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30분에 약속있는데 글쓴거 사라짐 사라짐 ㅠ 후딱쓰느라 다소 질이 떠러질수있음 

 반응보고 흥분 많이눌러주시면 갔다와서 바로 제대로 담편올림  

 누나에게 단지ㅅㅅ파트너가아닌 여자로써 알아가고싶고 정식으로 만나고 싶다했지만 누나가 진지하게 말하기 시작하는데 불안감이 엄습해오더라...

누나는 자신은 얼마전까지만해도 사랑하는사람이있었지만 일때문에 헤어졌다고.. 물론 그 남자랑은 바뻐서 관계가 소원해져서 헤어졌다함 이일때문이아니라. 

근데 누나가 한마디하는데 더이상 뭐라 매달릴 수도 없게하더라 ... 자신이 딴남자하고 돈받고 잠자리를 가지는데 이걸알면서도 사귀려는 남자는 자기가 싫다고... 그래서 결국은 알았다하고 안마방에서 나왔지.. 그 후에 생각해보면 진심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누나는 안마방에서 남자가 사귀자하면 자기를 쉽게 볼까바 걱정 한거같아 ㅋㅋ

너무 힘들더라.. ㅋㅋㅋ 짝사랑했던 누나를 더 이상 못봐서 힘든게아니라 그냥 이유없이 힘들었어 ㅋㅋ...

결국에 1학년졸업하고 2학년 미국대학으로 편입해서 다니게되었는데.. 내가 미국에서 유년기 어렸을때 대부분을 보냈기때문에 백인조개친구 흑인고추친구 한국불알친구도 나름 있었지만 생각과다르게 힘들더라... 그래도 중요성장기를 한국에서 보내서그런지 한국이 그립고 ㅋㅋ 한국살떄는 한국별로였는데 이젠 진짜 한국이최고다 ㅋㅋ 아무튼 여기서는 여자친구도 사귀기힘든게 백인여자친구를사귀던가 흑인여자친구를사귀던가해야되는게 한인커뮤니티가 다른 뉴욕 캘리포니아에 비해선 너무 작았기때문에 별것도 아닌걸로 소문이 잘난다 ㅋㅋㅋ 아무튼 백인여자친구를 사귀기엔 무리가있었던게 대학때친구들은 주로 남자하고 어울렸기때문에 ㅋㅋ... 과에도 남학생이 훨씬많고.. 너무 힘들고 외로워서 의욕도 다잃고 ㅠㅠ 결국엔 그냥 공부 패스만하기로마음먹고 때려치웠다 ㅋㅋ 낙제만안받으면 장땡이란 생각으로 ㅋㅋ 그렇게 gpa 2점대 ㅋㅋㅋㅋㅋㅋ 낙제과목 2개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힘들때마다 힘이되준건 내가 한국에서 쓰던핸드폰 가져와서 통화는안되지만 누나 카톡프로필사진 보는 낙은 있었다 ㅋㅋ 

 참고로 미국 창녀촌에도 갔었다 ㅋㅋㅋ 어디다 풀대가없으니깐 백창이랑 할려고 ㅋㅋ 그래서 결국 가긴갔는데 개새1기들이 아시아인들 안받는덴다 ㅋㅋㅋㅋ ㄱㅊ가 작아서 지네들 흥분이안된다고 ㅋㅋㅋㅋㅋ 미친넘들 돈받고하면서 너무하네 ㅋㅋ 이생각부터 야동보면 많이들 하던데 느끼고 ㅋㅋㅋ 별생각다함 결국 짜증나서 집에와서 또 룸메랑놀고 나가서 놀고 반복하다가 학기끝나고 부모님이 나 공부 제대로안되는거 아시고 한국으로 콜했지 ㅋ ㅋ

비행기에서 오는데 유학생활동안 생활비 받은거 다 출금해서 왔거든 ㅋㅋㅋㅋㅋ 남은돈들 비행기에서 오면서 이돈으로 안마방에서 누나 만날 생각하니깐 개짜릿한데 ㅋㅋㅋㅋㅋ 진짜 개흥분했어 ㅋㅋㅋㅋㅋㅋ 혼자 입가에 미소짓고 ㅋㅋㅋㅋ 옆에 어린 숙녀꼬맹이님께서 앉았는데 ㅋㅋㅋㅋㅋ 괜히 그 어린꼬맹이보고 막 실실웃고 ㅋㅋㅋㅋ미쳤었지 뭐 ㅋㅋ

인천공항에 도착했고 집안가고 바로 핸드폰 개통부터 바로하고 집에다 짐풀어놓고 안마방으로 냅다 달렸다 ㅋㅋㅋㅋ ㅈ흥분하면서 갔는데 누나는 정작 꽤 오래전에 관둿다더라... 한숨나오더라ㅋㅋ... 웃긴게 실망의한숨과같이 안도의한숨이 동시에 ㅋㅋ 

그이후에 집주변 베스킨라빈스에 와서 슈팅스타 먹고있는데 우리동네는 분명 예전엔 커플들이 거의 안지나다녔는데 내기분탓인지 외로워서인지 커플들이 개많아보이는거야 ㅋㅋㅋㅋ 밖에 볼때마다 ㅋㅋㅋㅋ 외로워서 누나가 안마방도 관둿겠다 홧김에 전화했지 누나한테 ㅋㅋㅋㅋㅋㅋ 전화 연결음 상대방이 받을떄까지 계속가자너 ㅋㅋ 그거 울리면서 개고민한게 ㅋㅋㅋ 해비타트에서 만난 중딩으로 해야되나 아니면 안마방남자로 해야되나 걱정 ㅈㄴ 많이했는데 김칫국부터 처마신거지 ㅋㅋㅋ 안받더라 ㅋㅋㅋ 

 결국엔 실망하고 집에와서 무기력상태로 시차적응도 안됬기때문에 바로 잠들었는데 거의 14-15시간은 잔거같다 ㅋㅋ 푹자고 일어났는데 부재중한통하고 문자한통 와있더라 ㅋㅋ 부재중 전화봤더니 ㅋㅋㅋㅋㅋ 개통축하  쓰레기 스팸전화 ㅋㅋㅋㅋ 완전 스팸은아니지만 그때나한텐 스팸이나마찬가지 ㅋㅋ

문자는 진짜 두근두근거리면서 봤는데 누나더라!!! 할렐루나무아비타관세음보멘!!!!!! "누구세요?" 라고 한마디 와있는데 진짜 기분좋더라고 ㅋㅋㅋㅋ

  속으로 누구라고 말해야되나 고민하다가 ㅈㄴ 자세하게 그때 해비타트에서 처음만난 누나 학교 3학년때 나 1학년 후배 ooo야 라고 까지하니깐 알아보더니 바로 잘지내냐고 물어보는데 ㅋㅋㅋㅋㅋ 알아준다는거에 감동 ㅋㅋㅋㅋㅋ 그렇게 계속 얘기나누는데 누나가 미안한건지 아니면 지도 심심한건지 카톡답장 계속오더라 ㅋㅋㅋㅋ 그러다가 결국 일저질러버림... 오랜만에 누나얼굴보고싶다고 ㅋㅋㅋㅋ 만나자고 ㅋㅋㅋㅋㅋㅋ 하 그때 보내자마자 1초후에 소리질렀다 ㅋㅋㅋㅋㅋㅋ 방안에서 ㅋㅋㅋㅋ 미쳐버림 ㅋㅋㅋㅋ 후회 이빠이하고 ㅋㅋㅋㅋㅋ 근데 답장이 몇초안지나서 오는데 만나자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

 더미처버림 ㅋㅋㅋㅋ 그때 안마방에서 나를 기억할텐데 ㅋㅋㅋㅋㅋㅋ 얼굴크게안변했는데 ㅋㅋㅋ 이러면서 ㅋㅋㅋㅋ 근데 약속까지잡았고 안나가는게 더 후회될거 같애서 만나기로하고 원래 1만원짜리 미용실다니는데 그날 6만원짜리 미용실가서 이기광숏헤어컷처럼 해달라했다 ㅋㅋ 그때 비스트가 딱유행이라 ㅋㅋ 아무튼 그리고 렌즈샵에 들려서 컬러렌즈까지하고 난끼는거 몰라서 직원이 끼워주고 ㅋㅋ 막 도착했는데 누나는 다행히 날 못알아보는거 같더라 ㅋㅋ 

근데 누나는 예전엔 옷입는게 조금 보수적이였는데 진짜 지금은 ㅋㅋ 그때 다시 첨만날때 입었던게 맨투맨인데 어깨 쇠골보이는거 브래지어끈하고 ㅋㅋㅋ 거기다가 핫팬츠입어서 맨투맨 긴상의가 핫팬츠 다가려서 ㅋㅋㅋ 안입은것처럼 개섹시하게 입음 ㅋㅋ아무튼 연인사이가아닌 오랜만에 만난 친구사이의 느낌으로 밥먹고 영화보고 후식먹고 얘기나누고 했지 ㅋㅋㅋ 

그리고 집에 내가 도착해서 누나에게 호감이 예전부터 있었기떄문에 먼저 카톡했다 ㅋㅋ 대충 내용이

"누나 잘 도착했어?"

"응, 잘도착했지 너는?ㅋㅋ" 

"나도 ㅋㅋㅋㅋㅋ 이제잘라고"

"그래 ㅋㅋ 잘자 내꿈꿔~" < 이때 카톡머라보내야될지 순간당황 ㅋㅋ

"먼 소리야 ㅋㅋㅋ 내가 누나 꿈을왜꿔 ㅋㅋ" < 그래서 결국 마음과는 반대로 ㅋㅋ

" 너 예전에 나좋아했자너 ㅋㅋ" << 개당황 이때 ㅋㅋ

"누가그래 ㅋㅋㅋ 아니야" 이러니깐

"주변사람들 다알고있었데 니만 모른다고 생각한거야 ㅋㅋ 암튼 잘자구 낼봐~"

이러고 다음날 늦은 아침에 일어났는데 부재중 전화 16-17통와잇는거야 ㅋㅋ 누나한테서 ㅋㅋㅋㅋㅋㅋ 전화 했더니 바로받더라 ㅋㅋㅋㅋㅋ

갑자기 어디냐고 ㅋㅋㅋ 자기 일끝나고 oo역에서 보자고 ㅋㅋㅋ 이소리할라고 진짜 부재중전화를 ㅋㅋㅋㅋㅋ

그래서 oo역으로 나갔지 ㅋㅋㅋㅋㅋ 그랫더니 누나가 이미와있더라 ㅋㅋㅋㅋㅋ 몇분이나 기다렸다면서 짜증을내면서 ㅋㅋ 나도 안늦었는데 ㅋㅋ 

글고 밥먹으로가는도중에 갑자기 손깍지를 끼는데 개긴장 ㅋㅋㅋㅋㅋ 팔짱끼는거까진 그래도 이해는하는데 ㅋㅋ

아무튼 집착이 진짜 심한거야 ㅋㅋㅋㅋㅋ 근데 귀여운집착이라 막 나쁜의도의 집착이나 귀찮은 집착보단 ㅋㅋㅋ 오히려 귀엽더라 ㅋㅋ

몇번의 데이트인듯 데이트아닌 데이트같은 데이트를 하면서 난 확신이 든게 누나가 날좋아하는구나 ㅋㅋㅋㅋ 그래서 결국은 고백을하기로 맘먹고

oo백화점앞에 조경으로 해논 작은 숲있거든 ㅋㅋㅋ 진짜 좁은곳 ㅋㅋ 거기걸으면서 사귀자고 했더니 ㅋㅋ 누나가 갑자기 나보고 우리 이미 사귀는거 아니냐고 ㅋㅋ 내가 자기 좋아하는거아는데 니가 답답하게 고백을안해서 자기도 집착하고 먼저연락하고 데이트하자고 한거라고 ㅋㅋㅋㅋ 암튼 이말 듣고 순순히 ㅇㅇ했지 ㅋㅋ  

 결국엔 정식적으로 둘다 확인 된 상태로 사귀게 됬는데 바로 모텔가잔 소린못하겠더라 ... 맘은 굴뚝같았지만 ㅋㅋ 그래서 결국 2주정도는 썸타는사이처럼 데이트만 즐겼지 ㅋㅋ 근데 갑자기 어느날 같이 밥먹는데 누나가 나보고 하는소리가 너 하고싶은말 똑바로안할거냐고 ㅋㅋ 니 얼굴에 "ooo< (누나이름) 랑 자고싶어요 ㅅㅅ 하고싶어요 다써있어" 이러는데 진짜 부정은안하고 응.. 누나가 기분이 허락할때 할려했짘ㅋ  이렇게만 말했다 ㅋㅋㅋㅋ

 결국엔 밥 다먹고 자연스레 우리둘은 모텔로향했고 들가서 같이 샤워할라했지만 ㅋㅋ 누나한테 난 처음이자너 ㅋㅋㅋ 나한테 누난 첨이아니지만 ㅋㅋ 그래서 쑥쓰러운지  빨리씻고나온다고 해서 기다렸다 난 

7편 추천수보고 나갔다와서 바로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