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커뮤니티에서 성적 환타지 맞는 여자 만나 원나잇 했던 썰 - 2 -
SM 커뮤니티에서 구인글 쓰고 쪽지와서 약속날 만나게 됨.
거의 약속시간 정확히 수수하게 생긴 여자애가 카페로 들어 왔음. 눈 마주쳤더니 인사 하더라. 내가 oo님 맞냐고 물어보니 맞다고 함. 20대 초반이라 그런지 확실히 앳되어 보이더라. 원나잇 하게 생긴 이미지가 있을까 싶지만 정말 조용조용하고 수수한 이미지 였음. 반애서 조용히 출석하고 자기 할 것만 할거 같은 애 있잖아? 그런 이미지 였음. 조금 통통한 편이었는데 보기 나쁠정도로 뚱뚱하진 않았음. 음료하나 시키고 간단히 호구조사 하고 이런저린 노가리 까기 시작함. 원래 타지방 살다가 이사 왔는데 학교랑 학원 병행해서 엄청 바쁘게 지낸다고 하더라. 가끔씩 게임 한다고 하는데 하던 게임은 오버워치 였음. 난 FPS 잼병이라 적당히 맞장구 쳐 줬음. 여자애가 리액션이 나쁘지 않아 이야기가 술술 잘 풀렸음. 10분~15분 정도 이야기 오고 가고 슬슬 성적 성향에 대해 이야기 했어.
SM은 고등학교 때 소설 통해서 알게 되었고 자기도 왠지 그런 성향이 있는것 같다고 느꼈었데. 지난번 만났던 파트너는 SNS를 통해 만나게 됬었는데 힉교를 편입하면서 거리가 멀어져 헤어지게 되었다고 했음. 지금은 굳이 SM파트너를 만들고 싶진 않고 욕구가 쌓였을때 1년에 2~3번 정도 만남을 가져서 욕구를 푼다고 했음.
나는 첫경험인거 티 안내려고 여친 사겼던 경험이랑 여친 묶어봤던 경험 섞여서 적당히 이야기 함. 플레이(SM적인 섹슈얼한 섹스나 행위를 플레이 라고 함)전에 어떻게 플레이 할지 하면 안되는 플레이에 대해 서로 이야기 했음. 항문에 작은 바이브 삽입해도 되냐고 했더니 장이 안좋아 고민인데 일단 해보고 아니다 싶으면 멈춰 달라고 했음. 그리고 '세이프티 워드'를 정했는데 '세이프티 워드'가 뭐냐면 직역하면 '안전어' 임. 바텀(맞거나 지배당하는 쪽)쪽에서 플레이의 모든 상황을 멈추어야 할 때 쓰임. 주로 '안되' , '하지마' 라는 단어 보단 자연스레 나올 수 없는 "빨강" 이라던가 "203호"라던가 하는 단어를 선택 함. '그레이의 50가지의 그림자' 에서 나왔던게 생각나서 세이프티 워드는 '빨강' 으로 정했어.
이야기 하다 보니 5시 30분 정도 되었고 밥을 먹으로 가려고 했는데 얘가 다음날 일정 있어서 너무 늦게 가면 안된다고 해서 바로 텔로 가고 시켜 먹자는 거야. 그래서 바로 봐둔 텔로 고고. 대실비는 내가 내고 저녁은 얘가 내기로 함. 만만한게 초밥집이라 초밥이랑 돈까스 시킴. 밥 먹으면서 최애가 돈까스라고 하니까 남자들은 역시 그렇다고 하면서 여자들은 최애가 떡볶이인 경우가 많은데 남자들은 떡볶이 그렇게까지 안좋아하다고 뭐.. 이런 소소한 이야기 나누었음. 밥 다 먹으니 7시 조금 안됬었는데 얘가 "씻을까요?" 라고 그러더라. 솔직히 정말 얘랑 섹슈얼한 걸 한다는 실감이 안났었는데 씻는다고 하니까 실감이 확 들더라.
씻으면 바로 시작 해야 하니까 플레이전 점검 차 어느 정도 강도로 맞는것 까지 괜찮냐고 정해 놓자고 이야기 했어. 중간에 세이프티 워드 나오면 분위기 확 깨니까. 옷 입은 채로 내 무릎위에 엎어 놓고 손으로 때리며 어느정도 괜찮냐고 물어보고 강도 조절 함. 생각보다 쌔게 맞더라 ㅋㅋ
얘가 먼저 씻는데 같이 씼을거냐고 물어보더라. 당시 내가 살집도 있고 해서 다 벗은 모습을 보여주면 환상이 깨질것 같아 각자 씼자고 했어. 그냥 섹스랑 다르게 플레이 분위기가 중요하다고 어디서 들은건 있어서 -_-;. 옷을 욕실 문 밖에 가지런히 접어 놓았던게 기억이 남. 씻고 나와서 벗은 몸을 봤는데 귀엽고 풋풋한 느낌이 났어. 나도 씼었는데 난 욕실 안에서 물기 닦고 옷까지 입었음.
얘가 벗고 있으니까 플레이 한다는게 실감 나더라.
계속 얘라고 하기 그러니까 윤희라고 할께. 본명은 모르고 서로 닉만 알고 있었는데 지금은 닉도 기억 안남
나: 이제 시작 할께. 넌 이제 내 노예야. 무조건 나한태 존댓말 하고 주인님이라 불러. 알았어?
윤지: 네...
나: 노예, 썅년, 걸레, 장난감 등 다 너를 지칭하는 단어야.
윤지: ...
나: 대답.
윤지: 네...
나: 무릎 꿇고 앉아 있어.
윤지: 네...
그리고 윤지가 무릎을 꿇고 앉았어.
내 명령대로 윤지가 움직이니까 기분 째지더라. 왜 SM을 하는지 그때 비로서 깨달았다고나 할까? -_-;
그리고 나는 목줄(가죽으로 된 개목걸이 같은 성인용품)을 뒤에서 윤지의 목에 채웠어.
이제 본격적으로 플이 시작됬어.
2부 끝 다음이야기는 3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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