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야챗한거 본 썰 (소프트)
점심시간에 썰 읽다가
저도 심플한 에피소드 하나 올립니다.
엄마가 평일 낮에는 안방 PC로 한게임인지 넷마블인지
그런 네트워크 고스톱을 치곤 합니다.
그러다 하루는 또 PC 고스톱 하다가
갑자기 약속있는게 떠올랐는지 급하게 외출을 하는데..
저도 PC 검색 좀 하려는데 게임을 안끄고 나가셨네요.
그래서 제가 로그아웃 하려다 채팅 창 보니
왠 변태남과 엄마가 야챗한 글들이 그대로 남아있더라구요.ㅎㅎ
원래 온라인에서 변태남들이 작업 많이 하는것도 알고
우리 엄마가 개방적인 편인것도 알고는 있었지만..
막상 엄마가 누군지도 모르는 상대와 그런 대화를 했다니
웃기기도 하고, 살짝 꼴리기도 하네요ㅎㅎ
대략 내용은 이렇습니다.
변태남. 집에만 있기 답답하면 우리 만날까?
엄마. 어디서?
변. 너네 집 가까운 으슥한 곳
엄. 으슥한 곳에서 뭐할껀데?
변. 빨아줄께
엄. 어딜?
변. 찌찌가 좋아 봉지가 좋아?
엄. 찌찌
변. 그럼 찌찌 빨다고 봉지에 넣어줄까?
엄. 그래
변. 어디 살아
엄. 서울 ㅇㅇ동
변. 가깝네. ㅇㅇ로 나올래?
엄. ㅎ생각 해 볼께...
[출처] 엄마 야챗한거 본 썰 (소프트) (야설 | 썰 게시판 | AI 성인 | 썰 - 핫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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