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신의 일탈 - 낚시하러가서(2)
1편에 이어 쓰겠움 ㅋㅋㅋㅋ
사장이랑 좀 어색하게 아무말없이 치킨집 도착해서 테이크아웃하고
선착장으로 가고 있었움 ㅋㅋㅋㅋㅋ
가다가 어디 길에서 잠깐 멈추더니 자기가 실수한거 아니녜
그래서 아니라고 하니까 나보고 왜 그럼 아무말이 없냐고 해서
당연히 막 웃고 떠드는 분위기는 아니지 않냐고 하니까
그래도 대화는 할 수 있지 않냐고 해서
내가 부끄러워서 그렇다고 부끄럽다구요! 하니까 아 미안해 하면서
오늘 하루 자기 부려먹어도 되니까 오늘만 즐기는 거로 하자고 함 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난 그런 분위기가 전혀 아니었는데 저렇게 한번 여지를 주면
긴장감을 조금씩 주긴 해야함 아니면 쉽게 생각하거든
그래서 우선 내가 치킨 식는다고 우선 빨리 가자고 했음 ㅋㅋㅋㅋ
선착장 다시 도착했을 때가 6시 반 정도?
아직 환하지만 이제 서서히 노을지는 느낌이었고 ㅋㅋㅋㅋ
나는 다시 내 숙소로 돌아가려는데 다른 객실에서 배달 부탁한게 있어서 그거만 주고 데려다 주겠다고 함
이게 나도 몰랐는데 배 타고 작은 섬을 꺾으니 또 다른 객실이 보이더라고 ㅋㅋㅋ
배달 해야할 곳 두 곳인데 사장님한테 내가 도와주겠다고 함 ㅋㅋㅋㅋ
먼 곳 부터 가자고 해서 한 곳 사장님이 정박하면 내가 입구에 놔두고 배달왔어요~하니까
어떤 아저씨가 술 취해서 여기여기~ 하는데 나는 그냥 감 ㅋㅋㅋㅋㅋ
그러고 다음 집 가려는데 거기는 자기 친구들 둘이 와있는거라
나 데려다 주고 가면 된다했는데
어차피 지나가는 길이라 들렀다 가자고 함 ㅋㅋㅋ
가고 있는데 어디 다른 객실에서 전화 왔는데
문이 고장났는지 열리질 않는다고 ㅋㅋㅋㅋㅋㅋ
그러다보니 나를 떨궈주고 처리하는게 맞긴 했음 ㅋㅋㅋ
그래서 쭉 배 타고 나 있는 곳까지 도착 ㅋㅋㅋ
나보고 푹 쉬어라 하고 다시 감 ㅋㅋㅋ
누가 잡아가도 모르게 자고 있던 예랑이 깨워서
치킨 사왔다고 일어나라고 하니까 그제서야 일어남
좀 많이 식었지만 먹고 라면도 먹고 ㅋㅋㅋ
나보고 이제 낚시 안할게 하는데
아니 여기 와서 낚시 안하는게 더 이상하다고
하고싶으면 해도 된다고 했음
뭐라도 낚은줄 알았는데 아무것도 없던데
같이 맥주 몇 캔 마시고 나는 안에 있고 예랑이는 밖에서 또 낚시 하는데
어느정도 시간 지나니 잠와서 꾸벅꾸벅 졸다가
잠시 깼는데 밖에 말소리가 들려서
누구랑 통화하나? 싶었는데
발자국 소리도 여럿 들리고 해서 밖에 나가보니
사장이랑 어떤 모르는 사람 한 명 이렇게 둘이서
예랑이랑 막 이야기하고 있는거 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남편 보면서 얼굴 살짝 찡그리니까
아 사장님이 낚시 가르쳐줬다고 ㅋㅋㅋㅋ
아까 사장님이 여보 태워줬다면서? 진짜 고맙습니다 하면서
넉살 좋게 웃고 있는데
내가 몸에 올라탄곤 모루니까 다행이다 싶지 모 ㅋㅋㅋㅋㅋㅋ
나는 그 친구분은 처음 보는데 그냥 아저씨랑 비슷하게 생겼고 ㅋㅋㅋㅋ
옆에서 더 흥분해서 낚시 가르쳐주는데 셋 꼴이 정말 킹받았음
나는 안에 들어가려는데 그 주인분이 나한테 색시는 지루해보이네 하길래
내가 눈빛 보내면서 시끄러우니 조용히해라는 식으로 표정 찡그리니
허허~하면서 예랑이 옆에 붙어 앉음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뭐하지 하다가 커피가 너무 먹고싶어서
사장님 주변에 혹시 카페 있어요? 하니까 지금은 문 다 닫았을껴 하는데
그 친구분이 요 앞에 편의점 말고는 읍서 하길래 알겠어요 하니까
사장이 편의점 갈텨? 내가 사와? 하길래 아니에요 귀찮잖아요 ㅋㅋㅋ 하니까
아녀 대신에 우리것도 좀 사다줘 하길래 그럼 가요 ㅋㅋㅋㅋ 함
생각해보니 사장은 이미 맥주 몇 캔 먹었고 자기는 멀쩡하다지만
이게 조그만한 배라도 음주운전일 수 있어서 내가 사장님 술먹어서 못가겠네 하니까
옆에 친구가 자기 운전한다고 같이 가준다고 함
남편놈은 눈치없이 갔다오라고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둘이 낚시 이야기 하는새 나는 그 처음본 아저씨랑 머쓱하게 둘이서 배를 탔는데
내가 갑자기 궁금해서 물어봤거든 왜 왔냐고
그니까 그 사장한테 남편이 전화를 했대 낚시줄인가 뭔가 꼬였다던가 부탁해서 왔다가
성격도 좋고 해서 이리저리 가르쳐주다가 그리 됬담서 ㅋㅋㅋㅋ
우리때매 깬거냐고 해서 그건 아니라고 함 ㅋㅋㅋㅋ
결혼한지 얼마냐 되었냐고 물어보길래 우리 부부인줄 아니까 1년정도 되었다고 했음 ㅋㅋㅋ
아저씨는 사장이랑 예전에 옆집에서 장사했어서 그렇게 친해졌다고 함 ㅋㅋㅋㅋ
나보고 아까 사장이랑 시내갔던 그 손님이지? 하길래 순간 좀 뜨끔했는데 ㅋㅋㅋㅋ
잠시 사장이 어디간다 해서 어디가냐고 물으니까 손님 태워다주고 온다고 했다고 ㅋㅋㅋㅋㅋㅋ
위아래 파자마 같은거 입고있었는데
나보고 너무 잠옷차림으로 나온거 아니냐고 ㅋㅋㅋㅋㅋ 어차피 뭐 잘거였다고 ㅋㅋㅋ
나보고 신혼인데 벌써 자녜 ㅋㅋㅋㅋㅋ 그래서 안그래도 나는 낚시 흥미 없는데 데려와서 싸웠다고 하니까
낚시 이야기 엄청 하길래 조용히 끄덕끄덕만 하고 배에서 내림 ㅋㅋㅋ
검색하니까 걸어서 15분정도 가면 도로변에 하나 있길래
나보고 살살 걸어가자고 함 ㅋㅋㅋㅋㅋㅋㅋ
가는길에 가로등이 뜨문뜨문 있어서 무서워서 아저씨 뒤 졸졸 따라감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갑자기 나보고 궁금한게 있다고 해서 뭐냐고 하니까
이게 조금 친밀감이 생겨서 물어보는거라고 절대 오해하지 말라고 ㅋㅋㅋㅋ
내가 이상한거면 대답 안할거라고 ㅋㅋㅋㅋ해서 뭐냐고 하니까
신혼부부면 눈만 맞춰도 서로 거시기 한다던데 일주일에 몇 번 하녜 ㅋㅋㅋㅋ
그래서 막 웃으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 곤란하면 대답 안해도 된대 ㅋㅋㅋㅋ
그래서 주말 부부라서 주말에만 해요 ㅋㅋㅋㅋ 하니까
우째 참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는 신혼때 회사에서도 퇴근할 생각밖에 안했담서
내가 와이프가 되게 좋아했겠네요 ㅋㅋㅋ 하니까 당연하지~ 함ㅋㅋㅋㅋㅋㅋㅋ
예전에 한때 스타킹도 찢었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편의점에서 자기는 담배사고 나가서 피고있겠다길래
나는 맥주 고르고 가려는데 문득 궁금한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잠옷바지 안에 스타킹을 입고 있다하면 무슨 반응일지 ㅋㅋㅋㅋㅋ
그래서 살 때 몰래 사고 밖에 있는 아저씨한테 저 화장실 좀 다녀올게요 기다려요 하고
직원한테 화장실이 급해서 그런데 좀 써도 되요? 하니까 건물 뒷편에 문열고 들어가면 된다 함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가서 몰래 노팬티에 스타킹 신고 ㅋㅋㅋㅋㅋ 팬티는 맥주 비닐봉지 안에 넣고 그렇게 나옴 ㅋㅋㅋㅋㅋ
여름이라 불편한게 이만저만이 아니었움 ㅋㅋㅋㅋ
아저씨랑 다시 가면서 이야기 하는데 내가 아저씨한테 여자 볼 때 어딜 제일 먼저 보냐고 물으니까
자기는 허리가 잘록하면 좋대 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그래서 잠옷 뒷편으로 잡고 잘록하게 보이게 하면서 이정도면 되냐고 하니까 아유 이정도면 감사하지 하심 ㅋㅋㅋㅋ
ㅋㅋㅋㅋㅋ그러다가 내가 반응 궁금해서
길가는 아저씨 불러서 냅다 바지를 살짝 내려서 스타킹 보여줬는데
날 보더니 이 아가씨가 미쳤나 하면서 언제 입은겨? 물어봐서 ㅋㅋㅋㅋㅋ
아까 편의점에서 사서 갈아입었죠 ㅋㅋㅋ하니까 머리 잡으면서 미치겠다 함 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스타킹 갑자기 신어서 덥다고 ㅋㅋㅋㅋ하니까 우선 빨리 가자고 ㅋㅋㅋㅋ
나를 거의 잡아끌듯이 선착장까지 옴 ㅋㅋㅋㅋㅋ
그러다가 어디 나를 데려왔는데 보니 비품창고같은곳이었는데 문 열고 들어가더니 나를 안에 들여보내고 문을 잠금 ㅋㅋㅋㅋ
나보고 바지 벗어보라고 하길래 내가 싫다고 하니까 와서 바지를 내림 ㅋㅋㅋㅋㅋ
보더니 팬티 안입었어? 해서 저기 비닐봉지에 있어요 하니까 요 음탕한년 하면서
의자같은거 쌓여있는 곳에 나를 기대게 한 뒤에 엉덩이쪽으로 얼굴을 들이밈 ㅋㅋㅋㅋ
내가 더워요 하면서 몸부림치니까 가만히 있으라하고 계속 냄새를 맡으심ㅋㅋㅋㅋㅋㅋ코박
내가 땀냄새나요 그만 맡으세요 하니까 테이블 있는 쪽에 거의 내팽개치더니 ㅋㅋㅋㅋㅋ 다리 벌리고 또 냄새 맡으면서
스타킹 위로 애무를 하기 시작함ㅋㅋㅋㅋㅋㅋ
조용한 창고에 무슨 사각사각 소리만 계속 들리면서 내가 발버둥치는 소리랑 뒤엉켜서 좀 흥분되긴 함 ㅋㅋㅋㅋㅋ
그러다 갑자기 날 보더니 위에 옷을 벗기고 브라도 벗김 ㅋㅋㅋㅋ
나는 알몸에 스타킹만 신은 사람이 됨 아 스타킹 참고로 팬티스타킹임 ㅋㅋㅋㅋㅋ
그러다 나도 뭔가 하고 싶어서 일으켜달라하고 아저씨 바지 벗긴 다음에 입으로 해주기 시작했는데
땀내가 좀 쩔긴 했는데 참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년이거 환장하는구만 하면서 내 머리를 잡고 박듯이 몸을 움직임 ㅋㅋㅋㅋㅋ 뿁뿁 소리나고
그러다 나를 일으켜세우더니 뒤로 돌게 한 다음 엉덩이 쪽을 잡더니 스타킹을 부욱 찢음 ㅋㅋㅋㅋㅋ
그러고 시작한다고 하더니 뒤에서 박기 시작함 ㅋㅋㅋㅋㅋㅋ
긴 건 아닌데 좀 두꺼운 편이라서 입에서 할 때도 좀 꽉찬 느낌이었는데 뒤에서 박으니까 좀 아팠움ㅋㅋㅋㅋ
하고 있는데 갑자기 예랑이한테 전화가 옴 ㅋㅋㅋㅋㅋ
내가 남편 전화왔어요 하니까 잠깐 멈추더니 받으라는거 ㅋㅋㅋㅋㅋㅋ
내가 목소리좀 가다듬고 창고 뒤쪽 창문 열고 여보세요 하니까
오고있냐고 물어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얼굴을 살짝 내밀고 있는데 뒤에서 아저씨가 내 밑을 살살 만지면서
남편이랑 전화하면서도 느끼네 요년이라고 속삭임;;ㅋㅋㅋ
그래서 내가 가고있다고 하니 자기 물고기 10마리 넘게 잡았다고 사장님이 회떠주신다고 하는데 배가 거기 있어서 가질 못하고 있다고 ㅋ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옆에 아저씨한테 말할게 하고 끊음
내가 들키면 어쩌려고 그러냐니까 몰라~하면서 내 몸을 잡아 끌더니 자기가 의자에 앉고 그 위로 내가 포개서 앉게 함 ㅋㅋㅋㅋ
내 가슴 잡으면서 나보고 움직여보라해서 내가 조금씩 움직이는데 아 맛있다~하면서 어깨를 붙잡고 엄청 세게 박음 ㅋㅋㅋㅋㅋ
내가 좀 아파서 아프다고 하니까 계속 함ㅋㅋㅋㅋㅋㅋ
조금 더 하다가 자기 나올거같다길래 내가 나오니까 바로 바닥에 하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스타킹 어차피 찢어진거 벗고나서 속옷입고 하니까 자기도 옷 주섬주섬 입고
아무일 없다는 듯이 저기 물고기 잡았다고 칼이랑 이런거 좀 들고오래요 하니까
알겠다면서 나보고 배타는데 가있으라 하고 안에 들어가심 ㅋㅋㅋㅋ
일단 여기까지 쓰겠움 ㅋㅋㅋ 감기인가 왜이렇게 잠이오지ㅠㅠ
다들 감기 조심~!
[출처] 예신의 일탈 - 낚시하러가서(2) (야설 | 은꼴사 | 썰 게시판 - 핫썰닷컴)
https://hotssul.com/bbs/board.php?bo_table=ssul19&wr_id=382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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