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썰-5
때마침 스테이지에는 신나는 댄스음악이 흘러나왔고 주말답게 섹스를 하기위해 모여든 남녀가 스테이지에 가득 차있었다.
아내에게 댄스음악이 나오는 동안 룸에 절대 들어오지 않도록, 화장실도 가면 안된다고 이야기하고 실크 잠옷 이외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아내를 거의 반 강제로 룸에서 쫓아냈다.
잠시 뒤 댄스음악이 끝나 조용한 음악으로 바뀌었으나 아내는 여전히 룸으로 들어오지 않았고 휴대전화 또한 룸안에 있는 롱패딩 속에 있었기에 연락할 방법도 없었다.
걱정이라기보다 술에 취해 약간의 기대감에 찬 나는 룸을 나가 여기저기 둘러보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룸이 아닌 바깥 테이블에 다른 남자 두명과 함께 앉아있는 아내를 발견했다.
남자 두명은 대략 30대 중후반대로 보였고 그 중 아내 옆에 있는 남자가 아내 옆구리에 팔을 감고 있는것이 보였다.
계속 지켜보고싶었지만 길에 계속 서있기도 그렇고 내 계획도 있기에 아내옆을 지나며 아내에게 룸으로 오라고 눈치를 주었다.
이내 룸에 들어온 아내는 밖에서 술을 마신건지 더 취해보였고 왜 그 테이블에 갔는지는 궁금하긴 했지만 당장 중요한건 아니라 묻지 않았다.
아내에게 나는 화장실에 문잠그고 아까 니 옆에 있던 놈, 그놈만 룸에 불러서 섹스하도록 이야기했고, 아내는 전까지 순순히 내 말을 들었던 것과는 달리
'아니, 아무리 내가 잘못했어도 니 아내잖아, 지금 이러고 있는 것도 미친 짓인데,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이랑 그렇게 시키면 그 사람이 성병이라도 가지고 있는 사람이면 어쩔껀데'라며 화를 냈다.
나는 내 욕구만 채우자는 생각이었다, 아무리 내가 사랑했었고 나의 아내지만 다른 남자들에게 다리를 벌리고 그 남자들의 자지에 몸을 맡긴 더러운 여자임을 알았기 때문에
앞으로 아내가 내 쾌락을 채워주는 것 외에는 관심이 없었다
화내는 아내에게 '그러면 하지말자, 대신 내일 처가집에 좀 같이 가야겠다.'고 협박하듯 이야기했고 아내는 갑자기 눈물을 흘리며 몇분동안 고개를 숙이더니 흐느꼈다.
그리고는 마음을 정한듯, 조용히 룸 밖으로 나갔고, 나도 조용히 나갔다. 룸 주변을 돌아다니고 있으니 곧이어 아내가 아까 그 남자와 둘이서 룸에 들어가는게 보였고, 흥분을 주체할 수 없었으나 룸에는 들어가지 않고 주변에서 담배를 태우며 남자가 나가길 기다렸다
생각보다 오래지 않아 남자가 룸에서 나갔고 다시 룸에 들어간 나는 아내가 입고 있던 실크 잠옷 여기저기 묻어 있는 얼룩이 보였다.
[출처] 와이프썰-5 (야설 | 썰 게시판 | AI 성인 | 썰 - 핫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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