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써봐요
윤쫑
29
2964
17
2023.09.28 01:18
안녕하세요 이런곳이 잇다는걸 알게되고 저도 제 얘기를 조금씩 해볼까해서 처음으로 글 남겨봐요
일단 저는 20대 후반이고 우울증, 알콜중독이 조금 잇어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친구들이랑도 멀어지게되더라고요
그와중에 꾸준히 연락하는 지금은 섹파인 남사친이 한명 있는데 앞으로 쓸 얘기는 아마 이 친구랑 잇엇던 일이 주가 될거 같아요
오늘 쓸 얘기는 남사친이 섹파가된 계기?사건?이라고해야하나 그 얘기를 해보려고해요
앞에 말햇듯이 제가 알콜중독이 좀 잇어요 이때가 24살이엇는데 일 끝나고 또 혼자서 술을 마시고잇엇던 날이엇어요
집 근처에잇던 맥주바?엿는데 바테이블처럼되어있는 구석자리를 전 좋아햇어요 대인기피증이 잇는건 아닌데 우울증 초기일때라서 사람들을 좀 피하는 시기엿던거 같아요
그날은 손님도 없고 조용해서 참 좋앗던 기억이나요
근데 30대?정도로 보이는 한 남성분이오셧고 제 옆자리에 앉으시더라고요 다른 자리가 없는것도 아니엿는데
아무튼 전 무시하고 계속 혼자 맥주를마시고잇엇어요
시간이 좀 지나고 기분 좋게 알딸딸한정도쯤 남자분이 말을 걸엇어요 몇살이냐 무슨 일 하냐 이런 얘기요 귀찮아서 대충대충 대답해주는데도 계속 말을 걸더라고요 좀 귀찮으면서도 또 갑자기 외로운게 터졋는지 계속 얘기를하면서 계속 술을 마셧어요 평소보다 더 많이 마셧고 취햇어요
그 다음엔 일어낫는데 침대엿고 그 남자분은 옆에서 자고잇엇어요 당황해서 옷 입으려고 부스럭 대니까 일어나더라고요 그래도 양심은 잇는지 미안하다고하더라고요 그제서야 저도 말문이 좀 트여서 어떻게된거냐고 물엇어요
자기도 사실 생각지도않고 간단히 한잔하러 들어갓는데 괜찮아보이고 맘에들어서 접근한거래요
그러다 문득 걱정되는게 잇어서 혹시 찍으셧냐하고 물엇어요 안찍엇대요
그럼 안에다 하셧냐하니까 콘돔은 안썻는데 안에는 안햇대요 혹시 위험하냐고 그래요 생리주기 불규칙해서 모르겟다고 말햇어요 그러더니 자기 연락처주면서 병원가야되면 연락하라고 어쩌구저쩌구 그러더라고요 그냥 그 상황을 벗어나고싶어서 듣는둥마는둥하고 뛰쳐나왓어요
그러고선 다시 좀 쉬엇다가 출근하고 일끝나고선
아까 말한 남사친한테 이 얘기를 햇어요 신고안하냐고 병신이냐고 엄청 화를냇는데 그땐 신고할 겨를도없엇고 그렇게까지 상황을 키우고싶지도 않앗어요 저도 같이 술먹엇으니까 책임이 잇다싶어서요 아무튼 그거보다 임신할까봐 그게 더 무서웟는데 다행히 며칠뒤에 생리를해서 안심햇던 기억이 잇네요 그뒤로 그 남자 연락처도 차단하고 그렇게 지냇어요
처음 써보는 글이라 횡설수설한거 같아요 이 얘기는 또 야한내용은없어서 반응이 괜찮을지는 모르겟는데 좋아해주시면 더 써볼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단 저는 20대 후반이고 우울증, 알콜중독이 조금 잇어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친구들이랑도 멀어지게되더라고요
그와중에 꾸준히 연락하는 지금은 섹파인 남사친이 한명 있는데 앞으로 쓸 얘기는 아마 이 친구랑 잇엇던 일이 주가 될거 같아요
오늘 쓸 얘기는 남사친이 섹파가된 계기?사건?이라고해야하나 그 얘기를 해보려고해요
앞에 말햇듯이 제가 알콜중독이 좀 잇어요 이때가 24살이엇는데 일 끝나고 또 혼자서 술을 마시고잇엇던 날이엇어요
집 근처에잇던 맥주바?엿는데 바테이블처럼되어있는 구석자리를 전 좋아햇어요 대인기피증이 잇는건 아닌데 우울증 초기일때라서 사람들을 좀 피하는 시기엿던거 같아요
그날은 손님도 없고 조용해서 참 좋앗던 기억이나요
근데 30대?정도로 보이는 한 남성분이오셧고 제 옆자리에 앉으시더라고요 다른 자리가 없는것도 아니엿는데
아무튼 전 무시하고 계속 혼자 맥주를마시고잇엇어요
시간이 좀 지나고 기분 좋게 알딸딸한정도쯤 남자분이 말을 걸엇어요 몇살이냐 무슨 일 하냐 이런 얘기요 귀찮아서 대충대충 대답해주는데도 계속 말을 걸더라고요 좀 귀찮으면서도 또 갑자기 외로운게 터졋는지 계속 얘기를하면서 계속 술을 마셧어요 평소보다 더 많이 마셧고 취햇어요
그 다음엔 일어낫는데 침대엿고 그 남자분은 옆에서 자고잇엇어요 당황해서 옷 입으려고 부스럭 대니까 일어나더라고요 그래도 양심은 잇는지 미안하다고하더라고요 그제서야 저도 말문이 좀 트여서 어떻게된거냐고 물엇어요
자기도 사실 생각지도않고 간단히 한잔하러 들어갓는데 괜찮아보이고 맘에들어서 접근한거래요
그러다 문득 걱정되는게 잇어서 혹시 찍으셧냐하고 물엇어요 안찍엇대요
그럼 안에다 하셧냐하니까 콘돔은 안썻는데 안에는 안햇대요 혹시 위험하냐고 그래요 생리주기 불규칙해서 모르겟다고 말햇어요 그러더니 자기 연락처주면서 병원가야되면 연락하라고 어쩌구저쩌구 그러더라고요 그냥 그 상황을 벗어나고싶어서 듣는둥마는둥하고 뛰쳐나왓어요
그러고선 다시 좀 쉬엇다가 출근하고 일끝나고선
아까 말한 남사친한테 이 얘기를 햇어요 신고안하냐고 병신이냐고 엄청 화를냇는데 그땐 신고할 겨를도없엇고 그렇게까지 상황을 키우고싶지도 않앗어요 저도 같이 술먹엇으니까 책임이 잇다싶어서요 아무튼 그거보다 임신할까봐 그게 더 무서웟는데 다행히 며칠뒤에 생리를해서 안심햇던 기억이 잇네요 그뒤로 그 남자 연락처도 차단하고 그렇게 지냇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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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처음 써봐요 (야설 | 은꼴사 | 썰 게시판 - 핫썰닷컴)
https://hotssul.com/bbs/board.php?bo_table=ssul19&wr_id=332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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