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과 동거하며 섹파된 썰 5
LEE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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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전
너무 오랜만이라 죄송합니다...
한동안 너무 바빠서 다른 것에 손을 댈 수가 없었네요.
별 말 없이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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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물꼬가 트이자 나도 동생도 고삐가 풀렸음.
눈짓 한 번에 밤새도록 몸을 겹치고, 스침 한 번에 날이 저물도록 몸을 섞었음.
처음에는 그때마다 편의점에서 콘돔을 샀는데, 나중에는 아예 박스 채로 써도 모자를 정도로 서로에게 열중했었던 시기였음.
몸을 맞대고 있지 않을 때의 동생은 여전히 장난끼가 많았음.
그것 때문에 짜증도 많이 냈지만 덕분에 둘의 사이가 가벼울 수 있었던 것 같음.
하지만 갈수록 동생이 점점 말수가 줄어들면서 자연스럽게 우리 사이는 서먹해졌고, 다시 만났던 날처럼 돌아가는 것처럼 보였음.
그러던 어느날, 강릉으로 가족 여행을 가게 됨.
여행 내내 동생년은 하루종일 폰만 보면서 지루하다는 티를 팍팍 내는 거임.
부모님의 걱정을 덜어주려고 일부러 더 밝게 행동하던 나는 당연히 동생의 그런 태도에 신경이 긁힐 수 밖에 없었음.
물론 부모님 앞에서 싸울 수는 없고 나중에 저 년을 꼭 조지겠다고 생각함.
펜션의 마당에서 고기를 구워먹을 때, 나는 폰만 쳐다보는 동생에게 다가가 몰래 옆구리를 한 대 쳤음.
"아, 왜, 시발"
하면서 버럭 성을 내길래 폰 좀 그만 쳐보라고 했음.
그랬더니 벌떡 일어나서 펜션 방으로 들어가버리는 거임.
저런 미친년이 다 있나 싶어서 쫓아가려고 했는데, 아버지가 말려서 안갔음.
한참 고기도 먹고 술도 먹으면서 아버지와 떠들고 있는데, 어머니가 와서 동생에게 고기를 좀 갖다주라고 챙겨주심.
나는 접시를 들고 펜션으로 돌아감.
가보니까 동생년은 지 방에서 누워서 폰만 보고 있더라.
내가 고기가 든 접시를 내미니까 퉁명스럽게
"두고 가."
이러길래 뚜껑이 열려서 대판 싸웠음.
살면서 이렇게 언성을 높이면서 싸운 게 그때가 처음이었음.
얼마나 소리를 지르면서 싸웠는지, 관리자 같은 분이 와서 경고까지 함.
우리는 잠시 침대에 등을 돌리고 앉아 열을 식히는 시간을 가졌음.
근데 갑자기 이 년이 울기 시작하는 거임;
내가 아무리 달래고 얼러도 애처럼 엉엉 울면서 나를 밀어냈음.
꼭 끌어안고 있으니까 그제야 얌전해지더라.
몇 분 정도 지나고, 동생은 울음을 그쳤음.
그래도 동생인데 서럽게 우니까 마음이 좀 그렇더라.
그래서 가만히 안고 있는데 얘가 고개를 내밀면서 나를 빤히 쳐다봄.
아... 근데 평소에 떽떽거리던 애가 울먹거리고 있으니까 그게 너무 귀여운 거임;
나도 모르게 키스를 갈겼음.
처음에는 밀어내더니 옷을 잡고 오히려 자기 쪽으로 끌어당기더라.
그대로 침대로 넘어뜨리고 덮치려는데, 생각해보니 콘돔이 없는거임.
아, 씁 좀 식는데; 하고 동생에게서 떨어지려고 하니까 동생이 자기 바지 뒷주머니에서 콘돔을 하나 꺼내는 거임.
그 작은 주머니에 콘돔 하나 챙기겠다고 낑낑댔을 동생의 모습을 생각하니까 뭔가 웃기기도 하고 기특하기도 했음.
그래서 다시 찐하게 키스를 갈겨줬음.
방금 전까지 엄청 열을 내서 그런지 동생 몸이 너무 뜨겁더라.
넣는 순간 와, 하고 탄성이 나올 정도로 안에 열기가 훅훅 쪘음.
ㅈㅈ 끝이 얼얼하면서도 그 안을 끝까지 느끼고 싶어서 허리를 밀어붙였음.
동생도 내 허리에 다리를 감고서 나에게 맞춰 엉덩이를 부딪쳐왔음.
한참 달아오르고 있고 있던 그때, 부모님이 펜션에 들어오시는 소리가 났음.
우리 둘 다 눈이 동그래져서는 허둥거리다 같이 화장실에 들어가 문을 잠궜음.
딱 타이밍 맞게 방에 들어온 아버지가 화장실이 닫힌 것을 보고는
"00아, 오빠 못 봤니?" 하고 나를 찾았음.
동생이 못 봤다고 둘러대자 아버지는 문을 닫고 나가심.
아버지가 나가시자, 우리 둘 다 겨우 숨을 돌릴 수 있었음.
비좁은 화장실에 딱 붙어 있으니 서로의 숨소리에 귀가 뜨거울 정도였음.
동생은 아직도 단단한 내 아랫도리를 손으로 가만히 잡더니 귀에 대고
"손으로 해줄까?" 라고 속삭임.
그리고는 두 손으로 번갈아 ㅈㅈ를 쓸어내리면서 손딸을 해주는거임.
이따금씩 귀두 쪽을 엄지로 문질문질 해주는데 나도 모르게 신음할 정도로 느낌이 셌음.
이대로는 손딸만으로 싸버릴 것 같아서 동생을 벽에 밀치고 다시 ㅂㅈ에 밀어넣었음.
오돌토돌한 돌기들에 귀두부터 쭉 긁히니까 금방이라도 싸버릴 것 같은거임;
진짜 엉덩이에 힘 빡 주고 참았음.
처음에는 동생이 벽에 붙어서 했는데, 얘가 엉덩이를 뒤로 쭉 내미는 바람에 오히려 내가 반대쪽 벽에 붙는 모양새가 되었음.
나중에는 아예 그 큰 엉덩이로 나를 짓누르면서 자기가 스스로 움직였음.
동생은 점점 안이 꽉 조여오더니 허벅지를 부들부들 떨면서 먼저 가버림.
엉덩이로 벽에 꽉 누르니까 없는 ㅈㅈ 껍질이 벗겨질 것처럼 빡빡하게 당겨져서 죽을 뻔함.
동생년은 헐떡거리면서도 쭈그리고 앉아 콘돔 벗긴 내 ㅈㅈ를 입으로 마무리해주었음.
정액이 얼굴과 머리에 튀었는데도 신경 안 쓰고 받아주는 거 보니까 진짜 또 뽀뽀마렵더라.
그렇게 화해의 ㅅㅅ가 끝나고 나 먼저 나왔더니 아버지가 베란다에서 담배를 피고 계셨음.
나를 한참 쳐다보시더니 진지한 얼굴로 부르시더라.
아 ㅅㅂ 들켰나? 싶어서 고개 푹 숙이고 베란다로 나갔음.
아버지는 아무 말 없이 한참을 담배만 뻑뻑 피시더니, 마침내 하시는 말씀이,
"00야, 아빠 엄마랑 이혼한다." 이러시는거임.
순간 움찔했지만 그렇게 놀라운 이야기는 아니었음.
같이 살던 때에도 두 분 사이가 좋지는 않았고, 어머니가 동생 데리고 미국으로 간 것도 사실상 이혼이었으니까.
오히려 어머니가 한국에 다시 돌아오신 게 나한테는 더 놀라웠음.
그런데, 사실 진짜 놀랄 이야기는 따로 있었던 거임.
"혜진이(동생 이름) 사실 아빠 딸 아니야." 이러시는데,
순간 무슨 소리인지 이해가 안되어서 아버지 얼굴만 멍하니 쳐다봄.
어머니가 바람을 피웠다는 이야기인가...? 싶었지만 그런게 아니었음.
아버지는 천천히 어머니와 만난 이야기를 해주셨음.
알고보니, 애초에 나와 동생은 피가 섞인 사이가 아니었음.
내 생모는 나를 낳고 돌아가셨고, 아버지는 아기인 나를 홀로 키우고 있었음.
지금 어머니는 젊은 나이에 임신했지만, 상대방이 도망가는 바람에 혼자였음.
이 두 분이 만나 결혼을 했고, 어머니가 동생을 낳으면서 자연스럽게 지금의 가족이 된거임.
하지만 두 분은 결국 사실상 이혼을 선언했고, 어머니가 자기 친딸인 동생만을 데리고 미국으로 떠나버린 거임.
나와 동생이 성인이 되자 아예 이혼서류에 도장을 찍기 위해 어머니는 겸사겸사 동생과 함께 한국으로 돌아온 거였음.
이야기를 듣는 내내 머리 속으로 정리가 제대로 안 되는 느낌이었음.
내가
"혜진이도 이거 알아요?" 하니까
아버지는 자기도 모르겠다고 하시더라. 어머니가 말을 했는지 안했는지.
약간 충격을 받고 방으로 돌아오니 동생이 침대에 앉아 있었음.
나와 아버지의 이야기를 들은 것 같아서,
"너는 알고 있었어?" 하고 물어보니
"응, 미국 갈 때부터 알았는데." 하더라.
그리고는 "엄마 미국에 남자친구도 있어." 이러는거임.
그걸 왜 미리 말 안했냐고 물어보니까 나도 당연히 알고 있는 줄 알았대.
그런데 가만 생각해보니, 그럼 얘는 처음부터 우리가 남남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는 이야기인거임.
어쩐지, 아무리 개방적이어도 친오빠랑 그런 짓을 할리가 없다 싶었음.
그래서
"그럼 넌 내가 친오빠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이런거야?" 하고 물어보니까
이 미친 동생년이
"아니, 친오빠라고 생각했는데?" 이 지랄을 하는거임.
그 정신나간 대답에 나는 머리를 쥐어싸맸음.
그런 나에게 동생년이 하는 말이,
"오빠도 나 동생인데 덮쳤잖아." 하는데 할 말이 없더라...
그렇게 마지막 가족여행이 끝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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