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섹후 임신했다는 전화가...
아주 오래전에 경험담입니다.
pc통신 채팅이 활발하던 시절 이야기입니다.^^
일요일...어디 갈데는 없고..해서..집에서 채팅을 했습니다.
방하나 만들어 놓고...손님이 없으면 딴짓하고..손님오면..대화 하고..그러다가.
한 여인이 들어오더군요..
성남 산다고 하더군요.
전 첨부터 야시시한 야그 잘 안하는데..그날은..대화 시작 5분만에..
어떻게 하다보니 저의 비밀이 새어나가게 되더군요.
그녀...그말을 듣자 마자.
이러더군요.
"소주 한잔 하고 싶네요..."
흠...순간..바람이..필이 팍팍 왔습니다.
되었당.......^^;;
한 30분 야그하다가.
분당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뭔 공원인데..지금은 잊어 버렸네요..-.-;;
분당분들은 잘 아실터인데..왜..번지 점프도 하고..자전거도 타고 그런곳이던데...
약속 시간을 정하고...
전 차 두고 버스나 택시타고 간다고 했습니다.
그녀는 자기차 끌고 온다고 하더군요..
그냥 차 끌고 갔습니다..
어찌 될지 모르니..
제가 먼저 도착했고..그녀는 길이 막힌다고 해서..한 30분을 기다렸습니다.
왔습니다..하얀색...라노스를 타고...
주차장에 파킹하고..
자전거를 탔습니다.
둘이 같이 타는거..
헐.힘들더군요..같이 탄다는게..^^;;
한 30분 타다가...목이 마르다고 해서.
앉아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연상이었는데..
생각하고 말 하는게 참으로..순진(?)하더군요..
이번에 애인이랑 헤어졌는데.
그 남자가 좀더 나은 여자를 찾아 갔나 보더군요.
순간 안 타까웠습니다..
번섹을 하기 위해 만났단 걸 잊어 버리고.
그녀를 꼬시기 보다..설교에 들어갔습니다.
그녀의 사상......
한번 좋아하고 사랑하면 결혼 해야 한다..
헐...이론..80년대 아가씨와 같이 앉아 있는줄 알었습니다.
"그냥 다른 사람 사귀고요..좋은 사람 만나서 결혼하세요.."
이렇게 말하자..그녀..
어떻게 그렇게 하냐고 묻더군요..
헐..약간 황당...
이야기는 계속 되었지만..
별 진전은 없고..
자전거 빌린 시간은 다 되어...갖다주고.
밥을 먹으로 갔습니다.
헉..그녀가 산다고 하네요..맥주까지..-.-;;
자기가 사기로 한거니...산다고 하면서요..
밥 먹고 나와서.
분당시내로 갔습니다.
제 차를 타고요..
어디인지 모르지만..
호프집 들어가서.
맥주를 먹기 시작했지요..
어느 정도 먹자..그녀의 눈동자가 풀리더군요...
자연스레 대화는 섹스로 흘러갔고요..
그녀가 이러더군요..
섹스 재미있어요?
하고 나면 시시하지.
아...~~~또 다시 삐리리.필이 왔습니다.
에공..아까는 내숭이었당...-;
스스로 고수임을 자처하던 저도..깜빡 속았습니다..
피쳐 1개 먹고 2개째 시켜서 3분의1먹었을까.
그녀 자기 취했다고 하더군요.
저..술에 취한 녀 잘 안 건드립니다.
재미가 업으니...-.-;;
고민했습니다.
5층부터 여관이더군요...^^;;
올라갈까 말까.
일단은 나가야 겠다는 생각을 하고 계산을 하고 나왔습니다.
엘레베이터 탔습니다.
그리고..5을 눌렀습니다.
-.-;;
그녀도 어느정도 정신은 있더군요..
올라가면서 야그 했습니다.
우리 지금 여관 가는거야..그녀.
자기는 모른다는 투로..일관..무신녀..-.-;;
계산을 하고..방에 들어갔습니다.
그녀를 침대에 눕히고.
저 샤워하고 나왔습니다.
자더군요..자는체 였지만...^^
나와서 그녀의 옷을 벗겼습니다.
오..~~~~ 예술입니다.
몰랐습니다.
옷을 헐렁하게 입어서 그렇지.
가슴 빵빵 허리 잘록 그곳의 털...예술입니다..
아무렇게나 자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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