 동네가서 한잔 하고 집에서 한 잔 더 할래요? 하며 넌지시 물어봤더니 괜찮다길래 이 이후로 종종 선생님 집에 가서 술을 마시게 됐지.
한 세번쯤 집에갔을때 선생님이 자기 혼자 자취하고 오는 남자 손님은 내가 처음이라며 얘기를 하는데 그전까진 남자친구도 온 적 없냐고 물어봤어.
그전에는 남친이나 연애 얘기만 해도 선생님은 쓸데없는 소리 하지말라고 차단을 했는데 그날 첨으로 얘기를 해주더라. 교대 다닐때 1년 만난 남친 빼곤 지금까지 남자를 못 만낫다는데
그때당시 선생님 나이가 30이 넘었는데 연애경험도 거의 없고 물어볼때마다 좀 챙피해서 대답을 회피한거였더라 ㅋㅋ
내가 계산 해보니 약 6~7년 정도 남친이 없었다는데 선생님 성격상 원나잇도 안 할 사람이라 더욱더 기대가 높아져 갔고
선생님은 남자를 딱히 만나고 싶은것도 아니고 혼자 있는게 편하기도 해서 연애생각이 없었다했지.
얘기를 하면서도 뭔가 선생님이 긴장을 풀었다는게 느껴지고 난 선생님한테 미안하지만 진짜 어떻게 한 번 눕히고 싶다는 생각 뿐이였으니까 오히려 내가 더 긴장하게 되더라.
그 담부터 난 선생님이랑 약속을 잡을때 선생님 집 근처랑 가까운곳에 맛집이나 분위기 괜찮은 곳을 찾아 가면서 일부로 그쪽으로 유도를 했는데
2딜쯤 지나니 그 결과 금요일에 선생님이 약속이 없어서 날 만나면 그날은 무조건 마무리는 선생님 집에가서 맥주한캔 하는 그런 루트로 이어지게 되더라,
그렇다고 맨날 술 먹는게 아니라 가끔 영화도 보고 서점같은데 가서 책도 보고 연극도 보고 술도먹고 카페도 가다보니 어느새 약간 데이트 형식으로 번졌는데
선생님도 싫지는 않은지 내가 만나자고 할때마다 중요한 일 빼곤 거절을 안했지.
그리고 항상 마지막은 선생님 집에서 마무리를 하는데
어느새 선생님도 내가 집에 오는게 이제 좀 자연스러워졌는데 처음에 내가 집에 갈땐 옷도 안갈아 입고 그냥 학교에서 입던 옷 만 입고 계셨는데
나중에는 집에서 입는 편한 옷도 갈아입기도 하더라. 이때쯤에 나도 이젠 뭔가 제스처를 취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오늘은 꼭 결과를 만들어 내겠다는 생각에 평소처럼 약속을 잡고 선생님 집에 갔어.
그날은 술은 안먹고 그냥 밥만먹고 선생님 집가서 입가심으로 맥주를 마시는데 오늘 뭔가를 해야겠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니 괜히 나도 몸이 굳어지고 존나게 긴장을 했는데 다짜고짜 바로 키스하거나 그지랄 하면 나가리 될거 같아서
존나 천천히 스킨십을 이어 나갔다,
손한번 만지고 팔 터치하고 허벅지 만지고 일부러 유틉 보면서 이거 보세요 신기하지 않냐며 몸을 좀 밀착하고 같이 볼때 그냥 내가 은근슬쩍 선생님 허벅지에 손 올려놓고 폰 보는데
폰 보는 도중에 허벅지를 살짝 쓰담쓰담 해도 별다른 말이 없더라.
뭔가 촉이 오기 시작했고 선생님도 싫어하는 눈치는 없길래 아예 대놓고 티비보면서 선생님 허벅지를 문지르는데도 선생님은 가만히 티비만 보고 있었고
촉각이 없는 사람이 아닌 이상 내가 허벅지 만지는걸 모를 리가 없을 거라는 생각에 이정도면 괜찮다 판단을 했는데
그때 무도 재방송 보고 있었는데 유재석이 안경을 벗는데 멤버들이 진짜 존나 못생겼다고 막 공격하는 그런 장면이였어
그거 보고 선생님이 쓰고 있던 안경을 벗기면서 선생님도 안경 벗으면 참 예쁜 얼굴인데 라식할 생각 없냐고 얼굴 뚫어지게 쳐다보니까
무서워서 못하겠다고하더라.
난 뭐가 무섭냐고 내가 같이 손잡고 같이 가준다 하니까 아 진짜? 같이 가줄거야? 하면서 그냥 웃길래 안경 벗긴 상태로
머리를 귀로 넘겨 보고 괜시리 입술도 만지작 하는데 부끄러운지 고개를 돌리고 눈을 피하길래 존나 천천히 다가가서 입술에 뽀뽀 한번 했는데
흠칫 하면서 놀람 당혹 긴장 이런 표정들이 얼굴에 보이더라.
다시한번 입술에 가서 뽀뽀할때 선생님이 몸을 뒤로 뺏는데 결국 다시 입술이 닿았고 약간 키스 하듯이 입을 좀 벌리면서 뽀뽀 하는데 선생님이 그만 하라며 날 밀치더라..
난 굴하지 않고 진짜 그만해요? 하니 선생님은 아니 그게 말을 얼버무리길래 다시 다가가서 뽀뽀하다가 혀로 입술을 핥는데 입술을 꾹 다물고 잇더라
이게 그냥 팅기는건지 진짜 싫은건지 애매하네... 라는 생각을 들었는데 선생님한테 괜찮아요 키스만 해요 하니 선생님도 입이 벌어지고 혀가 마중 나오기 시작했다.
막 후루룹찹찹이 아니라 그냥 서로 간 보듯이 깔짝깔짝 거리는데 난 자세를 좀 변경해서 선생님을 소파 팔걸이 쪽으로 눕히고 그 위에 올라서 키스를 하는데
선생님은 키스만 했는데도 얼굴이 존나게 빨개졌고 키스가 점점 딥키스로 변해 가는 시작하는데 동시에 내 심장도 터질듯 뛰더라 ㅋㅋ
키스하는 쩝쩝 소리가 점점 커져가는데 선생님 숨은 가빠지고 내 자지는 조금씩 커지고 술도 얼마 안먹었는데 얼굴은 존나 뜨겁고,,,
한참 키스하다가 조금씩 선생님 티를 올리려고 슬금슬금 올렸는데 내팔을 잡으면서 제지 하더라.
내가 또 괜찮아요 괜찮아요 하며 달래주면 팔을 놓고 또 올리면 제지하고 달래주고를 반복하는데 그와중에 서로 키스는 계속 하고 있었다.ㅋㅋ
한참 키스하다 잠시 입술을 떼고 자세를 재정비 하고 다시 키스하면서 선생님 얼굴 쓰담쓰담 해주면서 귀랑 목에도 침한번 묻혀주고
다시 키스를 하고 티를 올리는데 결국 브라가 보이기 시작했고 난 브라 위로 살짝 보이는 선생님 가슴에 키스마크 한번 남겨 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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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반응이 좋네요 ㅎㅎ 악플 없어서 내심 다행이라 생각됩니다.. 댓글 많이 달아주세요ㅋㅋ
[출처] 고등학교 졸업하고 만난 선생님 썰 2 ( 야설 | 은꼴사 | 성인사이트 | 성인썰 - 핫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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