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이야기2
서울에 올라온 후에도 A는 꾸준히 내게 연락했다.
사실 난 원나잇으로 A와의 관계를 정리하려 했으나 그러기엔 A의 보지는 최상급 보지였다. 그런 보지 조임은 단언컨데 조선여자로서는
존재할 수 없었다고 생각한다.
다시 제주로 내려가기엔 일주일 이상 남은 상태였는데, A에게서 전화가
왔다.
“잘 지내?”
“뭐 일하는 중이지”
“이번 주말에 서울로 가는데, 시간
있어?”
“물론이지, 어디 가려고?”
“니가
정해주는 대로”
…
“잠실 어때? 그날 오면
같이 놀러 가자”
A와 나는 그렇게 주말에 만나기로 약속했고 난 주말을 기다렸다.
문제는 잘 곳이었는데, 무슨 생각이었는지 난 A와 자고 나서 아침밥을 해주고 싶었다.
그런데 난 제주로 내려가면서 서울의 집을 정리한 상태였고 하루하루 친구 집에 얹혀 살았기에 서울엔 집이라고 할
게 없었다.
인생 노답이었던 나는 결국 동생에게 전화를 걸었다.
“응 오빠”
“이번 주말에 안 내려가냐?”
“왜 또…”
“오빠 제주도 가기 전에 너 집에서 하루만 자자. 맨날 친구네서 자니까 눈치 보인다”
“… 하 왜”
원래 같았으면 동생 입에서 쌍욕이 나올 순간이었지만 지난 겨울에 웹페이지 하나를 만들어준 게 있어서 당시엔 상당히
고분고분 했다.
“깨끗이 치워”
“ㅇㅇ 당연”
동생 덕에 다행히 그날 모텔 값도 굳히게 되었다. 난 모텔을 별로
안 좋아하는데, 분위기도 분위기고 모닝섹을 충분히 즐기지 못하는 것도 문제였다. 동생은 지금까지도 모르고 있겠지만 동생침대에서 A와 난 섹스를 했던
것이었다.
어쨌든 주말이 되었고 A와 난 잠실에서 만날 수 있었다. A는 왠일인지 메이크업을 하고 왔는데, 외국애들이 피부가 안좋다거나
일찍 노화된다는 건 그냥 걔네들이 메이크업을 안하는 탓도 큰거다. 금발의 A를 보자마자 내 존슨은 또 다시 폭발직전이 되었다.
“잘지냈수깡?”
“ㅇㅇ 오느라 고생했어”
“저녁 먹었어?”
“아니 뭐먹으러 갈건데?”
“쌀국수”
그날 저녁엔 추워서 데이트라고 할 것도 없이 저녁 먹고 잠실 롯백을 좀 돌다가 바로 동생의 집으로 향했다. A는 이미 예상했던 건지, 기대했던 건지 몰라도 어디서 자는지 물어보지도
않았다. 동생 집에서 잔다니까 좀 놀라는 눈치긴 했지만 잠실에서 가깝기도 했고 동네도 깔끔했던 덕에
별다른 불만은 없어 보였다.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가는 길에 A와 나 사이에 야릇한 분위기 같은
건 없었다. 10분 후면 집에서 파워섹ㅋ스를 할 상황이었지만 이때까지만 해도 A는 자신을 감추고 있었다. 그렇게 집에 도착하자마자 나는 A의 코트를 받아 걸어두었고 우리는 격렬한 키스를 시작했다.
키스를 하면서 나는 A의 엉덩이를 움켜쥐었다. 지난번과 달리 A의 행동에는 거침이 없었다. A는 엉덩이를 만지던 내 손을 잡아 자기 보지 안으로 끌어 넣었다.
“I’m horned”
A는 미칠 듯이 나를 도발했고. 겨울이었던
탓에 차가웠던 손은 A의 보지로 인해 익어버릴 지경이었다.
나는 바로 A의 상의를 벗겼다. 사실
제주에서는 어두운 상황에서 A의 몸을 봤기 때문에 몰랐는데, 밝은
데서 보니까 정말 A의 몸은 하얗고 예뻤다. 브라가 벗겨지자 A의 하얀 가슴과 핑크색 유두가 먹음직스럽게 보였다. 사실 지금도
마찬가지긴 하지만 그땐 섹ㅋ스 스킬이랄 것도 없어서 A를 침대에 눕히고 혀로 젖꼭지를 돌려대며 가슴과
엉덩이를 만졌다.
“… hmmmm… ahhhh”
A의 입에서 신음이 터져 나왔다. 확실히
서양야동에서 본 것 중에 여자들 신음소리만큼은 진짜였던거 같다. 뱃속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A의 신음은 너무나도 섹시했다.
“팬티 벗어봐”
내 말이 떨어지자 A는 일어나서 서서히 팬티를 내렸다. 지난번에는 A의 보지를 제대로 볼 수 없었는데, 밝은 데서 본 A의 보지털은 완전한 금발이었다. 서양야동에서는 매번 여자들이 백보지로 나왔기에 나는 늘 금발보지에 대한 로망을 가지고 있었는데 A는 어린시절부터 품어왔던 내 꿈을 이루어주었다.
“뭐야…”
한동안 빤히 보지를 쳐다보자 A가 부끄러운 듯 웃었다. A의 몸은 상기되어 더욱 섹시했고 덕분에 내 자지는 바지를 찢고 나올 정도로 커져있었다. 순간 A는 내 팬티를 내리고 자지를 빨기 시작했다.
“헉…!”
A가 입으로 해준 건 그때가 처음이었다. 여지껏 나는 입으로 싼다는 느낌을 받은 적이 없었는데, A의 스킬은
차원이 다른 것이었다. 백인이여서인지 엄청난 소두였음에도 불구하고 내 자지가 목 끝까지 들어가는 느낌이었다. A의 목구멍을 막고 있는건 내 자지였음에도 오히려 숨이 막히는건 내 쪽이었다.
“잠깐만”
이대로는 보지에 넣기도 전에 쌀 거 같아 나는 A에게 키스를 했다. 내가 몸을 기대자 A는 자연스럽게 누워 다리를 벌렸고 덕분에 난 A의 보지를 훤히 볼 수 있었다. A의 보지는 유두와 같은 완연한
핑크색이었는데 포르노 배우와는 다르게 소음순이 좀 큰편이었다. 보빨을 해볼까 하여 잠깐 얼굴을 내렸지만 A의 보지에서는 상상했던 체리향 같은 건 없었다.
조선여자들 같은 경우엔 특유의 보징어 냄새가 있었다면 백마였던 이쪽에서는 뭔가 토마토 냄새같은게 났다. 보빨은 포기하고 바로 삽입을 했다. 오늘을 위해 4일 넘게 참았던지라 자지 크기가 어마어마했다. 넣자마자 단번에 자궁
끝까지 닿아서 자궁경부의 단단한 부분이 느껴졌다. 나는 한번에 자궁을 찔렀다는 느낌에 엄청난 정복감을
느꼈으나 A는 다소 아파했다.
“살살…”
맘 같아서는 사정없이 박아주고 싶었지만 밤은 길었다. 나는 천천히
피스톤 운동을 하였고 A는 내 등을 끌어안았다.
“뒤로 돌아봐”
“Doggy style?”
나는 자지를 빼고 A를 돌렸는데,
A는 부끄러웠는지 베개에 얼굴을 박고 엉덩이를 들어주었다.
불빛아래 하얗게 빛나는 A의 엉덩이는 크고 아름다웠다. A는 보지 뿐만이 아니라 애널도 핑크빛이었다. 당장 후장에 손가락을
넣어보고 싶었지만 가까스로 참고 자지를 천천히 보지에 밀어넣었다.
“Woo…”
나는 A의 허리를 잡고 천천히 뒤에서 박기 시작했다. A는 내 리듬에 맞춰 자신의 허리를 흔들어주었다. 한참 박아주던
차에 A의 엉덩이를 세차게 때려주었다.
짝!
찰진 소리와 함께 A의 엉덩이에는 커다란 손바닥 자국이 남았다. 소리가 너무 커서 놀랬지만 A는 오히려 달아오르고 있었고 난 A의 엉덩이를 몇대 더 쳐주면서 다시 열심히 A를 만족시키기 위해
박음질을 해 주었다.
“Pull my hair”
갑자기 A는 내 손을 자기 뒤통수로 가져갔다. 서양애들은 다 이런건가 해서 놀랬는데 A는 유난히 뒷머리를 잡고
박아주는걸 좋아했다. 머리를 잡아당기자 A의 허리는 활처럼
휘었고 절정을 달해가는지 엄청난 신음을 내질렀다.
“흐으응…!!”
“으으으…흥!!! Mmmmm hhh!”
A의 신음소리에 맞춰 내 자지도 절정을 향해가고 있었고 그대로 A의 보지에 사정을 해버렸다.
4일을 모아두었던 정액양은 장난이 아니어서 다 싸는데만 한참이 걸렸다. 천천히 자지를 빼내자 A의 보지에서 정액이 폭포수처럼 흘러나왔다.
“좋았어?”
정액을 닦아주면서 A의 상태를 확인했다.
“ㅎㅎ... 하하하ㅏ…”
“?”
“너무 좋은데?”
A는 정말 오르가즘을 느꼈던 것인지 몸을 떨고 있었다. 우리는 씻지도 않고 그날 밤새 서로를 탐했다. 나는 모아둔 정액을 A의 자궁에 쏟아 부었고 이튿날 아침이 되자 동생의 침대시트는 애액과 정액으로 범벅이 되어 있었다.
아침밥을 해주면서 나는 A에게 슬쩍 물었다.
“제주 내려가면…”
“응?”
“같이 지내도 될까?”
A는 잠깐 망설였지만 화사하게 웃으며 승낙해주었다.
내 첫 외국인 여자친구는 그렇게 생기게 되었다.
[출처] A 이야기2 (토토사이트 | 야설 | 은꼴사 | 썰 게시판 - 핫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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