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갔다가 생긴 일(1)
sky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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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전
제주도로 수목금 2박 3일 세미나를 가게 되었을 때의 일이다.
원래는 랜덤 2인 1실 배정이었는데, 같은 방을 배정받은 분이 갑자기 일정이 생기셨는지 못오셨다고 해서 본의 아니게 혼자 넓찍한 호텔 방을 쓰게 되었다. 사실 처음 보는 모르는 사람과 같은 방을 쓰는게 불편하고 그랬는데 너무 좋았다. 첫날 강당에 들어갔는데 내 옆자리에 어떤 여자 한 분이 앉게 되었다. 나처럼 혼자 내려왔는지 계속 혼자 있었고 딱히 아는 사람도 없어 보였다. 나도 같은 상황이었던지라 두번째 쉬는시간쯤이었나 심심해서 말을 걸어봤다.
어디서 왔는지 등등 얘기를 나눴는데 서로 말이 잘 통하는 느낌이었다.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3살 아래였고 혼자 온 상태였다. 둘 다 사교성이 막 넘치는 편이 아니기도 했고 딱히 인맥을 막 늘려야 하는것도 아닌데다가 세미나 내용도 지루하다 보니 쉬는 시간마다 같이 강당 밖에 깔아둔 음료나 과자를 먹으면서 얘기하거나 바람을 쐬거나 하면서 자연스럽게 친해졌다. 둘 다 아는 사람도 없고 해서 점심과 저녁도 둘이서 같이 먹었다. 정확히는 제공되는 식사를 먹으러 가서 둘이 같이 앉아서 먹었다.
둘째날에도 같이 지루한 시간을 이겨내고 나서 세미나 측에서 근처 대형 횟집을 예약해 두고 전체 회식을 진행했다. 세미나 일정이 끝나고 다들 알아서 횟집으로 이동하는데 나는 그런 소란스러운 자리를 안 좋아하기도 하고 아는 사람도 없는데다가 술도 잘 마시지 못해서 괜히 어색할까봐 가지 않으려고 했었다. 옆자리 그녀도 나랑 비슷한 상황이었는지 같이 슬쩍 빠지자고 얘기가 되었다.
따로 저녁을 먹으러 근처 작고 한적한 식당으로 들어가 흑돼지에 한라산 한 병을 시켰다. 소주 잔을 기울이며 회사 이야기, 살아온 이야기, 연애 이야기 같은 것들을 풀어놓았다. 술을 많이 마시지는 않았지만 기분 좋게 기운이 올라왔다. 서로 말고 편하게 하게 되고 분위기도 더 좋아진 상태로 식당을 나왔는데 왠지 그대로 헤어지기는 왠지 아쉬운 기분이 들었다. 이미 방을 혼자 쓴다고 자랑을 했었고, 그래서 혹시나 조심스럽게 얘기를 꺼냈다.
"저기, 어차피 나 오늘 방 혼자 쓰잖아. 얘기나 더 할겸 편의점에서 맥주 몇 캔 사서 갈까?"
"그럴까? 안 그래도 숙소 들어가면 심심했는데 잘됐다."
편의점에서 캔맥주 네 캔과 간단한 안주거리를 사 들고 내 방으로 올라왔다. 침대 끝에 서로 약간의 거리를 두고 걸터앉아 캔을 따서 마셨다. 은은한 조명과 TV 화면 불빛이 비추는 방에서 맥주를 마시며 이야기를 이어가는데, 아까보다 대화의 깊이가 더 깊어졌다. 지난 연애에서 상처받았던 일, 연애 취향 등 감정적이고 직접적인 대화가 오갔다.
그러다 문득 대화가 끊기고 방 안에 약간 정적이 흘렀다. 지은이도(이름과 비슷한 가명) 맥주 캔을 만지작거리다 서로 눈이 마주쳤다. 마주친 눈빛에서 뭔가 느낌이 왔는지 나도 모르게 그 친구 쪽으로 몸을 돌려 앉아 얼굴에 내려온 머리를 귀 뒤로 넘겨주었다. 지은이도 약간 움찔한 듯 했지만 피하진 않았다.
"갑자기 뭐야~ ㅎㅎ..."
"아니... 갑자기 너무 이뻐보여서...."
그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자연스럽게 고개를 숙여 입을 맞췄다. 키스가 점차 깊어지면서 둘의 숨소리가 거칠어졌고 그러다가 허리를 감싸 안고 침대 위로 천천히 넘어뜨렸다.
손은 어느새 옷 위를 넘어 안으로 들어갔고, 상의를 걷어올려 속옷과 속살이 드러나게 되었다.
"하아... 이러려고 한건 아니었는데....."
지은이가 작은 소리로 중얼거렸지만,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고 있었다. 내 손이 애무하는 대로 신음을 조금씩 내고 있었고 속옷과 옷을 벗기는데 저항이 없었다.
그렇게 가슴을 애무하면서 서로 더 흥분해갔고, 목부터 천천히 내려가며 구석구석 애무한 결과 팬티만 빼놓고 모두 벗겨진 상태가 되었다. 그 와중에 목과 유두쪽이 민감한 것을 알아내고 집중 공략했고, 지은이는 더욱 흥분해서 신음소리가 커지고 몸을 움찔거렸다. 그러다 팬티 속으로 손을 넣어 그곳을 애무했고 점점 더 젖어오는 ㅂㅈ의 소리가 들리자 둘 다 더 이상 참을 수 없는 상태가 되었던것 같다.
다시 처음처럼 키스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지은이의 ㅂㅈ에 ㅈㅈ를 천천히 넣었다. 그렇게 넣은 상태로 한동안 격렬하게 키스를 했었던것 같다. 그러다가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했고 점점 더 격렬해지면서 야릇한 소리도 점점 커져가는데 그 상황이 너무 흥분되었다. 그러다가 더욱 깊게 박아대면서부터는 지은이도 신음소리를 엄청 내면서 내 움직임에 맞춰 움직이며 허리와 엉덩이를 들썩거이면서 내 ㅈㅈ를 받아들였고, 나도 조금이라도 더 깊게 박으려는 듯 거칠게 몰아붙였다.
서로 야릇한 대화나 말도 거의 없이 ㅂㅈ가 ㅈㅈ를 왔다갔다 하는 소리와 살끼리 부딛치는 소리, 신음소리와 헉헉대는 숨소리만 가득했었다. 지은이의 양쪽 다리를 내 어깨에 걸쳐올리고 박아대자 더욱 깊은 곳에 닿으며 반응이 격해졌다. 격한 반응과 흔들리는 가슴이 주는 시각적 흥분에 나도 거의 절정에 다다르고 있었고 마지막 순간까지 박다가 배 위에 사정을 했고 키스를 하며 숨이 잦아들 때 까지 여운을 즐겼다.
그날 아마 같이 방에서 보냈다면 더 했을수도 있었지만 지은이는 혼자 방을 쓰는게 아니었기 때문에 방에 돌아가지 않으면 왠지 눈치가 보인다고 해서 그날은 아쉽지만 그렇게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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