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의 노출게임 4화
엄마와의노출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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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4 13:02
4부
그날 저녁에도 선애는 조금 긴 치마와 두꺼운 면 팬티를 입고 부자연스럽게 치마를 끌어내리며
정진이와의 오락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드러누워서 실눈을 뜨고 정진이의 유난스런 눈을 볼때면 자꾸 찌릿찌릿한 느낌이 곤란하게 만들었고
슬금슬금 애액이 스며나오는 느낌을 받았지만 큰 문제없이 지나갈 수 있었다.
보지를 완벽하게 가릴 수 있는 두꺼운 팬티는 딱 두개 뿐이었다.
선애는 미리 그것을 생각해서 벗은 팬티를 바로 빨아두고 항상 입을 수 있도록 준비해 두었다.
그리고는 그 두개만 번갈아 입을 수 없다는 생각에 아예 반바지 처럼 생긴 팬티를
몇개 사서 입을까 생각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다음날에도 똑같은 복장으로 정진이의 안마를 받으면서
2일동안 혼란했던 마음을 조금은 다잡을 수 있었다.
3일째가 되고 똑같은 일이 반복되어서 그런지 정신없이 흐르던 전기도 조금 약해졌고
애액도 난처할 정도로 흐르지 않았다.
선애는 역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것에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아마 정진이도 내일이나 모레 쯤 된다면 엄마의 팬티에 대한 호기심이 다 없어져서
아무렇지도 않게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 사장네 아들 딸들은 엄마의 젖까지도 아무렇지 않게 만져댄다고 하지 않는가?
종일이란 놈은 엄마방에 벌컥벌컥 문을 열고 들어가서 엄마 자위하는 것 까지도 볼 뻔 했다지 않는가?
그렇다면 엄마 알몸까지도 자주 봤을터이고 엄마도 종일이 자지를 종종 본다고 하지 않는가?
다른 사람들은 다들 그냥 그러고 사는지도 모를 일이었다.
원래 같이 사는 식구들이라면 그런 정도 본다고 해서 자기처럼 이상한 기분이 들지 않고
아무 일도 아닌 일처럼 지나가는 것일 수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자주 보는 것에 대해 익숙하게 감각이 무디어 지는 것이 분명히 있을 것이었다.
사장과 종일이만 해도 그렇게 서로 알몸을 보면서, 엄마 젖까지 주무르면서 아무 탈도 안나고
그냥 사이좋은 엄마와 아들로 화기애애한 분위기에 웃고 떠들지 않는가?
선애는 어쩌면 그런게 더 자연스러운 가족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엄마, 장 받으라니까 뭘 그렇게 멍하고 봐요? 졌지? 포기한 거예요?"
"응? 그러게... 엄마가 또 졌네... 아휴, 이젠 우리 아들 당하는 게임이 없네."
"헤헤헤... 엄마 다음에는 내가 차 하나 더 떼고 둬줘야 겠다. 히히..."
"그래, 한판 더 할까?"
선애는 장기판 앞에서 앉아 있는 것이 불편해서 왼쪽 오른쪽으로 번갈아 다리를 옮기고 앉다가
이제는 치마가 걷어 올라가서 조금만 고개를 숙여도 팬티가 보일 정도로 되어있는데도
크게 신경이 쓰이지 않고 있다는 것을 불현듯 깨달았다.
정진이도 아직은 가끔씩 팬티로 눈길이 가지만 정신 못차리고 보던 그저께의 눈길과는 달랐다.
"음... 아니야, 엄마... 엄마 이제 드라마 보세요. 난 공부 좀 더 해야지."
"아휴,,, 이젠 엄마가 좀 쉬엄쉬엄하라고 잔소리 하고싶을 정도네. 우리 아들... 기특해."
"근데, 엄마.... 있잖아요..."
"응. 왜? 우리 착한 아들?"
"그게 있잖아요... 엄마 치마..."
"엄마 치마, 왜?"
선애는 얼른 치마를 당겨 내리면서 물었다.
"엄마는 내가 사준 치마는 두갠데 왜 그거 하나만 계속 입어요?"
"응? 그냥... 이게 이쁘니까 그러지..."
"아니야, 다른 것도 좀 번갈아 입어요. 하나 이쁘다고 계속 그것만 입으면 그게 뭐야? 애들처럼...
매일매일 분위기도 좀 바꿔가면서 입어야지... 그 치마만 입으니까 거기 봐 때가 다 타잖아요.
응? 엄마, 좀 챙피하다. 네? 내일은 다른 치마 입어요?"
"그래? 그... 그래두... 그 치마는,, 있잖아, 진아..."
"엄마, 또 자꾸 딴소리한다. 엄마는 내 마네킹이라고 생각한다면서요...
나, 어차피 내가 엄마 옷 골라주는데, 엄마가 더 멋져보여야 좋지 꼬질꼬질하면 싫어요.
그리구, 엄마 옷 두개는 너무 적은 것 같애. 내가 하나만 더 사도 되죠?"
선애는 정진이가 말을 막고 나서면서 단호하게 약속과 관계된 얘기를 하기 시작하자
괜히 또 질께 뻔한 골치아픈 신경전을 하기보다는 깨끗하게 약속을 지키는 편이 낫다고 생각했다.
사장과 종일이와의 예에서 배운 레슨 때문이기도 했고,
실제로 노출을 해보며 며칠지나면 별게 아니게 된다는 것을 몸으로 느껴본 탓이기도 했다.
"그래, 알았어..."
"야호! 신난다. 엄마, 앞으로는 그날 입을 옷, 내가 딱 골라서 내놓으면 그날은 그거 입는거야.
내가 엄마 속옷도 좀 몇개 사줄께요. 괜찮죠?"
"얘! 속옷은 또 왜? 언제 속옷까지 입는다 그랬니? 진아. 티셔츠랑 치마라 그랬잖아. 얘는..."
정말 팬티가 그대로 보이는 초미니를 입으라고 정진이가 말을 꺼낼때부터
스물스물 꼼지락 거리던 보지에서 시큼거리는 느낌과 함께 애액이 조금 스며 나왔다.
"아이... 엄마... 엄마, 내 마네킹이잖아... 네? 치마랑 티셔츠랑 같이 어울리는 속옷을 입어야지...
엄마 팬티는 너무 낡았어요... 막 부푸러기가 나오려고 하잖아요... 꼭 할머니 들 팬티같애... 응?"
선애는 얼굴이 화끈 달아 올랐다.
정진이가 자신의 팬티를 본 얘기를 스스럼없이 하다니 꼭 종일이와 사장처럼 정진이의 손에
선애의 젖가슴이 쥐어져 버린 듯한 느낌이었다.
'그래, 숨어서 낑낑거리며 보는 것보다는 보이는 걸 보인다고 하는게 덜 이상하지.
죄짓는 것 같은 응큼한 마음으로 훔쳐봤다면 그런 식으로 얘기했겠어?'
"아니야, 아들... 넌 남자라 몰라서 그래. 여자들 팬티는 다 입는 이유가 있는거야.
그냥 예쁘라고 입는게 아니구... 여자를 보호하기두 하고... 그래서 넌 몰라.
여자들은 남자들하고는 달라서 가끔가다가 있잖아... 배두 아프고... 피도 나고 그래...
넌 그런 거 모르지? 좀 있으면 배울거야. 그래서 속옷은 엄마가 골라서 입어야 되는거야. 알았지?
마네킹 놀이는 겉옷으로만 해. 알았지?"
선애 스스로가 생각하기에도 정말 적절한 대응 같았다.
순간적으로 당황하지도 않고 정진이가 잘 이해가 되도록 논리적인 이유를 잘 설명한 것 같았다.
정말 망설이다가 말이 나왔지만 생리에 대한 얘기를 설명해 준 것이 스스로도 대견스러웠다.
엄마의 옷을 입혀보려고 애쓰는 심리도 마네킹 놀이라고 표현한 것이 어색하지 않고 좋은 것 같았다.
착하고 순진한 아들은 여기서는 물러날 것이 분명했고 이 화제는 이제 끝날 것이었다.
그걸 확인이라도 해 주듯이 정진이의 눈빛이 흔들리다가 포기하는 듯이 실망의 눈빛으로 바뀌었다.
순간, 선애의 가슴 한 구석에는 어떤 아쉬움이 묘하게 자리잡기 시작했다.
'아니야, 말을 들어줘도 되는 것 아닐까?
꼭 그렇게 보수적인 것을 고집해야만 해? 생리할 때만 피하면 되지 않아?
정말로, 남들처럼 그렇게 서로 보면서도 아무렇지 않을 수는 정말 없어?
... 그리고...... 짜릿하기도 하잖아...'
정진이의 포기한 눈빛을 보면서 선애의 머릿속에는 온갖 혼란스러움이 돌아다녔다.
'혹시 정진이가 포기 안하고 한번 더 칭얼거리면......
...... 못이기는 척 하고 들어줄까?
정진이가 혹시 더 그럴듯한 이유를 대면서 엄마가 굴복할 만큼의 이유를 대준다면?'
정진이는 아직도 실망이 가득한 얼굴로 눈을 내리깔고 있었다.
이제 금방 '엄마 잘 알았어요.' 라고 말할 것 같았다
'아니, 정진이가 그렇게 말하기 전에 내가 그냥 들어준다고 할까?
정진이가 알았다고 말해버리고 나면, 그리고 나면... 들어준다고 하는게 어색해지잖아...'
선애의 가슴은 머릿속이 울려 올 정도로 요란하게 쿵쾅거렸다.
보지는 계속해서 꿈틀거리면서 답답할 정도로 간지럽혀지고 있었다.
어느덧 약간 어지러움을 느낄 정도로 머리가 멍한 선애의 눈에
정진이의 입술이 살짝 움직이며 뭐라고 얘기하는 것이 보였다.
"......에 ....도 안돼요?"
순간 정신을 차렸지만 앞의 부분은 뭐라고 했는지 못 들었다.
"응? 뭐라고? 진아?"
"그게 있잖아요... 나 더 열심히 공부해서 5등안에 들어도 안되냐구요..."
"5등?"
"네, 엄마. 5등 해 볼께요. 네?"
"알았어."
선애의 대답이 얼른 툭하고 튀어나오고 말았다.
선애는 자신의 목소리가 떨리면서 약간 쇳소리처럼 갈라져 나왔다는 생각을 하면서
무릎에 있던 손을 얼른 올려 눈을 비볐다.
눈이 갑자기 파르르 떨린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부자연스럽게 계속 눈을 비비는 손 조차도 파르르 떨리는 것이 느껴졌다.
정진이는 절망적인 눈빛을 하고 선애에게 뭐라고 계속 칭얼거려 보려고 하다가
간단한 선애의 대답에 오히려 놀라면서 얼굴이 좋아서 어색하게 일그러지려 하고 있었다.
선애는 그 정진이의 얼굴을 보면서 또 한번 팬티가 확 젖어오는 것을 느끼고는 치마를 바짝 내렸다.
너무 쉽게 대답해 주어서 좀 체면이 안서는 것 같다는 불안감도 있었다.
"우리 아들이 정말 열심히 공부한다는데... 할 수 없지... 열심히 공부만 해...
그리고, 속옷은... 있잖아..."
선애는 속옷의 종류에 대해서 뭐라고 일정한 선을 그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정진이가 혹시라도 속이 훤히 보이는 망사팬티를 산다던가
끈으로만 된 요상한 팬티를 사면 곤란하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이걸 뭐라고 표현을 해야 할지 말을 더듬고 있었다.
노골적으로 얘기하는 것 자체가 아들을 이상하게 보고 자극하는 것 같았기 때문이었다.
"속옷은 뭐요? 엄마, 나만 믿어요. 내가 엄마한테 정말 예쁘게 어울리는 걸로 사줄테니까.
그리고 있잖아요, 엄마. 첫 속옷은 내 용돈에서 모아둔 돈으로 사드릴거야.
헤헤... 내가 돈 버는 건 아니지만... 돈벌면 엄마 속옷 사드리는 거라고 그러데? 헤헤..."
"참, 진아, 근데... 정말로 엄마가 가끔은 배아프고 힘들때가 있어... 화장실도 자주 가야되고...
그럴때 며칠동안은 마네킹놀이 안하는 거야. 그때도 놀자고 칭얼거리면 안돼. 알았지?"
"당연하지, 엄마. 엄마 아픈데 내가 뭐 철부지야? 다른 때에는 엄마가 내 마네킹이에요. 예~쓰!"
선애는 천진하게 까불거리는 정진이를 보면서 쓸데없는 조건은 얘기하지 않은 것이 잘했다고 생각했다.
아니 어쩌면 조건을 정해주지 않고 정진이가 사주는 대로 입는 모험을 하고 싶었는지도 몰랐다.
정진이의 성적이 오르는 기세를 보건데 정말로 이번 시험에 5등은 문제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서
선애는 보지에 힘을 주어서 질척이는 팬티를 비벼보았다.
문득 옷장에 쳐박아 둔 진동 자위기구가 생각났다.
선애는 스스로가 한심한 생각이 들면서
정진이가 방에 들어가면 시원한 물에 샤워나 한번 더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다음날 집에 돌아온 선애를 반기던 정진이는 선애에게 가벼운 포옹과 입맞춤을 한 이후에
어제의 대화를 상기시키며 그 치마를 입을 것을 다시 한번 다짐받았다.
정진이가 방으로 들어간 후 안방에서 옷을 갈아입으면서 선애는 빨아 둔 면팬티를 꺼내 갈아입었다.
오늘은 거의 이 팬티 한장만 입은 모습으로 정진이에게 아랫도리를 공개해 버리는 날인 것이었다.
선애는 이리저리 둘러보면서 팬티의 보수적인 디자인 때문에
어떻게 보면 비키니 수영복 보다도 훨씬 많은 부분을 가리고 있다는 생각을 하면서
약간은 마음이 가벼워 졌다.
혹시라도 문제라면 아직은 선애가 아들앞의 팬티차림에 익숙해 지지를 않았기 때문에
자꾸 애액이 흐른다는 것이었다.
정진이가 애액의 정체에 대해서는 모르겠지만
오줌을 싼다고만 생각하더라도 참 창피한 일이라고 생각했다.
선애는 아예 다리 주물러 달라고 하지 말까 생각해 보았다.
그런 생각을 해보기만 한 것 만으로도 벌써 다리가 당기면서 아파왔다.
'괜찮아. 아들인데, 뭘... 그리고, 애긴데... 뭘...'
선애는 정진이의 고추를 한번 상상해 보았다.
정말 어릴때 달려있는지 잘 보이지도 않을 정도였던 어처구니 없는 조그만 고추가 생각났다.
선애는 남편의 거대한 성기를 처음보고 기절하는 줄 알았었다.
선애의 손바닥을 다 편 길이 만큼이나 되는 것이 퉁퉁한 소세지마냥 두꺼운 놈이
시뻘겋게 핏줄이 불툭불툭 튀어나와서는 껄떡거리던 모습이 생각났다.
남편은 자지를 못보게 감추곤 했기 때문에 불을 끈 이불속에서만 어쩌다 만져볼 수 있었으나
몇번인가 남편이 문을 잘 잠궜는지 확인하러 일어날 때 감추는 가운데서도 얼핏 볼 수 있었다.
그렇게 흉칙한 놈이 평소에는 어떻게 바지속에 얌전히 들어가 있는지 선애는 이해가 잘 안되었었다.
정진이를 낳고 그 꼬추를 보았을때는 남편의 물건만 생각하던 선애에게 또 한번 놀라움을 주었었다.
어떻게 이렇게 작은 것이 나중에 그렇게 흉측하게 자랄 수 있을까?
정진이의 고추는 이제 한 새끼손가락 만큼은 자라났을까?
아니, 이제 키도 많이 컸으니 오줌이라도 마려우면 검지손가락 정도는 커질지 모른다고 생각했다.
'호호... 귀엽겠다...'
밥을 거의 다 차렸을 무렵부터 정진이가 부엌에 미리 나와서 선애의 옷을 감상하고 있었다.
"엄마, 진짜 캡짱이에요. 진짜 농담이 아니라 엄마는 미스코리아 나가도 될 것 같애요.
네? 한번 나가보세요. 가만... 나이제한이 있나?"
"호호호... 아유, 또 비행기 띄운다... 나중에 가만히 잘 내려나 줘, 아들?
너무 어지러우니까... 호호호..."
"아니, 정말 진짜야. 엄마. 진짜루 정말 캡짱이에요.
테레비에 나오는 늘씬하다고 하는 사람들 다 합쳐도 엄마 반도 못 따라가는 것 같애요."
"호호호... 얘가 점점 뻥이 세지네... 그런 사람들 합쳐서 엄마 반도 안되면 엄마 돼지네? 호호호..."
"엉? 하하하... 엄마도 참, 그게 아니구... 하하하...
그게 아니구, 엄마 그것봐... 엄마 그 배꼽티 입으니까 그 허리도 진짜 기가 막히게 돋보이잖아요."
정진이는 짧은 배꼽티를 입고 배꼽이 살짝 드러나는 엄마를 보면서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해댔다.
정말로 느끼는 대로 칭찬을 하는 면도 있었으나
어느정도는 정진이도 엄마가 칭찬을 하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면서 좋아하고
칭찬을 하면 할수록 정말로 기분이 밝아지면서 더 자신감을 가지고
자꾸 가리려고 움추리는 듯한 행동을 하지 않는다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선애가 밥을 다 준비하고 나서 식탁에 앉으려고 허리를 굽히는 순간부터
정진이의 눈길은 쉴새없이 선애의 안쪽 허벅지를 계속 훑어댔다.
선애는 정진이의 눈길을 느끼면서 그 눈길때문에 애액이 나오지 못하도록
자꾸 정진이의 시선을 느끼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었다.
선애가 샤워를 마치고 다시 팬티를 앞뒤로 점검하면서 잘 챙겨입고 스커트를 걸치고 나오자
문소리를 들었는지 정진이가 얼른 따라나왔다.
"엄마, 다 했어요? 샤워?"
"응. 게임할까?"
"네, 안마부터 해야지. 엎드리세요."
"그래, 알았어."
아까부터 태연하기 위해서 마음을 자꾸 쓸어내리면서 노력했어도 선애의 가슴은 자꾸 방망이질 쳤다.
이제야 말로 선애의 팬티를, 아니 딱 팬티 한장을 사이에 둔 선애의 보지를
정진이에게 선보이는 순간이었다.
선애는 목이 자꾸 답답한 기분이 들어서 몇번 헛기침을 하면서 조심스럽게 엎드렸다.
그리고 거의 소용은 없었지만 치마를 잡아 최대한 내리는 것을 잊지 않았다.
엄마가 엎드려 눕는 것을 보면서 정진이는 아무런 생각이 없이 바로 눈길을 엉덩이로 고정시켰다.
엎드리는 자세부터 치마는 말려 올라가서 엄마의 엉덩이가 팬티차림으로 그대로 드러났다.
딱 엎드리는 순간 한쪽 허벅지 쪽의 팬티까지 살짝 당겨졌는지 팬티 바로 밑으로
엉덩이와 다리가 맞닿는 부분의 살이 접히는 부분이 보였다.
동그란 엉덩이가 아주 살짝 접히는 듯 말 듯한 모양으로 줄이 가있고 그 밑으로
주욱 늘씬하게 빠진 뒤쪽의 다리가 시작되는 부분이었다.
오동통하고 맨질맨질한 살이 손으로 살짝 누르면 탱탱 소리가 날것 같이 푸드등거렸다.
그 부분의 살이 너무나 매력적으로 느껴져서 멍하니 보고 있을때
엄마의 손이 그 쪽으로 오더니 팬티를 잡아서 당기며 내리자 접혀지는 부분이 팬티속으로 사라졌다.
그리고 엄마의 손은 치마 밑단을 잡아 어거지로 내려서는 팬티를 최대한 덮어버렸다.
그러나 정진이의 위치에서는 팬티의 밑부분은 바로 보일 정도로 여유가 있었다.
정진이는 종아리를 꾹꾹 누르기 시작하면서 팬티의 모양을 눈으로 더듬기 시작했다.
정말 예쁘고 조그만 바가지를 두개 엎어놓은 듯한 엉덩이에
그 사이의 계곡은 팽팽하게 당겨진 팬티로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바짝 조여진 허벅지 바로 위로 엄마의 똥꼬가 있겠다 싶은 부위는
팬티가 조금 여유가 있는지 주름이 지어서 가려져 있었다.
"엄마, 돌아누우세요."
정진이는 뒷 쪽은 볼 것도 별로 없다는 생각에 빨리 앞쪽을 보고 싶었다.
"으음... 그래? 종아리는 다 했니?"
엄마의 목소리가 약간 달라져서 좀 가래끓는 소리가 난다고 정진이는 생각했다.
"네."
선애는 곱게 모으고 있는 다리를 딱 붙이고 거의 흐트러뜨리지 않은채로
마치 인어가 돌아눕듯이 팔과 몸만을 사용해서 다리는 고정시킨 채로 몸을 돌렸다.
그리고는 치마를 당겨서 바짝 내려봐도 팬티의 끝부분과 비슷한 위치까지 밖에 안내려가는 것을
새삼 확인하고는 가슴이 벌렁벌렁 하는 부위를 두 손으로 누르면서 눈을 감았다.
정진이는 이제 일부러 얼굴을 낮춰야 할 필요도 없었다.
유난히 빳빳해서 들려있는 청치마 덕분에 그냥 살짝 눈길만 돌려도 엄마의 보지가 그대로 보였다.
물론 두툼하게 투박한 천으로 빈틈없이 가려진 보지였다.
정진이는 혹시라고 팬티 옆의 틈으로 약간의 살이나 털이라도 보일까 싶어 두리번 거렸으나
너무나 단정한 엄마의 팬티는 팬티 자체가 약간 낡아 보이는 것 이외에는 완벽했다.
보지의 둔덕은 밝은 불빛에서 보니 더욱 더 탐스러운 작은 동산과 같은 모양새였다.
완벽하게 군살없이 미끈한 엄마의 허벅지는 딱 팬티와 만나는 부분에서는 살짝 살집이 보였고
그 약간의 살집과 팬티가 만나는 곳의 계곡, 그리고 다시 보지 부분의 부드러워 보이는 동산,
이런 부분의 곡선들이 마치 예술작품을 연상케 했다.
엄마의 보지라는 생각으로 자지가 곧 터질 것처럼 팽팽해져 있었으나
실제 그 모습은 음란하기 보다는 오히려 아름답다는 생각만 들게했다.
'아... 진짜, 예쁘다... 저거 저 천 하나만 젖힐 수 있다면...'
정진이가 몽롱한 눈길로 보고 있을 때 또 지난번과 같이 엄마의 허벅지가 살짝 벌어지기 시작했다.
결코 정진이가 허벅지에 힘을 주어 벌린 것이 아니었다.
정진이는 엄마의 감은 눈을 힐끗 확인하고는 다시 보지쪽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엄마의 허벅지가 딱 달라부터 있을때에는 팬티의 아랫부분이 삼각형 모양으로 붙어 있었지만
허벅지가 살짝 벌어지자 그 밑쪽의 부분이 살짝 열리면서
완전한 삼각형이 아닌 입체적인 팬티의 밑면 부분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 부분은 정진이가 생각하기에는 똥꼬 부분이 아닌가 생각하던 곳이었는데
팬티가 양쪽 허벅지 사이에 눌려 접혀져 있다가 살짝 펴지면서 조금씩 펴지는 것이 보이기 시작했다.
지난번 느껴봤었던 정체를 모를 이상한 향기가 어디선가 또 풍겨오는 듯 했다.
엄마의 허벅지 사이에 눌려 있던 팬티의 밑부분은 색깔이 약간 진해보였다.
정진이는 그 부분이 무엇일까 고개를 조금 더 숙여보았다.
물기 같았다.
'엄마가 오줌이라도 흘리나? 이게 여자들 오줌 냄샐까?'
정진이가 너무 몰입해서 엄마의 허벅지를 주무르는 것을 잊고 있었을 때
갑자기 허벅지가 파르르 떨리는 느낌이 들더니 살짝 열리던 허벅지가 다시 닫혀 버렸다.
"아유... 이제 됐어. 아들. 너무 오래 안해도 돼. 힘들지?"
"아니에요. 엄마. 시원해요?
엄마와 함께 게임을 하는 동안에는 엄마의 비스듬히 앉은 자세때문에 볼거리가 그리 많지는 않았다.
엄마는 허벅지를 겹쳐서 정진이의 위치에서는 팬티가 잘 안보이는 방향으로 삐딱하게 앉아있었다.
따라서 정진이는 훤히 드러나 있는 바깥쪽 허벅지만 보면서 두툼한 언덕은 머리로 상상만 해보고 있었다.
"자, 이제 오늘은 그만할까? 어때? 아들, 한번 더 하고 싶니?"
"아니요, 엄마 그만할께요."
정진이가 흐트러진 카드를 주섬주섬 챙기고 있을떼 엄마가 윗쪽의 허벅지를 아픈 듯 두드리기 시작했다.
엄마는 엉치부분부터 손으로 꾹꾹 누르더니 그 다리를 직각으로 똑바로 세우면서 앉았다.
그리고는 정진이를 도와서 카드를 모아서 정진이에게 건네주었다.
카드를 모으고 있던 정진이의 눈에는 엄마의 가랭이 사이가 쫙 벌어지면서
그 사이에 팽팽하게 걸쳐진 면팬티가 하나의 장애물도 없이 그대로 들어왔다.
옆으로 눕혀놓은 다리쪽의 허벅지가 보지와 닿는 부분에는 근육이 팽팽히 당겨져 있었다.
세워져 있는 다리쪽의 가랭이에는 팬티 옆으로 허벅지가 아닌 몸통쪽의 살도 조금 보이는 것 같았다.
아까 얼핏 본 보지 아랫부분의 액체는 더욱 확실하게 진해지고 그 부위도 넓어져 있었다.
정진이의 동그래진 눈은 엄마가 바로 쳐다보고 있을 것 같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그 부분에서 떠나질 못하고 있었다.
엄마는 카드를 다 모아서 정진이쪽으로 밀어주고는 얼른 일어나 쇼파에 앉아서 다리를 꼬아 버렸다.
"엄마, 나 들어갈께요."
"그래."
방으로 들어가는 정진이의 뒷모습을 바라보면서 선애는 자기가 미친게 아닐까 걱정이 되었다.
'왜 자꾸 몸이 비틀리고 따로 놀까?'
벌써 두번째로 정진이의 눈길을 그대로 느끼면서 허벅지가 자꾸 벌어지는 것을 통제할 수 없었다.
한참후에 간신히 닫을 수 있었지만 왜 자꾸 벌어지는지 그리고 그렇게 벌어지려고 할 때
왜 자꾸 엄청나게 짜릿한 쾌감이 지나가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오늘은 몸을 비틀어서 다 가리는데 거의 성공을 했었는데 정진이가 들어가려는 마당에
왜 갑자기 무릎을 세워 앉고 싶었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게임하는 동안 내내 성공적으로 가리고 있었다는 것 때문에 오히려 정진이에게 미안했을까?
정진이가 가랭이 사이를 보려고 노력하지 않고 그냥 멍하니 자꾸 딴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아서
오히려 정진이의 관심을 끌고 싶었을까?
선애는 지금 축축한 이 팬티를 빨아버리면 무엇을 입고 있어야 하는지 걱정이 되었다.
어제 빤 팬티는 내일 입기 위해 놔두어야 했다.
축축한 팬티를 그냥 입고 있을 수는 없었다.
'오늘은 더이상 정진이가 방에서 안나올지도 모르는데... 그냥 얇은 것을 입고 있을까?
그랬다가 혹시 정진이가 나와서 얘기라도 하자고 하면...
그때는 정말로 보지까지 비쳐 보일텐데...'
[출처] 엄마와의 노출게임 4화 (야설 | 은꼴사 | 썰 게시판 - 핫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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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5 Comments
재밋게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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