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닝이썰)남자의 체취에 흥분한 날

제가 크게 흥분하는 요소였던것중에 하는 남자의 체취?가 있었는데... 이건 일반적인 경우는 아니지만 지난번에 잠깐 썼듯이 어떤날엔 남자의 체취같은게 저한테 확 다가올때가 있어요. 평소에는 그냥 땀냄새?그런것도 아니고 그냥 좀 별로였다고 생각하는 냄새가 어떤 날의 저한테는 성적인 흥분제가 되는 경험을 해본적이 있네요.
전남자친구와 관계를 할때였어요. 한 살어린 남자였는데 사실 그 남친은 섹스자체를 잘한다? 분위기를 잘잡는다 이런느낌은 많이 없는 사람이었어요. 성욕은 되게 많은편이었던거 같은데 약간 좀 아쉬운 느낌이 매번 들었던 남자라 사실 길게 만난것도 아니고 그사람과의 잠자리는 별로 기억나는게 없네요. 유일하게 기억나는게 지금 쓰려는 한번의 이야기인데... 좀 더럽다고 생각하실수도 있겠지만 저는 씻지않은 상태에서 관계를 가진 경험이 많아요. 생각도못한 상황에서 이루어진 관계도 많았고, 반강제적인것들이 섞여서 내 의지대로 뭐를 씻고 어쩌고 할 수 없는 상황이나 남자들이 제 몸의 냄새를 맡기위해서 못씻게했던 경우 같이 이런경우가 꽤 있었어요. 처음 공부방운전기사 아저씨에게 봉고차 뒷좌석에서 관계를 했을때도 저나 아저씨나 씻지 않은상태였어요. 그 날 아저씨의 아래에서 나던 냄새가 아직도 기억이 나는데.... 무슨 냄새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오래 안씻으면 그런냄새가 나는지 잘모르겠어요. 아무튼 그때 냄새는 참 더러웠거든요.
그러다보니 남자들이 제 몸냄새 때문에 몸을 파고들고 가슴이나 겨드랑이, 그러다 허벅지사이나 엉덩이를 냄새맡으려고 하는 행위들을 사실 이해를 못했었어요. 오히려 안씻은 이상태, 그때의 냄새가 좋다면서 못씻게하는 남자들이 몇 명 더 있었던걸 보면 남자들사이에서 아예 없는 취향의 그런건 아닌거같긴해요. 하지만 제 입장에서는 어쨌든 예뻐보이고 싶고 내몸에서 향기만 나는것처럼 보이고 싶은데 그렇지 않은상태에서 냄새를 맡는다는게 굉장히 부끄럽기도하고 민망하고 혹시라도 무슨 냄새가 나면 분위기가 깨지지 않을까 걱정을 하고 그랬거든요. 그런데 그런 남자들의 취향을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는 경험이 있었어요.
아마 그날 오전부터 데이트를 해서 오후늦게까지 같이 있다가 집에 데려다준다고 해서 차를 타고 왔던걸로 기억해요. 그리고 집에 왔을 때 갑자기 저를 덮치더군요. 물론 사귀던 사이니까 그럴수는 있는데 이전까진 그런 관계가 있더라도 항상 씻고 하자는 얘길 했었어요. 특히 그날은 오래 밖에 있었기 때문에 제 몸에서 냄새가 날지도 모른다는생각? 그런것 때문에 씻고 하자고 얘길했는데 그날따라 웬일인지 말을 안듣더군요. 제가 가디건을 입었는데 가디건을 벗기고 그대로 저를 침대로 눕히고 키스부터 하는거예요. 오늘따라 네가 더 섹시해보인다 뭐 이런얘길 했어요. 씻고오면 더 섹시한거 보여준다고 제가 농담을 했는데 안통하더라구요. 계속 키스를 하다가 목으로 내려오고 얼굴이 제 가슴으로 완전히 내려가서 얼굴을 부비는데 갑자기 너 가슴이랑 몸에서 나는냄새가 너무 야하다 라고 하더군요. 그 이전에 집근처에서 헤어질 때 포옹같은걸 하고나면 발기가 됐었다면서요. 그래서 저랑 이렇게 오래 안씻은날? 그대로 하고 싶었다고하더라구요. 솔직히 저는 좀 내키지가 않았죠. 냄새가 날까봐 어떻게든 좀 달래보려고 했는데 아시다시피 이미 잔뜩 흥분감이 올라오면 그걸 참아내는 남자를 거의 못본거같아요. 바지아래로 뭉툭한느낌이 드는걸 봐서는 그대로 할 거 같았네요.
그러다가 그친구가 윗옷을 다벗고 다시 제몸위로 올라와서 양팔을 붙잡고 제 가슴이랑 겨드랑이, 배 부분을 계속 왔다갔다하는데 걔몸에서도 좀 쿰쿰한? 그런 냄새가 확 올라오는거예요. 그러면서 옷위로 제 몸냄새를 계속 맡다말고 그대로 바지까지 벗은다음 제 양팔을 다리로 누르고 가슴위로 올라와서 제 가슴쪽을 깔고앉듯이 자세를 잡았어요. 그렇다보니 바로 제 목아래에서 그 남친의 발기된 그곳이 위아래로 껄떡?대듯 보이더군요. 그러면서 제 얼굴에 그대로 그곳을 비비는데... 무슨냄새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정액냄새도 아니고 그냥 땀냄새도 아니고 뭔가 삭힌?듯한 냄새인데 그게 딱 거기중심부에서 올라오고 제코를 찌르는게 그 상황에 갑자기 흥분이 되더군요. 뭔가 이상하게 불쾌하면서도 원초적인 냄새라고해야하나요. 그런 냄새가 내 몸을 곧 더럽힐것이라는? 그런 생각이 드니까 그 역겨운냄새가 흥분제처럼 저를 흥분하게 만들더라구요. 혹시 남자들이 내몸에서 이런냄새를 느끼고 흥분하는건가라는 생각을 했어요. 하지만 그와중에도 내몸에서는 그래도 이런냄새는 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던걸 보면 그다지 좋은 냄새는 아니었네요.
그런데 이게 참...항상 깨끗하고, 향기롭고, 이상적인 남자랑만 관계에서 느끼는게 아니듯이 제 몸도 참 복잡해요. 그런 억지스러운상황에 어떤 원초적인 본능이 그대로 담긴 남자의 냄새..그것도 그 중심부에서 뻗어나오는 냄새가 제 얼굴이랑 가슴부근을 문지르니까 그 상황에 대한 인식이 곧 흥분감으로 바뀌는거죠. 제 성적취향이랑 그런것들이 은근 잘 맞아떨어지는거예요. 제가 싫다는 식의 표현을 했는데 이미 그상황까지 간 남친이 제 말이 들어올까요. 그대로 제 티를 벗기고 맨가슴에 자신의 그곳을 문지르다가 가슴에 침을 뱉고는 그러더군요. 냄새나는거 다 빨아준다고... 사실 잠자리에서의 더티토크가 섹슈얼한 것에 대해 크게 느낌없을때가 있고 갑자기 어떤 단어에 꽂혀서 저도 모르게 확 흥분해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번에는 후자였어요. 남친의 침이 씻지도 않은 내 가슴에 그대로 묻고 거기에 냄새나는 남자의 그곳이 지나간곳을 정말 욕구 가득한눈으로 바라보며 본격적으로 빨고 주무르는걸 느끼면서 저도 그대로 남친을 받아들였네요. 제 가슴에서 무슨 냄새가 날지, 땀이 났던 겨드랑이나 배꼽부근에서 어떤 냄새가 올라올지 이런 걱정은 잠깐이었어요. 양가슴과 허벅지사이에서 올라오는 날카로운 쾌감...거기에다 남친이 본격적으로 제 몸을 올라타고 삽입운동을 하면서 가끔씩 풍겨오는 이상한 냄새. 남친이 훅들어올때마다 그 냄새는 제 코를 슬쩍스치듯이 지나갔고 그럴때면 저는 매번 새롭게 올라오는 흥분감에 정신이 아득해질정도로 자극을 느껴서 숨을몰아쉬고 코만으로는 숨을쉬기가 힘들더라구요. 남친은 그런와중에 부지런히 가슴을 계속 자극해주고 키스와 뽀뽀까지 해주니까 그이전 뭔가 잘 안맞았던 것 같던 잠자리 분위기가 그날만큼은 정말 최고였네요. 물론 그 남친과의 관계중에서는 그날이 최고였다는 뜻이에요.
아마 남친도 사실 조금 그러다가 제가 완강히 거부하면 서로 씻고 하려고 했었던거같은데...의외로 저의 반응..그러니까 정확히는 제 몸의 반응이겠죠. 제 몸의 반응이 확 올라오니까 더 흥분해서 신이난거 같더라구요. 진작 이렇게 해보고싶었다고 하면서 평소보다 더 수위가 강한 말들을 늘어놨네요. 여러 가지 되게 많이 말을했는데 그날 기억에 남았던 말은 좀 전에 말한 냄새나는곳을 다 빨아준다는 얘기랑, 너같은 여자냄새?그게 너무 흥분된다식의 이야기였어요. 깨끗하지 못한모습이 섹시하다 뭐 이런식의 얘기였네요. 아마 그 친구도 의외성?같은걸 즐긴거겠죠. 저도 마찬가지로 그랬듯이요. 저보다 한 살 어린친구였지만 저보고 누나라고도 한적없고 평소에는 나름 친절한 친구였는데 항상 잠자리에서는 그런말 하는걸 좋아하는친구였어요. 저도 사실 분위기를 타면 그런 이야기 듣는걸 좋아하는데 그친구와의 관계에서 그런 말들이 별로 기억에 남지는 않았었는데 그날만큼은 그런 말들이 다 섹슈얼하게 느껴졌네요.
그 친구의 사타구니부근에서 나던 냄새가 계속 제 코근처에 머무는 것 같은 착각이 들면서 아래는 그 냄새나는 남자의 그곳에 그대로 당하고 있다는 사실이 저를 못견디게 만들었어요. 이런 상황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과 남자에게 그대로 짓눌려져서 온몸이 남자의 냄새로 지배당하는 느낌... 항상 잠자리에서 의도하든 의도하지 않든 저는 저런 상상을 하게 되면 몸이 일어나는듯한 흥분감이 느껴져요. 남자입장에서도 아마 제 몸의 변화가 다 보일거라 생각해요. 그 친구는 그렇게 몇분을 더 제 몸을 가지고 놀다가 있는힘껏 제 가슴을 가르면서 사정했어요. 가슴부근에 잔뜩 묻은 정액의 냄새가 그날 더 제 코를 찌르고 들어왔던거 같아요. 제가 숨을 몰아쉬면서 그러고 있으면 원래는 남친이 휴지나 물티슈로 정액이 묻은 곳을 닦아줬는데 그날은 닦아주지않고 그대로 저를 바라보더군요. 사실 그 시선이 어떤의미인지 저도 너무 잘알고 있어서 굳이 닦아달라고 하지도 않고, 그런걸 가리려고도 하지 않았어요. 그냥 숨을 몰아쉬면서 있었더니 키스를 해주더군요. 안씻고 해서 미안하다면서요. 근데 그러면서도 너무 흥분된다고... 사실 저도 많이 흥분했는데 빨리씻고오라고 아닌척 했네요.
남친 씻으러 들어가는거보고 저는 그대로 누워서 아직 남아있는 정액의 냄새랑 이곳저곳 쓸고간 남자의 사타구니냄새를 상상하면서 조금 더 야릇한 느낌을 즐겼던 기억이 나요. 아마 제가 남자 체취에 대해 제대로 느껴보고 그걸로도 성적인 감정이 이렇게 올라올수있구나 생각을 했었던거같아요. 그 이전에도 이상야릇한 느낌은 있었는데 그날은 뭔가 정면공격같았다고 해야하나요. 남자들이 왜 내 몸에 얼굴을 부비고 숨을 들이켜는지 어느정도 이해가 되는 날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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