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카페 썰 풀어볼께

안녕
인터넷 만지작 거리다 유입된 뉴비야. 버스타고 이동할 일이 많은데 여기서 썰 보는게 재미도 좋고 시간도 잘가더라 흐흐
며칠 눈팅만 하다가 나도 얘기거리 하나 던져보고 싶어서 쓰는 거니 어색해도 이해해주길.
예전에 사겼던 여자 중에 4살 연한데 잠자리 관련해서 굉장히 적극적인 애가 있었어. 평소에도 스킨십이나 이쪽은 엉큼한 정도를 넘지만
특히나 술 취하면 엄청 야해지는 타입 있지? 얘가 그런 쪽이었는데 뭐 썸탈때나 사귈땐 엄청 축복이었는데 결국 이것때문에 깨지게 되더라
내가 살면서 겪은 성경험중에 파격적이고 인상깊었던 것들은 전부 다 얘 만날때였으니까 지금 생각해봐도 대단하긴 대단한 애였나봄.
한번은 룸카페를 가자고 하더라
그당시만 하더라도 나는 룸카페 얘기만 들어보고 한번도 가보지 못했던 터라 일단 따라갔지. 편하게 쉬면서 티비도 보고 차도 마신대서.
가보니까 정말 작지 않은 공간에 두껍고 무거운 커텐을 쳤다 걷었다 하는 방식으로 입구처럼 쓰는 그런 곳이었어 쿠션도 많고 ㅋㅋ
완전 신기해하면서 무료로 제공하는 군것질거리들이랑 이거저거 받아들고 차도 마시면서 예능틀어놓고 보면서 시간 태우고 있었음ㅋㅋ
가벼운 스킨쉽과 이런저런 얘기 하면서 누워있었는데 여친이 뜬금없이 이런 얘길 하더라고 "오빠 ..옆에 많이 들릴까?"
티비를 바라보면서 내가 쿠션을 베고 옆으로 누워있고, 여자친구는 그런 내 앞에 똑같이 티비 바라보면서 누워있는 백허그 자세였는데
한 손은 팔베개 해주고 있었고, 여자친구 허리에 감겨 있던 내 나머지 한 손을 잡더니 조심스럽게 자기 바지 안속으로 끌고 들어가더라고.
참고로 그날 여자친구 복장은 브이넥 하늘하늘거리는 흰면티에 핑크색 밴딩? 밴드 타입으로 된 짧은 면 핫팬츠 츄리닝이었거든 흐흐흫..
암튼 놀라긴 했는데 싫진 않았어. 지 바지 안에 들어간 내 손을 계속 꼼지락대길래 놀려줄겸 그대로 손가락으로 ㅂㅈ 애무에 들어갔지
둔덕 쪽에 손 놓여져있을땐 그냥 되게 뜨겁구나 하고 말았는데 애무하려고 깊숙히 내려가보니까 웬걸 ㅋㅋㅋ 벌써 완전 젖어있는거야
커텐으로 가렸다곤 하지만 오픈된 장소기도 하거니와 바로 옆 칸에서 좀 크게 얘기하는 소리도 다 들리던 상황 덕분에 진짜 기분 묘하더라
중간중간 우리 룸 근처로 사람 오갈때마다 흠칫 놀라면서 멈췄다가 이내 다시 시작하고 ㅋㅋ 이런 거 서너번 반복했던 것 같아
솔직히 손가락으로 몇번 휘젓지도 않았는데 물은 그렇다치고 여자친구 숨소리가 그렇게 급격하게 거칠어지는건 또 처음이었음
완전 달뜬 숨 하악하악 내쉬면서 몸을 베베 꼬는 모습을 보니까 나도 여기가 지금 공공장소고 뭐고 사람이 있고 없고 이런거 안들어오더라
틀어놨던 예능 볼륨을 민폐 아닐 정도로만 키워놓고 곧장 안고 있는 그 자세에서 입술로 뒷,옆목덜미 핥고 손으로 후크 풀고 가슴 애무..
입술애무 귀뒤랑 귓볼로 옮기고, 클리토리스랑 ㅂㅈ 겉쪽만 애무하던걸 손가락 삽입해서 피스톤질좀 하니까 불 제대로 붙었나봄ㅋㅋ
신음소리 참아가며 가쁜 숨 몰아쉬던 여자친구가 '오빠 잠깐만..' 하고서는 몸을 내쪽으로 돌려 눕더니 미친듯이 키스를 하는데 ,
흥분한 여자의 들숨과 날숨이 아주 강력한 애무가 될 수 있다는 걸 나는 이때 이 경험을 통해서 알게 되었어...... 개섹시함..코피퐝
사정없이 서로 입술과 혀를 빨아들이던 그 순간에도 물론 ㅂㅈ 애무는 멈추지 않았어. 과장 조금 보태서 찰박찰박 소리가 날정도였음
정신없이 키스하고있는데 여친이 갑자기 내 혀를 살짝 딱 깨물고 양 팔을 목에 휘감으면서 온몸을 밀착시키더니 속삭이듯 말하더라
" 하자 오빠."
- 이렇게 쓰는거 맞나? 글 한줄 한줄 사이에 여백 더 줘야 하나? 난 모르는게 너무 많아 근데 이거 그때 생각하면서 쓰니까 개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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