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 작 질 [4편]

종길이엄마는 자신의 말에 그렇게 되묻는 봉남이를 향해서 고개를 끄떡여 보인다. 그러자 봉남이는
말 할 용기가 생겨는지 마른침을 삼키고 나더니 기어들어가는 소리로 이렇게 말한다.
"아짐 보지 한번 봐보면은 안돼까라~?."
"........옴메. 거기는 봐서 뭐할라고야~?."
종길이엄마는 봉남이가 하는 행동거지에서 무언가 야릇한 느낌을 받았지만 설마 그런 말을 할줄은 몰
랐기에 그러는 봉남이를 잠시 가만이 바라 보다가는 그렇게 반문을 하였다. 그러자 봉남이는 붉어진 얼굴
에 쑥스러운 웃음을 히쭉이 고는 이렇게 대답한다.
"그냥이라~, 그냥 자지가 들어가는 구녁 쪼깐 한번 봐 보고 시퍼서라~."
종길이엄마는 그런 봉남이를 잠시 바라 다 보다가는 시선을 돌려가며 버릇대로 자신의 귀밑머리를 쓸
어넘겨가며 눈앞의 나무숲을 바라보며 침묵을 지켜간다. 봉남이는 그런 종길이엄마를 힐끔 거려가며 그
또한 초조한지 버릇처럼 자신의 뒷머리를 긁적가며 마른침을 삼켜간다. 그러던 봉남이가 나직한 목소리
로 이렇게 묻는다.
"안돼요~?."
"오메이 잡노옴~!."
종길이엄마는 그러는 봉남이의 말에 시선을 돌려가며 눈을 흘기는 것이엇다. 봉남이는 그러는 종길이
엄마를 향해 그저 쑥스러운 웃음을 히쭉였다. 종길이엄마는 그녀 자신 만이 그 의미를 알 수 있는 한숨을
나직하게 내쉬더니 자리에서 일어난다.
그러면서 양손으로 자신의 귀밑머리를 쓸어 넘겨가며 새삼스레 주변을 한번 둘려본다. 그러고 난 종길
이엄마는 뒤쪽으로 한걸음 물러서서는 두손을 뒷 궁둥이 쪽으로 돌려 엄지 손가락을 몸빼 바지 고무줄 끈
속으로 넣어서 그 안의 빤스 까지 한꺼번에 궁둥이 아래로 쓰윽-!,끄집어 내려가며 자리에 쭈그려 앉는
다. 그렇게 자리에 쭈그리고 앉아 마치 오줌누는 자세를 취한 종길이엄마는 봉남이를 향해 이렇게 말한
다.
"자. 볼라먼은 얼릉 한번 봐바~."
그러면서 종길이엄마는 고개를 한켠으로 돌려가며 눈을 지긋이 내려감아간다. 종길이엄마로서는 봉남
이를 아직은 어리다고 여기고는 있지만은 그렇게 자신의 치부를 적라하게 들어내 보이자니 부끄러웠던
것이다. 봉남이는 자신의 눈앞에 들어난 보지를 향해, 마치 자석(磁石)에 끌려가는 쇠붙이 처럼 그런 종
길이엄마 앞에서 바닥에 손을 짚고 엎드려간다. 그리고서는 눈앞에 적라(赤裸)하게 들어나 보이는 보지
를 들여다본다.
마치, 홍합처럼 생긴 종길이엄마의 보지가 마치, 살아 있는 생물처럼 조금씩 꿈틀 꿈틀 거리고 있는 모
습을 보고있는 봉남이는 자신의 가슴에서 빠르게 두방맹이질을 처대고있는 심장의 고동소리로 인해서 귀
가 멀어가면서, 숨도 제대로 못쉴만큼 긴장된 흥분이으로 인해서 몸을 잘게 떨어가며 마른침을 자신도 모
르게 연이서 삼켜간다.
종길이엄마는 그렇게 고개를 한켠으로 돌린체 눈을 지긋이 내리감고는 있엇지만 보지의 민감한 말초신
경들을 통해서 봉남이의 뜨거운 시선을 느낄수가 있엇던 것이다. 그랬기에 종길이엄마는 자신도 모르게
항문(똥구멍)에 힘을 넣어가며 괄약근(括約筋)을 죄엇다 풀엇다를 반복하고 있엇던 것이다.
그랬기에 봉남이의 눈에 비친 종길이엄마의 보지는 그렇게 꿈틀 거리고 있엇던 것이다. 종길이엄마는
대략 4-5초(秒)정도 쯤 그러고 있다가는 자리에서 일어나며 하의를 추스려 버린다. 그러자 봉남이는 바닥
에 무릅을 꿇고 앉은체 멍하니 그러는 종길이엄마를 올려다 보더니 그 자신도 몸을 일으켜 간다.
종길이엄마는 그렇게 일어서는 봉남이 앞에서 옆으로 한발짜욱 비켜선다. 그러면서 버릇대로 자신의
귀밑머리를 쓸어 넘겨가며 주변을 천천히 휘둘러 본다. 봉남이는 불룩하게 솟아오른 바지앞섭을 손으로
가려가며, 그러는 종길이엄마에게 시선을 주면서 마른침을 삼켜가고 있엇는데, 그러는 봉남이의 머리속
에서는 방금 보앗던 종길이엄마의 보지 모습이 어른 거리고 있엇던 것이다. 비록 수초(數秒) 밖에 않되는
잛은 시간 이엇지만 이미 봉남이의 뇌리속에는 종길이엄마의 보지 모습이 마치 사진(寫眞)을 찍듯이 각
인 되엇던 것이다.
*맨 윗쪽 불두덩이에서부터 소담 스럽게 자리하고 있는 검은 음모(陰毛)는 그아래 양옆 볼룩하게 솟
아있는 대음순(大陰脣)에 까지 그 세력을을 뻗히고 있엇는데 물기에 많이 젖어있는 모습을 하고서
맨살에 찰싹 붙어있엇으며,그런 대음순 사이에는 마치 닭벼슬같이 그 끝이 쭈글 거리면서 거무티
티한 색체를 띤 두장의 소음순(小陰脣)이 다정하게 머리를 맞대고 솟아 올라 있엇는데, 그런 소음
순은 아래쪽으로 내려갈 수록 급속하게 작아진 형태였으며, 그곳이 양옆으로 살짝 벌어저 있으면
서 그안의 붉으죽죽한 속살을 살짝 내비치고 있엇던 것이다.*
그렇게 자신의 귀밑머리를 쓸어 넘겨가며 천천히 휘둘러보던 종길이엄마의 시선이 이윽고 봉남이에게
로 향해 진다. 그러자 봉남이는 그런 종길이엄마와 시선을 마주치면서 쑥스러운 웃음을 한번 히쭉여 보이
더니 이렇게 말한다.
"저, 근디라. 자지가 들어가는 구녁은 으째 안보이요이~?."
종길이엄마는 뜸금없는 그런 봉남이의 말에 무슨 뚱딴지같은 소리냐는 표정으로 봉남이를 가만이 바라
본다. 그러자 봉남이는 그런 종길이엄마를 향해 또 한번 쑥스러운 웃음을 히쭉여 보이고 나더니 이렇게
말한다.
"아까요~. 아짐 보지에서 우리 <독구>자지가 쏙-!, 빠질때 본께라~. 거기에 요만한 구녁이 있음시롬
은 거기서 히칸 쌀뜸물같은 물이 막~ 줄줄 나오던디라~. 시방 본께는 그 구녁이 않 보이요이~."
봉남이는 그렇게 말해가며 검지 손가락을 구부려서 그 손가락 끝을 엄지손가락 밑동에 갔다 붙여서 둥
그렇게 말아 작은 동그라미를 만들어 보여간다. 종길이엄마는 그런 봉남이의 물음에 뭐라고 대답을 못하
고 봉남이를 잠시 바라 보다가는 시선을 돌려간다. 그러면서 버릇대로 자신의 귀밑머리를 쓸어 넘겨간
다. 그런 종길이엄마를 잠시 바라 보던 봉남이가 이렇게 묻는다.
"아까는 보였던 구녁이 시방은 으째서 않보인다요~?."
그러나 종길이엄마는 그런 봉남이의 물음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못하고서 그저 눈앞의 나무숲만 바라
보며 버릇대로 자신의 귀밑머리만 쓸어 올려 가고 있엇다. 봉남이는 호기심이 깃든 눈빛으로 그런 종길이
엄마를 바라보며 자신의 물음에 대한 대답을 기다리고 있다가는 종길이엄마가 아무런 대답을 해주질 않
자 실망스런 표정으로 그런 종길이엄마 에게서 시선을 돌려가며 한번 힐끗 바라보고나서는 혼자 말처럼
이렇게 중얼 거린다.
"이따 집에 가면은 우리 엄니헌테 한번 물어보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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