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좃 사장과 와이프 이야기 14
오래전 좃 사장과 와이프 이야기 14
5.2
그래서 조사장에게 언제 연락을 할려고 하느냐니까 가급적 내가 집에 없는 평일에 만날 거라고 하면서
걱정마라고 했다.
자기가 와이프에게 이야기를 하면 모르면 몰라도 99%의 가능성이 있다고 이야기를 한다.
그 주말 집에 와서 와이프 얼굴을 유심히 쳐다보았더니 얼굴에 뭐가 묻었냐고 묻는다.
아니라면서 그냥 우리 와이프 이뻐서 쳐다본다고 하면서 그날 밤 조사장과 와이프의 개별적 만남을 상상 하면서
와이프와 질펀하게 한판 즐기고는 다시 일요일 밤 사무실로 왔다.
그 다음주 화요일 오전에 와이프에게서 전화가 왔다.
조 사장이 대구에 수금을 하러 오는데 대구는 초행이어서 길을 잘 모르니 길을 좀 가르쳐 주고 점심이나 같이 먹자면서
전화를 했다고 하면서 어쩌면 좋으냐 면서 난감해 했다.
그래서 뭐라 했냐고 하니까 내게 물어보고 전화를 해 주기로 했단다.
그래서 사업 하는 사람이 수금이 가장 중요한건데 길 좀 가르쳐 주라고 이야기를 했다.
그렇게 이야기를 하고 1시간 정도 있으니까 조 사장이 전화를 해 왔다.
오늘 와이프와 만나기로 했다면서 오늘은 점심 같이 먹고 이야기 좀 하다가 진도가 어느 정도 나갈지는 몰라도 간단히
할거니까 너무 신경 쓰지 말고 근무 잘 하란다.
그래서 내가 몇 시쯤 창원 갈거냐고 물어보니 저녁까지 먹고 8시쯤 출발 하려고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10시조금 넘어서 와이프에게서 다시 전화가 왔다.
조 사장이 대구 도착 했다고 하면서 만날 장소를 주고받았단다. 그러면서 빨리 안내 해주고 갈거니까 걱정 마란다.
그래서 이왕이면 한 번 하고 오라고 했더니 펄쩍 뛴다.
두 사람이 교대로 진행 상황을 전화로 보고하고 있었다.
와이프는 허위보고, 조사장은 진지한 내용 보고....
좀 있다가 조 사장 전화가 와서 대구 도착 했는데 대구 지리는 자기도 조금은 안다고 하면서
집에 갈 때 까지 연락 안 할테니 그리 알고 있으라 한다.
지금쯤은 어디서 뭘 할까 궁금함이 계속 쌓이긴 하지만 혹시나 분위기 깰까봐 전화도 못하겠고...
그동안 여러번 휴대폰 위치 확인을 했으나 계속 팔공산 중간에 한자리에 고정 되어 있었다.
퇴근해서 혼자 있는 아파트에 있어도 마음은 대구 어느 모텔에 가 있다.
이윽고 오후 6시 30분경 조사장이 전화가 왔다.
와이프를 집 근처에 내려 주고 지금 창원으로 출발 했다고 하면서 오늘 도 즐거웠다고 하면서 고맙긴한데... 하면서
말꼬리를 흐린다.
“무슨 일이 있었어요?” 하니 창원 가서 전화를 다시 한다고 했다. 저녁 8시경 매일 전화하는 시간에 집으로 전화를 했다.
와이프가 받는다 . 목소리가 밝았다.
밝은 목소리가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하고 조사장 일찍 갔느냐고 물었다.
우리집 근처에서 만나서 같이 왜관에 있는 칠곡군청을 가서 청구서류를 제출 했고, 나와서는 점심 먹고 창원으로 갔단다.
내게 숨기고 있는 것이다. 아니면 조사장이 허튼 소리를 했거나..
그 밤 10시에 조사장에게서 전화가 왔다.
낮에 칠곡군청 갔다가 혼자 군청 안에 들어가서 청구서류 제출 하고 나와서는 와이프에게 “서류 제출했고 송금 들어 올겁니다”
라면서 이야기를 하고는 점심 먹으러 팔공산 근처로 갔단다. 점심을 먹으면서 소주를 반병 마시고 지난번 이야기를 슬쩍슬쩍
하면서 분위기를 띄우니까 의외로 와이프의 반응이 별로였다고 했다. 소주는 일부러 마셨다고 했다.
뭐가 잘못 되어간다 싶어 팔공산자락 제일 안쪽에 있는 모텔로 차를 몰고 들어가니 “여기는 왜 들어가느냐며 다시 나가자고 하길래
”오랜만에 만났는데 조용한데서 이야기나 하고 술 좀 깨워서 갑시다.“라고 하면서 바로 방으로 올라가는데 조금은 쑥스러워 하더란다.
방에 들어가는 과정에서는 별다른 거부반응이 없었고 방에 들어가서 샤워하자니까 그제서야 남편도 없이 둘이서 이래도 되느냐고 하면서
이야기나 하고 술 깨면 나가자고 했다.
냉장고에서 음료수를 꺼내 마시면서 이야기를 했단다.
여기서부터 조사장과 와이프의 대화내용
“지난 몇 번은 남편 성향이 괴퍅해서 가정의 평화를 위해 마지못해 받아 준 것이고 내가 섹스에 미친 여자가 아니라는걸 알아주었으면
좋겠어요.”
“아니 누가 부인을 섹스에 미친 여자라고 합니까? 전에 만났을 때도 보니까 처음에는 내게 상당한 거부반응을 보이다가 두 번째 세 번째에는
옷 벗길 때도 고분고분 도와주고 해서 이제는 나를 제대로 섹스 파트너로 받아주는구나 생각했죠.”
”그건 남편이 집에서부터 올 때까지 이왕 할거 거부반응 보이지 말고 하면 상대도 쉽지 않을까 하며 요구를
하길래 마지못해 즐거운 척 해 주는거지요.“
“혹시 오늘 만나는 것도 우리 남편이 시킨겁니까?”
“아니요. 나는 연락도 안 했는데요...”
“그리고 솔직히 이야기 해 주세요. 나하고 섹스 할 때 기분이 나빴습니까?”
“..........”
“만약 내가 부인 몸을 만지고 유방 빨고 하는게 기분나쁘고 소름돋고 그랬다면 뭔가 잘못 된거고요.”
“꼭 그렇지난 않아요. 여자라는게 남자가 안아주고 애무 해주면 처음에는 기분 나쁠 수 있어도 피부에서 오는
쾌감은 차츰 차츰느끼지요.”
“처음에 호텔에서 자다가 깨워서 할 때 보니까 남편이 자고 있는 옆에서도 부인은 잘 하던데요. 그때도 기분은
괜찮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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