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 보도녀랑 섹파된 썰 (3/4)
씨물개매
24
1224
9
06.15 16:06
제 이야기는 아마 이번편이나, 아니면 다음편 쯤에선 마무리 될 거 같네요~ 일단 써 보겠습니다.
지난번 번호를 교환한 이후로는 영등포에서 모임이 있는 날이면 무조건 솔이한테 미리 카톡을 하고 찾아갔어. 그렇게 두어 번 정도 더 영등포에서 불러서 진득하게 놀았던 거 같아.
그리고 얼마 뒤, 또 술자리가 생겼고 어김없이 솔이 생각이 나서 문자를 보냈지.
'이따 노래방 갈 거야~ 한 11시쯤.'
그런데 평소와는 전혀 다른 답장이 날아왔어.
'가리봉동으로 올 수 있어?'
알고 보니 솔이는 평소 가리봉동에 있는 노래방에 상주하다가, 영등포 쪽에서 콜이 나오면 봉고를 타고 넘어오는 거였어.
자기 일하는데가 시설도 좋고 맛있는 것도 차려 줄 테니 가리봉동으로 넘어오라는 얘기였어.
나야 뭐 솔이한테 푹 빠져있던 터라 솔깃해서 같이 술을 마시던 일행 형님들에게 가리봉동으로 2차를 가자고 제안했지.
하지만 워낙 영등포 노래방에 익숙해진 형님들은 귀찮다며 거절하고는. 나의 홈런을 기원 해 주고 각자 갈 길을 갔어.
그렇게 솔이가 알려 준 장소에 도착하니, 멀리서 솔이가 마중을 나와 있었어.
보자마자 자연스럽게 팔짱을 끼고 노래방을 향해 가는데, 가리봉동 구불구불한 골목을 한 5분은 걸어 들어갔던 거 같아.
(나중에 솔이랑 헤어지고 나서 그 노래방이 생각나 한 번 찾아가 보려고 했는데 도저히 찾을 수가 없었음)
겉보기에는 허름한 거 같았는데, 막상 문을 열고 들어가 보니 시설이 훌륭했어. 인테리어가 화려했던 게 기억남.
이 시기쯤의 우리는 이미 평범한 단골손님과 도우미 이상으로 친해져 있었어. 평소 사적으로 연락 하는 일은 없었지만
노래방에서 만나기만 하면 서로 찰싹 달라붙어서 스킨십을 하고, 별의 별 이야기로 웃고 떠들며 노는 사이였어.
오죽하면 다른 형님들 파트너들이
"쟤네 뭐야?", "아주 매미가 따로없네", "니들 사귀니?", "방을 잡아라"
라며 놀릴 정도였어.
방을 잡고 앉아있으니 솔이가 잠깐 기다리라며 나갔어. 그 사이 술이랑 안주 (무려 소시지, 오뎅탕, 마른안주, 과일안주..) 가 나왔고. 잠시 뒤 솔이가 문을 열고 들어왔지.
자기 나와바리(?) 라서 그런지, 평소 영등포로 올 때보다 훨씬 과감한 검은 블라우스에 짧은 테니스 치마를 입고 들어오는데.. 숨이 턱 막히더라. 진짜 너무 예뻤음 !!
영등포에서 놀 때는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시끌벅적하게 놀았는데, 오늘은 넓은 방 안에 단둘이 딱 마주 앉으니까 공기부터가 달랐어.
원래는 친한 동갑내기 이성 친구 같은 깔깔거리는 분위기에 스킨십을 곁들이는 수준이었다면, 이날은 대놓고 방 안 전체에 끈적하고 야릇한 기류가 흐르고 있었지.
솔이를 내 옆자리에 바짝 당겨 앉히며 허리를 감싸 안았어. 이미 이 정도 스킨십은 다 통과한 사이였기에 솔이도 자연스럽게 내 가슴팍에 고개를 기대며 술잔을 기울였지.
그러다 자연스럽게 눈이 마주쳤고,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입을 맞췄어. 평소처럼 장난식으로 살짝 훔치고 핥짝이는 키스가 아니었어. 서로의 숨이 가빠질 정도로 거칠고 깊숙하게 혀를 섞었지.
끝날 줄 모르는 키스가 이어지는 동안, 내 손은 솔이의 블라우스 단추를 풀어헤치고 셔츠 안으로 파고들었어. 그리고 손끝에 닿은 건 브래지어가 아닌 솔이의 작고 예쁜 봉우리였어.
크지는 않았어. 작은 키에 아담한 체구인 그녀의 몸에 딱 어울리는, 작고 봉긋한 예쁜 가슴이었어.
가슴을 부드럽게 주무르다가 손가락을 조금 더 밀어 넣어 단단해진 유두를 손가락 끝으로 살살 굴렸어. 밀폐된 방 안에 거친 키스 소리와 솔이의 가냘픈 신음이 울려 퍼지기 시작하니까 정말이지 흥분도가 최고조로 달하더라.
깊은 키스가 끝나고 입술이 떨어졌을 때, 우리는 서로를 마주 보고 부끄러운 듯 피식 웃었어.
갑자기 어색한 느낌이 들어서 술로 목을 축이고 노래도 한 곡 불렀는데, 그러는 와중에도 내 아랫도리는 이미 터질 듯이 부풀어 올라 가라앉을 줄 몰랐어.
슬그머니 솔이의 손을 잡아 내 바지 지퍼 쪽으로 가져갔어. 잔뜩 화가 나 팽팽해진 바지 위에 솔이의 손바닥을 올려놓고 말했어.
"이거 봐. 큰일 났다. 너 때문에 터지기 직전이야."
솔이는 "푸하하" 하고 웃더니, 망설임 없이 바지 지퍼를 아래로 쑥 내렸어. 그리고 잔뜩 화나있는 내 물건을 조심스럽게 꺼내 들었지.
솔이는 처음엔 약간 조심스레 손으로 가볍게 쥐어보더니, 이내 손바닥 전체로 부드럽게 감싸 쥐고 엄지손가락으로 끝부분을 살살 문질러 주었어.
취기가 가득한 상태였음에도 찌릿찌릿한 쾌감이 척추를 타고 뇌까지 곧바로 올라오더라.
난 흥분을 참지 못하고 다시 솔이의 입술을 탐했고, 솔이는 내 물건을 위아래로 천천히 흔들기 시작했어.
고작 그 손길뿐이었는데도 미친듯한 흥분감이 올려왔고, 예상치 못한 빠른 사정감이 왈칵 몰려왔어.
"솔이야, 더 하면 쌀 거 같아..."
"응."
그녀의 머리가 내 허리 높이로 내려갔어. 따뜻하고 축축한 감촉이 내 귀두를 부드럽게 머금는 게 느껴지는 순간, 나는 참지 못하고 그대로 분출 해 버렸어.
짧게 음, 하는 소리가 들렸고, 그녀는 내 정액을 입안에 머금은 채 천천히 머리를 들어 올렸어. 그리고 휴지에 뱉어내고는, 입가를 닦으며 날 쳐다보고 생긋 웃는데...
그 모습 진짜 미친 듯이 예쁘고 섹시하더라.
나는 완전히 이성의 끈을 놓아버린 짐승처럼 굴기 시작했어. 방금 사정을 마쳤음에도 내 물건은 전혀 가라앉을 생각을 하지 않았고. 난 아예 물건을 바지 밖으로 꺼내놓은 채, 솔이를 다시 내 무릎 위로 끌어당겼어.
솔이도 두 팔로 내 목을 감아들었고, 우리는 다시 자석처럼 입술을 겹쳤어. 아까보다 훨씬 짙고 거칠어진 야한 숨소리가 좁은 방 안을 가득 채웠어.
그녀의 블라우스 단추를 모두 풀어 헤쳐 밑으로 벗겨내고, 솔이의 작은 가슴과 잔뜩 서 있는 유두를 입술과 혀로 실컷 탐했어.
그리고 내 다른 한 손은 자연스럽게 테니스 치마 밑단 속으로 미끄러져 들어갔어. 그녀의 그곳은 팬티 위로도 열기가 느껴질 정도로 뜨거웠어.
팬티 틈 사이로 손가락을 부드럽게 밀어 넣자, 이미 홍수가 난 애액이 흠뻑 마중 나와서 내 손가락 두 개가 순식간에 미끈한 애액으로 흥건해졌어.
손가락 끝으로 잔뜩 부풀어 오른 클리토리스를 찾아 부드럽게 원을 그리며 비벼대자, 솔이의 호흡이 거칠어지기 시작했어.
클리를 쓰다듬는 속도를 점차 높이다가, 중지와 약지를 한꺼번에 쑥 밀어 넣으니, 용광로 처럼 뜨거운 그녀의 안쪽이 내 손가락을 꽉꽉 물어왔어.
밀실에서 울려 퍼지는 찌걱거리는 소리, 참지 못하고 터져 나오는 흐릿한 신음, 잔뜩 찌푸려진 그녀의 미간, 방 안 가득하게 퍼지는 음탕한 냄새. 뇌가 완전히 녹아내릴 것 같았어.
우리는 정말 이성이라곤 없는 사람들처럼 서로를 정신없이 탐닉했어. 그러다 지치면 시원한 맥주로 타는 목을 축이고, 숨 돌릴 틈도 없이 다시 엉겨 붙어 끈적한 스킨십을 이어갔지.
세 시간이 마법처럼 흘러가 버렸어.
1,2 편에서 인기가 그닥 없는게 자극이 너무 부족한 탓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어서 이번에는 묘사에 힘을 좀 써 봤습니다.
다음에 마지막편 으로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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