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록 #7-8 슬기로운 XX생활 (부제 : Internet life #1 / 소리없는 전쟁)

7-8 슬기로운 XX생활 (부재 : Internet life #1 / 소리없는 전쟁)
앞전의 글에서 언급 했던 방팅에 대해서 좀 써볼까 합니다.
일단 이것도 대학교 다니면서 있었던 일들이니 시기상으로는 문제 없다고 생각 하지만...XX생활로 바꿨어요...걔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일들만 적어 봅니다.
배경 설명에 빌드업까지 해서...이번에도 길 예정입니다.
감안 하고 읽어주시고....지난 글에서 중간에 끊고 댓글 주셨다는 분...완독 하고 또 댓글...감사 합니다.
희망이라고 댓글 달아주신 분들....별뜻 없을텐데도 뿌듯 합니다...이맛에 글 쓰나봐요~
그럼 시작 합니다~
배경설명
당시 나는 주말에 미리 잡혀 있던 약속이 캔슬 되던지...혹은 영양가 없는 약속만 있을 경우 그거 취소 하고 방팅을 했음.
혹시나 모르시는 분들이 있을까 싶어서, 방팅을 설명 하자면...
방팅이 형성 되는 경우는 크게 두가지...
1) 발정난 어떤 넘이 시간 /장소 / 회비 공지 하고 방을 만드는 경우 (사람 모으기 어려움)
2) 그냥 친목방 혹은 테마 (끝말잇기...공포썰 등등) 방에서 대화 하다가, 사람들이 맘이 너무 잘맞을 경우...방팅 셋업
1번의 경우 목적 자체가 발정난 남여들이 모여서 약속 잡고 달려 이기 때문에....정말 극악의 남여 성비를 볼 수 있음...최악은...여자 1명에 남자 10명도 있었음.
2번의 경우 시간 투자 (방 내에서 썰, 친목질) 등의 빌드업을 하다가, 어느정도 친목이 형성 되면, 그중 발정난 한놈이 만나서 놀자를 시전 하고 모임.
1번 Case 보다는 났지만 2번 역시 남여 성비는 그닥임...보통...여자 2~3명에 남자 7~8명 정도로 형성 됨...
2번의 경우 여기저기 기웃거리는 애들이 들어와서 방팅 형성된 상황을 보면 막판에 방팀 참여하고자 어디서 모이는지 알려달라고 귓말을 겁나 던지는데...어림도 없지. ㅋㅋ
보통...여자 회비는 무료 혹은 많아야 5천원 정도 남자는 2~3만원 정도 형성 됨....(고추 달고 태어난게 죕니다...죄...)
또한, 세이클럽은 본인이 성별을 공개하지 않으면 아바타가 썬글라스에 마스크를 쓰고 이불을 둘러 덮은 성별이 파악 되지 않는 상태로 변경이 되고, 대화명도 수시로 바꿀 수 있었기에 직접 만나기 전까지는 대부분 성비 확인이 불가능 함...채팅을 보고 아..이건..남자구나...여자구나 유추 할 정도인데...말투가 험한 여자도 있고 다소곳한 남자도 있기에 가능성은 떨어짐.
떄문에 눈치게임이 필요 하고...일단 참여 해서 홈런을 치게 되면, 성욕 충족 + 다른 수컷들을 제치고 승리 했다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음...
당연히 반대로...저런 병신한테 내가 졌구나...하는 자괴감이 드는 경우도 있지...
내가 주로 방팅을 가는 지역은 내가 사는 지역이 아니라 안산 혹은 부천이었는데...
이유는...안산은...주로 공단 지역이다보니...주말에 야근 혹은 특근이 없을 경우 무료하고 외로우신 여성분들이 많은데 비해서 남자들 와꾸가 평균 대비 조금 떨어져서 큰 힘 안들이고 성공 확률이 높았고, 부천은...오픈 마인드의 어린 여자 애들이 많아서...이빨 내공에 따라 성공 확율이 확 올라갔음, 다만 남자 애들도 와꾸 되는 애들이 좀 있어서 안산 대비 경쟁은 쎈편...이었음....배경설명 끝.
어느 겨울방학의 무료한 오후였음, 시점은 추울 때였으니 게임 유부 누나랑 배덕감 레이스 끝물 시점 정도로 기억 함.
친구들과 지방으로 원정 나이트를 약속 하고 머리부터 신발까지 풀세팅 하고 대기 타고 있는데, 한넘이 여친한테 걸렸다고 오늘 파토라고 전화 왔음.
4명이서 둘씩 테이블 잡고 각개전투 예정이었던지라, 원정 나이트는 자연스럽게 파토나고...나머지 두명이 우리끼리 만나서 찌끄리자 하길래 나갈까 살짝 고민 하다 거울을 봤지...
그날따라 머리에 왁스가 너무 잘 발렸더라...여기 저기 너무 잘꾸겨 진거야, 이렇게 세팅이 잘 됐는데 굳이 차 막히는 걸 뚫고 고추 달린 놈들과 궁상 떨기에는 머리에 바른 왁스가 아까웠음...정중하게 거절하고 컴터를 켰지..
우선 세이클럽 접속 해서 방을 물색 하는데...2번 case 로 방 파서 빌드업 하기엔 너무 늦은 시간이더라...그래서 보자기 쓰고 일단 친목방 써칭을 했음.
인원도 적당하고 주제도 공포 썰방이 하나 있더라고, 입장 해보니 언넘이 한참 이빨을 털고 있는데...어디선가 본듯한 정형적인 클리세의 그저그런 공포 썰 이었음.
다소곳하게 인사 박고, (보자기 쓰고 다소곳하게 인사 하면...혹시나 여자일까봐 안짜름..ㅋ) 추임세 넣으면서 참여 했지.
지금막 썰 풀던 넘이 마지막이었는지, 바로 나한테 신고식 썰 풀라 하기에, 나의 기본 이야기들로 막힘없이 썰을 좀 풀었지...다들 오싹해서 엄마랑 자야겠네 어쩌네 하는 엄살 사이로 실제로 만나서 내 표정을 봐야 정말 무서울텐데 아쉽다고 빌드업 하는 것도 잊지 않았음.
당시 방에 여자 2명에 남자 4명 나까지 보자기 4명으로 총 10명이었는데, 걔중에 방장으로 보이는 한넘이, 내말 넘겨 받아서 말 나온김에 우리 방팅 할까요? 하더라
내 대화명 언급 하면서 님 때문에 우리 만나는거니까 진짜로 이빨 잘 털으셔야 한다고 기정사실화 하길래...만나서 직접 들었는데 재미 없으면 제가 쏩니다!! 하니 다들 환호~나같은 써칭이들 방지 목적으로 바로 방 비번 걸고, 위치 정하고, 회비 남자 2만원+@ 여자 5천원 지르더니 1시간안에 집합!! 하고 다들 튀어나감...
나는 거리가 있다보니, 대중교통으로는 제시간 맞추기 힘들고, 차끌고 지금 바로 출발 하면 차막히는거 감안 해도...40~50분 정도 걸리겠더라...
술 안먹고 버티거나 홈런 치면 된다 결심 하고 차끌고 출발 했음.
한 10분 정도 먼저 도착해서 모이는 장소 주변에 주차 하고, 상황좀 보려고 조금 떨어진 쪽에 자리 잡고 앉아서 담배 하나 물고 장소를 주시 하고 있었음.
날이 쌀쌀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사람이 별로 없었고, 그렇다보니 모이는 애들이 좀 티가 나더라...
누가봐도 본인 의상 중에 가장 먹히는 거라고 생각한 과한 의상 + 저럴꺼면 왁스 말고 젤을 바르지 싶을 정도로 과하게 바른 떡진 머리 남자 4명이 어색하게 통성명을 하고 있었음. (아마 그 두명도 나중에 날 보고 그런 생각을 했겠지..ㅋㅋ)
아까 인원이 남자 4명 여자 2명에 보자기 4명이니까...최악의 경우 1:4 의 성비율이 될 꺼고...딱 두명만 더 보고 움직이자 생각 하는데...
그 4명에게 어려보이는 보라색 머리와 대조 되는 흰 피부에 빨간 니트와 잠바를 걸친 살짝 까져보이는 여자애가 다가가더라,
한 1~20m 정도 떨어져서 보는데도 나쁘지않은 와꾸였음.
마지막 한명만 더 보고 가자 싶었는데...그냥 무척 수수한 안경낀 여학생 느낌의 여자애가 다시 합류 하더라...
일단...여자 2명은 다 온것 같고, 수수한 애도 중간 정도 와꾸는 되는듯 해서 다가갔지, 혹시 세이클럽..하니까 대화명 누구시냐고 물어보더라
보자기에 대화명 XX 입니다. 하고 인사 했지.
젤첨에 나와서 서있던 애가 방장이었고...의뢰로 보라머리가 나랑 같응 보자기였더라...가까이서 보니...약간 파인 니트를 입고 있는데 중량감이 느껴짐...일단 내스타일..
수수한 애는...진짜 순딩순딩하게 생겼는데...약간의 살집과 함께 더욱 묵직한 중량감을 보이더라...
나머지 3명을 기다리다가 너무 추워서 앞으로 딱 5분만 더 기다리고 이동 하자고 협의 하고, 담배 하나 더 피는데 보라머리가 다가오더니 "담배 하나만 주세요" 하더라.
너무 어려 보여서 고딩인줄 알았다는 이빨과 함께 담배불 붙여 주고, 호구조사 시작.
갓 슴살이라고 하더라...난 늦깍이 대학생이라고 얘기 하고 이런 저런 말 섞는데, 세이클럽에서 나 말하는거보고 여잔 줄 았았는데...반전이라고 하면서 웃더라,
그거 보는 남자 새끼들 표정은...씹창...그렇게 대화 하면서 오빠 , 동생 하고 있는데 남,여 2명더 도착, 근데...알고보니 커플임..
커플 둘이서 재미삼아 모르는척 채팅 했었나봄...나머지 한넘은 안올 것 같아서 일단 장소 이동..
방장이었던 넘이 이동내 토박이인지...저렴하고 조용한 술집을 잘 알더라고...술집에 들어가서 테이블에 둘러 앉는데 보라머리가 오빠 일루 와요~하더라..
커플이셨던 두분은 이쪽도 벌써 커플이냐며 보라머리에 호응 해주고...나머지 남자들의...시선은 그닥 곱진 않았음.
9명 중에 여자 3명인데 그중 한명은 커플이고, 와꾸 좋은 보라머리가 나한테 호감 보이니 수수한 애 한테...남자 4명이 들이대야 하는 상황인거임.
다행히 한넘은 상황 파악하고 수수한테 집중 하는데...나머지 세넘은 미련을 못버리고 날 견재 하면서 보라한테 뻐꾹이 & 찝쩍대기 시작 했음.
객관적인 와꾸만 봐도 보라랑 수수는 차이가 심했으니...충분히 이해 할만 했지.
담배피러 갔다오면 내자리에 차지 하고 앉아 있는건 기본이고...셋이서 어떻게든 보라랑 내 사이를 벌려 놓을려고 갖은 짓을 다 하더라,
내가 말 할 때 쓸때 없는 추임세 넣거나...말 짜르거나...여러모로 좀 유치했음...
문제는 난 이미 초반에 보라 번호 따고 여기서 대충 놀고 따로 보자고 한 상황이라...크게 상관 없어서 젼혀 개의치 않고 자리 옮겨다니면서 이빨 털고 있었지...
그렇게 자리 이동 하다가 수수 옆에 앉았는데 말 걸고 이빨 털 때마다, 수줍어 하는거 보니 귀엽더라...가슴이..ㅋ
아우터 입고 있을 때도 좀 크다 싶긴 했는데, 아우터 벗고 앉아 있으니 웃을 때마다...무빙이 웅장하더라고...그 재미로 좀더 웃겨주고자 노력 했지...
그게 작업으로 보였는지 수수한테 공들이던 놈이 표정 관리가 안되더라고...슬쩍 담배피러 가는데, 그넘이 따라 나오데?
나보다 한 두살 정도 어린넘이었는데....나오자마자 형님...수수로 방향 바꾸셨어요? 하더라...ㅋㅋ
바꾸긴 뭘 바꿔~하면서 모르는척 했더니...저 지금 계속 공들이고 있는데 좀 도와주심 안됩니까? 하더라고..
나는 그냥 놀러 온거니까 걱정 말고 너 해라, 하고 다시 술집 들어갔는데, 자리 옮길려고 했는데 우리 자리가 그대로 비워져 있더라.
커플들이야 둘이 앉아 있고 보라 옆으로 남자 3마리 붙어 있으니...당연하겠지만...방금 부탁 받은 것도 있고 해서 커플 사이에 끼워 앉았음.
나도 형수님이랑 얘기좀 해봅시다~하믄서...그러니까 아까 그넘이 눈으로 인사 하더라..ㅋㅋ
그렇게 자리 옮겨서 이번엔 커플들이랑 친목질 하고 있는데...우리 대화가 재미 있었는지 수수랑 그넘도 우리쪽으로 껴서 대화를 시작 했고...
보라는 남자 3명에 둘러쌓여서 불편해 하더라고...문자가 한번씩 오는데...이새끼들 존나 찐따라 재미 없다고 나가자고 찡얼 거리더라...
좀만 참고 좀 더 즐기라고...하고 분위기 이어가고 있는데...보라가 화장실 간다고 벌떡 일어나더니 내 옆으로 지나가다가 다리 풀린척 하고는...나 잡으면서
오빠 화장실 같이 가~ 하더라...나머지 3마리가 자기들이 간다 하는데..보라가 대놓고 "니네 말고~" 함...ㅋㅋ
커플들은 이제 끝났네...커플 확정~이러고 있고..3마리는 얼굴에 똥씹었고...일단 일어났는데...화장실 말고 담배 피러 가자 하더라...
나가서 담배 하나 주고 나는 일어나 있고 보라는 쪼그리고 앉아 있는데 파인 니트 사이로 보라 가슴이 반쯤 보이더라
나의 선택은 잘못 되지 않았다고 한번더 뿌듯해 하고 있는데...
"오빠 이제 들어가면 다른 언니들이랑 말하지 말고 내옆에 있어요~"
"그리고 1차 끝나고 오빠 약속 있다고 먼저 나가라고...자기는 티안나게 2차 갔다가 바로 나온다고 하더라..."
3마리가 질척대서 진짜 짜증났나보다 하고 그러마 하고..다시 들어갔는데...이 3마리 새끼들....보라 포기 했는지 수수 옆으로 붙었음...ㅋㅋㅋ
커플 둘이 보라가 있던 테이블로 옮겼더라...암튼...그뒤로 수수와 4마리 + 커플과 우리로 자리 이동 없이 1차 마무리...
나는 보라와 약속 한대로 먼저 간다고 인사 하고 외로운 수컷 4마리의 전혀 아쉽지 않은데 아쉬운척 하는 인사를 뒤로 하고 주차장으로 갔음.
차에 시동 걸라고 차키를 찾는데, 전화번호 적힌 종이 하나가 떨어지더라, 혹시 몰라 일단 번호만 저장 해놓고 종이는 주머니에 넣어놨음.
보라한테 주차장 위치 문자 보내고 기다리는데...금방 나온다는년이...거의 20분이 다되도록 안나옴...
ㅅㅂ...혹시 이년한테 낚인건가 싶어서 욕 하면서 집에 갈라 하는데 문자 왔음...아까 그 1차 술집 앞으로 오라고...
차끌고 가보니, 수수랑 보라가 같이 길가에 나와 있더라...일단 차에 태웠는데 수수가 울고 있더라고, 물어보기 그래서 가만히 있는데 보라가 지역 얘기 하면서 수수 언니좀 데려다주자고 하더라.
어차피 조금 있다 내용 알겠지 싶어서 따로 물어보지 않고 일단 출발 했음...거리가 멀지 않아서 금방 도착 했고, 수수 얼굴이 별로 안좋아보여서 인사만 하고 들여보냈음.
수수 들어가는거 보고 보라가 앞자리로 옮겨서 출발 할라 하는데 내쪽으로 안기길래, 속으로 성급한년 하면서 안아줄라고 했는데..."ㅅㅂ 이럴줄 알았어" 하면서 주머니에서 아까 그 전번 적힌 쪽지 꺼내더라, 난 일단 쪽지의 존재를 전혀 몰랐다는 듯이...Action 했음.
"어? 그거 뭐야? 니가 넣어놓은거야?"
"어~내가 넣은거야, 오빠는 몰라도 돼~"
하면서 창문 열고 쪽지 버리더라, 일단 모르는척 아까 수수는 무슨 일인지 물어봤음.
나 나가고 나서 커플도 간다고 가고, 4마리 + 수수 , 보라 남았는데 노래방을 가자고 하더래~싫다고 그냥 한잔 더하자고 하다가 거의 끌려가다시피 노래방 따라 갔는데 남자 새끼들 끼리 무언의 합의가 있었는지 둘씩 붙어서 뻐꾹뻐꾹 했나봄...보라는 일단 수수만 남겨놓고 노래방에서 나가기 좀 그래서 두마리 뻐꾹이 쳐내면서 수수를 관찰 하고 있었는데 수수 옆에 붙은 한새끼 (방장새끼) 가 노래방이라는 이점을 이용해서 수수한테 계속 스킨쉽 + 귓속말을 빙자한 바람 넣기 등등을 했나봐...수수가 처음엔 좀 받아주다가, 큰소리로 하지말라고 급발진!!
다른 남자새끼는 수수편 들면서 이새끼랑 말싸움 하고...방장새끼는 들이대다 파토 났으니까 될 때로 돼라 하고 수수한테 좆같이 생긴년이 놀아주니까 어쩌고 저쩌고를 한거지...
수수 울면서 나가고 보라가 수수 달래서 델꼬 온다고 기다리라고 하고 남자들 두고 나오면서 나한테 문자 보내고 수수한테는 아까 나간 XX 오빠한테 다시 와서 우리 집에 데려다 달라고 했으니 그차 타고 집에 가자 한거임, 그말 하면서 아까 그새끼들 지금도 우리 기다리면서 노래방에 있을꺼라고 깔깔대면서 웃더라...
그러더니...우리 오빠집으로 갈까? 아님 우리집? 하더라...방팅 원나잇에 집에 가자는 년은 첨봤는데...우리집은 부모님 계시니 너네 집 비었으면 그쪽으로 가자 했지...
지역 불러주는데...얘도 나처럼 원정 방팅이더라...사는 지역이 내가 주로 방팅 했던 지역이더라고...일단 근처가서 길 설명 해준다고 하길래...그쪽으로 넘어 갔음.
근데...가는 방향이 주택가가 아니었음...해당 지역의 외곽에 있는 허름한 모텔촌 쪽인거야...순간...이러다 장기 털리는거 아닌가 살짝 고민 했는데...일단...니트 사이에 알가슴 생각 하고 그냥 따라 갔음...여차하면...한대 치고 튀지 뭐 하면서....그렇게 길 설명 해주는데...모텔이더라...뭐지?뭐지? 눈동자 겁나 굴리고 있는데....
"오빠 나 여기 달방 끊고 살고 있으니까 눈알 그만 굴려, 쫄리면 그냥 집에 가던지..." 하더니 존나 쿨하게 내려서 모텔로 가더라.
일단 모르겠다...하고 주차 하고 따라갔음...주먹에 불티나 라이터 꽉 쥐고...근데 존나 자연스럽게 카운터 가서 조그만 창문 열더니...연필꽂이 같은데서 방키 빼서 엘베 타더라
가서 방문 여는데....분명히 모텔방인데....모텔 싸구려 로션 + 소독약 냄새 말고...여자방 향수 + 화장품 냄새가 나더라고...들어가보니...케리어 큰거 있고 조립식 행거에 옷들 걸려 있고 화장대에 화장품 진열 되어 있더라...이제 맘이 편해져서...살짝 얼 타고 있는데 보라가 침대에 앉아서 자기 옆에 메트리스 가리키면서 멍 때리지 말고 일루와~하더라
옆에 앉으니까 내 위에 올라타서 "아까 남자새끼들 나한테 들이대는거 봤지? 그거 다 거절 하고 왔으니까 오늘 잘해라?" 하더니 바로 키스 하더라.
키스 받으면서 니트에 손넣어서 맨살 영접하고 등뒤로 손 돌려서 브라 후크 풀면서 바로 니트 벗겨버림,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알가슴 등장!!
그리고 그 밑으로 하얀 피부에 적당히 보기 좋은 애교살, 확실히 피부가 하야면 꼭지 색은 기본빵은 하는 듯...적당히 빨기 좋은 사이즈에 연한 갈색 꼭지 확인 하고 고개 숙여서 바로 한입 베어 물었음.
콧소리 내면서 내머리 쓰담쓰담 해주더라...침대 옆으로 눕히고 계속 가슴 빨면서 바지위로 보지둔턱을 쓸어 올렸지, 가만히 있길래...클리위치로해서 엄지손가락으로 지긋이 누르면서 자극 하니까 콧소리가 한층 격해지더라 좀더 누르면서 비벼주는데...내얼굴 당겨서 귓볼 빨아주면서 "바지 벗겨줘~" 하더라...
바지 단추 푸르고 팬티랑 같이 내렸지...보지털이...빽빽하다 싶을정도로 무성함...도끼자국이 안보일정도로...털 살살 해치면서 위치 잡고 엄지는 클리 비비면서 구멍쪽에 손가락 넣었는데...이미 흥건 하더라...일단 만져지는 느낌으로는 소움순이랑 대음순 크기는 살짝 큰정도...인데...컬러 확인 하려면...입으로 해줘야 하고...근데....나랑 한참 밖에 있었으니까...분명히 보릉내는...날꺼고...진퇴양난이 이런건가 싶더라...
하지만....성욕은 이성을 이기는 법...클리만 빨아주고...아래는 손가락으로 해주는걸로 스스로 타협하고 밑으로 자리 잡았지...
근데..보통 여자들은 자기가 안 씻었으면...안된다, 혹은 씻고 하자 할만도 한데....얘는 그런게 없더라...나 편하게 빨라고 되려 침대 위쪽으로 올라가서 다리 벌리더라...
다행히...클리쪽은 보릉내가 거의 안나다 싶이 해서...클리를 혀로 공략 하면서 손가락으로 구멍 동시에 공격...자기 집이라 편한건지...거의 비명에 가까운 신음을 지르더라...
애액과 함께 스리슬쩍 보릉내가 올라오길래 손가락은 구멍찌르는 상태로 자연스럽게 가슴으로 이동 했음.
다시 가슴 + 젖꼭지 번갈아 가면서 빨아주는데...진짜 감도가 좋더라...한참고개 뒤로 꺽으면서 느끼다가, 좀 진정이 되었는지...내바지 위로 슥 쓰다듬더니...지퍼열고 손 넣어서 만져주기 시작...손놀림이 좋더라...엄지로 귀두 비벼주다 위아래로 훑어주다...바지랑 팬티 한번에 벗기더니 내 다리 사이에 무릎 꿇고 앉아서 엉덩이 들어올리더니...입에 넣고 빨아주기 시작 했음...하체가 반쯤 들린 상태로 자지부터 불알까지 빨리는데...뒷골이 짜릿짜릿 하더라...내가 좋아 하는거 보더니...내 하체 더 들어올리더니 똥까시 시작..
똥까시 하면서 손으로 대딸 해주는데...진짜 미칠뻔....이러다 싸면...내가 내얼굴에 얼싸 할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 정도로 자극이 강했음.
사정감이 극도로 빠르게 올라오기 시작했고...쌀것 같다고 하니까...자세 바꿔서 다시 입에 머금고 깊게 빠는게 아니라 한 절반 정도만 물고 빨리 움직이는데...결국 못참고 입안에 발사 했음...지금까지 받았던 오랄 중에 단연 최고라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사정 끝날 때 까지 기다렸다가 삼키고 계속 흔들면서, 날보더니 눈웃음 치더니...
"오빠 오늘 절대 못잊게 해줄께~"
하면서...한손은 대딸 유지 하면서 손바닥을 펴서 귀두 위를 샥샥~스치듯이..비벼주는데...한 3분쯤 지났나? 어마어마한 쾌감과 함께 꼭 여자들...시오후키 하듯 정액 섞인 오줌 같은 뿌연물이 찍찍 발사 되더라...온몸에 힘이 자지를 통해 싹다 빠져나가는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체감상 자극은...거의...일반 섹스 사정의...10배정도?...근데...그게 본격적으로 오니까...스칠때마다 쾌감이 작렬했음...
오죽 했으면 나중에...만나는 애들한테 이거 자세 설명 해주고 몇번 시켜봤는데...잘 안되더라고...한 10번 하면 2~3번이나 성공 할까 말까....뭔가 스킬이 있는가 봄...
아무튼...거의 말할 힘도 없을만큼...널부러져서 여운을 느끼고 있는데...옆에 와서 눕더니..."오빠 좆물이니까 오빠도 먹어~" 하면서 키스 하면서 입에 남아 있는 정액 모아서 혀로 밀어 넣더라....
그렇게 헐떡 거리면서 키스하다가...둘이 침대에 거의 대짜로 누웠지...
시트가 정액 + 오줌 섞인 애들 때문에 엉망이더라...이거 어쩌냐? 했는데...내일 청소 이모한테 갈아 달라 하면 된다고 괜찮다 하더라..
본게임은 시작도 안했고...서로 물고 빨기만 했는데도 이 정도니...본게임은 어떨까? 설레이기까지 했음.
침대에서 조금 쉬고 있다가, 같이 일어나서 욕실로 갔음.
서로 애무와 함께 씻겨주다가 나보고 뒤로 돌아서 벽 집고 숙이라고 하더라...똥까시 2차인가? 하고 신나서 뒤로 돌았지.
항문 주위로 비누 묻혀서 깨끗하게 닦아주더니...갑자기 손가락을 쑥 넣는거야~놀라서 일어나는데, 숙이라고 하더니...손가락 빙빙 돌려서 닦아주고 물샬 앏고 쎄게 바꿔서 닦아주더라.
그렇게 다 닦아주고 입으로 조금 빨아주더니...내 엉덩이 때리면서 이제 되따, 오빠 먼저 나가 하더라...
항문의 얼얼함을 뒤로 라고 일단 밖으로 나갔지...한 5~10분 정도 있었는데...나와서 침대에 눕더니...아까 내가 오빠 해준 것 처럼 빨아줘~하더라..
일단 자세 잡고...다리 벌렸는데...똥꼬 주위가 빨간거 보니...나까 나한테 한것처럼 자기도 빡빡 닦고 온것 같더라...보지로 시선을 옮겼는데, 나이에 걸맞지 않은 진홍빛 어른 보지가 날 기다리고 있었음, 발딱 선 클리 밑으로 대음순, 소음순이 펄럭일수 있으면 날갯짓도 하겠더라...흑보는 아니다보니...불고기 말고 제육볶음??? 이라고 해야겠음...
일단 육안으로 확인 하고 조금있다가 삽입시 기대감이 컸던게...둔턱도 그랬지만...구멍 안쪽 살도 빽빽하더라...
아무튼 싸구려 바디워시 향을 맡으면서 클리부터 해서 빨기 시작 했지...그때부터 보라의 요구사항이 시작 되었음.
클리 살짝 살짝 깨물어줘, 음순이 빨아줘, 구멍에 혀 넣어줘, 똥꼬 빨아줘...등등등
진짜 남자가 여자한테 오랄섹스로 할 수 있는건 다 해준 것 같음...
근데...얘가 똥꼬에서 엄청 느끼더라...지금까진 대부분 화내던지 하지말라고 피하던지...이렇게 애액 뚝뚝 떨어질 정도로 느끼는 애는 처음 봤음.
아무튼 보라의 요구사항을 계속 충족 해주고 있는데, 어느정도 충족 되었는지 오빠 누워봐~하더라, 이제 내 차롄가 싶어서 냅따 누웠지.
요구할 필요도 없었음, 알아서 귀두부터 알까지 싹다 빨아주고 똥까시도 해주고....아까 왜 손가락 넣었나 했더니...항문에 혀넣어서 돌리기까지 해주더라...
아무튼...그렇게 오랄 받다가...나랑 눈 마주치더니....씩 웃으면서 내 위로 올라와서 바로 삽입...
위에서 말 타는데...이아이의 직업이 의심 될 정도로 잘함...보통 어린 애들은...그냥 앞뒤로 비비다가 아주 가끔 상하운동 한다면...얘는 그냥 바로 상하로 골반 리듬 타는데...타고 난건가 싶더라...
근데 한참을 위에서 하는데 생각보단 신음도 없고...느끼는 표정도 덜 한거야, 이런적은 처음이라...존심 상해서, 자세 바꿔서 내가 빡세게 박아주는데...아까보다는 나아지긴 했는데...그마저도 그냥...적당하더라...
그래서 존심 상함을 뒤로 하고 정상위로 박으면서 물어봤지...
"왜? 느낌이 잘 안와? 내가 너무 못해?"
"아니야, 오빠 기분좋아..오빠 잘하니까 걱정 하지마"
"아닌거 같은데?"
"나 원래 보지안쪽은 잘 안와..."
잉?? 이게 무슨소린가 싶더라...근데...아까 얘 덕분에 천국 가본 내입장에서는....얘도 기분 좋게 해주고 싶더라...그래서 물어봤어...
"그럼 뭘 좋아 하는데? 내가 해볼께~"
"오빠 후장 해봤어?"
"해보긴 했는데...다들 아프다고 해서 길게는 못했지...혹시 후장이 좋아?"
"응...난 그게 좋아..."
"그럼 해보자.."
내 말이 끝나자 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바로 일어나더니...잠깐 땀 식히고 있으라고, 자기 준비 좀 하고 온다 하고 티비 소리 키우더니 욕실로 들어가더라...
한 10분 쯤 지났나? 다시 씻고 나온 듯...하체만 촉촉한 상태로 나와서 서랍에서 콘돔 꺼내더니 입에 넣고 내 자지 잡고 입으로 콘돔 씌워 줌...
그리고 가방에서 베이비 오일같은 작은 통 꺼내서, 나보고 보지 말라고 하고...손 뒤로 돌려서 바르더니, 콘돔낀 내 자지에도 오일 바르고, 오일통 들고 침대로 올라와서 뒷치기 자세잡더라고...
그리곤 오빠 해줘~하더라...들어갈 때부터 난항이었던 이전에 시도해본 경험으로...살짝 걱정했는데...위에 대고 누르니까 조금 빡빡하더니 쑥~들어가더라...
근데...진짜...내부 압력이...어마어마 하더라...몇번 움직이니까 오일이 안에서 잘 퍼진건지..좀 움직일만 했음...
보라가 후장 좋아 한다고 했던게...진짜였는지...애가 박을 때마다 거의 울더라....그렇게 뒤로 좀 박다가 사정감 올라오는데 좀더 할려고 살짝 탬포 늦추니까 오빠 얼굴 보면서 하고 싶어 하더라..
보라 눞히고 다리 완전히 벌렸는데...항문이...50원짜리 동전 만하게 벌려져서 움찔움찔 하고 있더라고...그상태로 다시 삽입 하니까...항문엔 내 자지 박혀 있고...보지는 음순이 활짝 열려서 애액이 흘러 넘치더라...
직관 하는 재미가 있어서...계속 움직이는데...잠깐..하더니..항문쪽에 오일을 더 뿌리더라...이거 안하면...말라서 뜨겁다고...ㅋㅋㅋ
암튼...가슴 무빙에...활짝 열린 보지 보면서 박아대는데....손으로 보지 쑤셔달라 하더라....한편으론...나이도 어린게 어떤 삶을 산건가? 궁금 하긴 했는데..호구조사는 이따 하기로 하고 집중했지...
보지에 애액은 거의 거품처럼 되서 항문으로 흐르기 시작했고...그에 따라 나의 사정감도 다시 올라오더라...콘돔도 끼고 있겠다...나 싼다? 하고 바로 쌌지...
보라 위에 엎어져서...숨고르고 있는데 기분이 좋았는지...내머리 스담쓰담 해주는게 기분 좋더라....잠깐 안고 있다가 씻으러 가려고 자지 빼는데...콘돔은 남고 자지만 빠짐..ㅋ
씻으러 들어가서 다시 한번 보라 손길에 몸을 맡겼지...여기저기 진짜 정성스럽게 씻겨주고 특히 자지는 빡빡 딲아 주더라..ㅋ
씻겨주고 나서 냄새 나는지 확인 하는건지...욕실에 앉혀서 또 빨아주는데...워낙 스킬이 좋으니까 서는건 금방 섰는데 사정감은...저기 안드로메다가서 안오더라...
한참 빨리다가 물로 한번 더 씻겨주고 먼저 나가라고 하길래 나가서 누워 있으니 좀있다가 침대로 들어 오더라고...
누워서 가슴 조물조물 하다가 얘기 좀 나눴지...
일단...얘는 거의 고아더라...조부모님도 다 계시고 주소도 기억 하는데 아버지가 어머니랑 이혼 하자마자 바로 고아원에 위탁 했고...그뒤로 연락 한번 얼굴 한번 본적 없다더라...
하다 못해 돈벌어서 데리러 오겠다는 약속 조차 안하고 맡겼나봐...아무래도 환경적인 문제가 가장 크겠지만...고등학교는 중퇴 했고...살던 고아원도 그리 넉넉한 형편이 아니라...자퇴 하고 금방 나왔다고 하더라고, 그 뒤로는 직접적으로 언급은 안했는데 거의 조건만남으로 생활 하는 듯 했어...술을 잘 못먹어서 업소일은 못하겠다고 하는거 보니...
고아원 나와서 달방으로 전전 하면서 살고 있는 거 같고...그나마 다행인건 애가 성격이 너무 좋아서 그런지...그와중에도 일할때는 후장은 절대 안 한다고 하면서 웃더라...
암튼....애가 환경 덕인지 원래 그런 건지...너무 솔직하다 싶을 정도로 성적으로 무척 개방적이더라고...방팅 하는 이유도...자기 나름대로의 자기 방어기재 인것 같은데...
일이 아니라 자기가 선택해서 섹스 하려고 방팅 한다 하더라...아마도...보지로 못느끼는것도 그것 때문이 아닌가 싶었음.
그러면서 나보고 방팅 자주 하냐고 묻더라...가끔 하는데 왜? 하니까. 그럼 앞으로 자기랑 같이 다니자 하더라고...
아까 그 커플들처럼 방팅에 커플로 참가 하자는 거냐고 하니...그게 아니라 같은 방팅을 하되 서로 방팅 맴버중에 맘에 드는 애들 없으면 그냥 둘이 분위기 만들어서 나가고,
만약 둘중 누구든, 맘에드는 사람이 있으면 그쪽으로 각자 집중 하자! 하더라고...자기도 진상 걸리면 쳐낼 구실이 생겨서 안전하고 오빠 입장에서도 잘 안되도 나랑 하면 되니까 손해 없지 않냐고 하더라..내 입장에서는...손해 볼 일 하나도 없었고, 특히 워낙 보라하고 한 섹스가 인상적이었어서 망설일 필요 없이 그러자고 했지...
그뒤로 한동안은 우리의 룰대로 잘 흘러가는 듯 했음....한 4~5번까지는....그중 대부분은 우리끼리 나갔고...한번은 보라는 Pick 한 사람있는데 나는...딱히 땡기는 사람이 없긴 했지만...룰은 룰이라...겨우 경쟁을 물리치고 원나잇 성사 시켜서 델꼬 나갔는데...보라가 Pick 했던 넘이 섹스고자라 나한테 계속 연락 와서 델꼬 나간 여자애한테 욕먹었던 적도 있었지..
보라랑은...섹프...그이상 그이하도 아니게 딱...서로 질척거림 없이 잘 지낸다고 생각 했는데...보라랑 완전히 쫑나게 된 계기가 있었음...
디테일은 다음 글에서 보시면 되겠지만...짧게 얘기 하자면...방팅 중에 정말 괜찮아 보이는 (원나잇 말고....연인으로 길게 가고 싶은...느낌) 애를 만나서 그쪽에 한참 공 들이고 있는데 보라가 계속 그애를 견재하고 나를 방해를 해서...크게 한번 싸우고 그 뒤로 서로 끝...이었습니다.
제글도....끄읕...입니다.
PS) 이번에도...글이 깁니다...읽으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제가 담주에 또 해외 출장이라...다음 업데이트는 심각하게 늦어질 전망 입니다.
날 더운데 건강 조심 하시고~재미 있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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