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상이 좋아요

이젠 연상녀를 찾기엔 내 나이가 너무 많아져버린 현실이 서글프기도 하다.
성에 눈뜨기 시작하면서부터 첫 경험을 지나 섹스의 기법을 배웠던게 모두 연상이었다
중학생 시절 호기심을 채우던 대상도 3살 많은 동네 누나였고 돌이켜 보건데 가장 많은 섹스 횟수를 생각해도
30년 넘게 살아온 집사람보다 내게 섹스를 가르쳐준 사촌 누나가 아닐까 생각될 정도이니(물론 아니겠지만)
그 중 가장 기억에 남아 있고 지금도 그립기만 한 연상의 여인이 있었다
2006년 크리스마스 이브날 저녁에 동창 녀석과 함께 갔던 중년나이트에서 만났던 10살 연상의 여자였는데 만나기 3년전에 남편을 병으로 떠나보낸
심성이 너무도 고운 여인이었다.
내 생에 가장 섹스 궁합이 잘 맞았고 약간의 조루증이 있는 내가 오래도록 조절되고 하루밤이 가기전에 3번을 사정 하지않고
견딜 수 있었던 사람도 그녀가 유일했다
나이가 보여지지 않을 만큼의 적당한 체형에 곱상한 얼굴,,,하지만 섹스중에 반응해주는 신음과 몸짓은 내게 너무도 좋은 일들이었다
한달에 2~3번의 만남이 근 10년 넘게 이어졌었고 그 시기엔 소극적인 집사람으로 부터 이어지던 욕구불만도 잊고 살았었다
어느날 부터 혼자인 자기와 메어있는 나 사이,,,전체를 가질 수 없음을 안타까워하기 시작하더니 어느날 부터 전화 연결이 안되고
살던곳에서 결혼해서 손주를 갖게된 아들 근처로 이사가서 손주를 돌봐야 한다며 멀어져 갔다
지금도 그립고 보고싶다
차라리 나도 혼자가 되어 그녀에게 달려가고 싶다는 생각을 얼마나 상상했는지 모른다
아련하고 이젠 퇴색되어가는 그녀와의 추억들,,,
추어탕과 함께 마시는 복분자를 참 좋아했던 그녀,,,그립다
여기서 할 말은 아닌듯 하지만,,,고맙고 감사하다는 말과,,, 늘 행복한 날들이 되시길 기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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