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유흥비로만 60만원 쓰고 온 썰.ssul

연휴 잘 쉬었냐

어제 모처럼 쉬는 날이라 혼자 떡볶이,튀김에 소주마시고..

술 올라오니까 괜히 외로워져서 노래방가서 보도부름(10만원)

처음 들어온 애는 20대중반 나랑 동갑인데 얼굴 ㅍㅌㅊ 

성욕이 아닌 외로움 풀러 온거라 술마시면서 노가리만 존나깜;;

얘기하는데 아침엔 회사 경리하고 저녁엔 보도뛴다더라 

20살부터 꾸준히 일해서 벌써 지 명의로 전세도 얻었다하고

은근 자기 2차뛰는거 어필하는데 그냥 거르고 

다른 노래방감; 거기 들어온 애도 나랑 동갑;;

이번엔 얼굴 ㅅㅌㅊ 또 노가리만 존나까고 1시간 추가까지함;;

내가 외로워서 이런데 온다니까 번호도 알려줌 자기 친구 소개시켜준다캄;;

(여긴 18만원 나옴)

아니 시발 그냥 숙소에 가려니까 떡은 쳐야할 거 같아서 안마방감;;

처음에 15만원짜리 b코스 헀는데 술 너무 꼬라서 좆물이 안나옴;;

거기에 외국인 누나;; 예쁘긴한데 대화를 못하니까 좆같아서

치다말고 시간 다 안썻으니 바꿔달라고 실장형한테 땡강부림;;

그건 안된다해서 11만원으로 다른 여자애 부름;;

전에 한 번 왔을때 있던 애가 또 왔더라

그땐 애가 수줍음도 타고 순수한 느낌이였는데 

(21살)

시간이 흐른 뒤 와서 그런지 때탄느낌...능숙해졌더라

하는데 얘가 내 입에 갑자이 혀를 집어넣음 끝날때 까지 키스하면서 박음...

집에 가니까 6시... 거울보니까 입술에 립스틱 다 묻어있더라...

하루만에 54만원썻다 ㄹㅇ;; 진짜 미친새끼인듯;;

인생 수업했다 생각하고 다시는 이런데 안간다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