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한 여친과 많은걸 했던 추억썰1
이 이야기는 내가 군전역 후 만난 여친과 있었던 일이다.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여친을 만난거부터 시작하자면, 여친은 과후배였다.
난 고딩때 성적을 빻았었고 돈만내면 다닐수 있는 서울에 전문대를 다니고 있었다. 여친과 난 같은 일산에 산다는 이유로 버스를 같이 타고 다니며 친해졌다.
여친은 그닥 이쁜 얼굴은 아니었는데 가슴이 좀 컸고 살집은 있는데 남자 기준으로 통통 정도는 됐던거 같다.
여친은 흔히 말하는 남친한테 올인하는 스타일이었다.
자신이 가진 모든것을 퍼주는..
애가 좀 맹하고 줏대도 없고 내가 화내면 미안하다고 사과만 하는 그런 상황들이 반복되다 보니 원래 그러지 않았던 나도 얘한테 길들여진건지 점점 나빠지더라..ㅋㅋ
내가 쓰레기처럼 군 건 맞지만 날 그렇게 만드는데는 얘 영향이 매우 컷다.
야한걸 쓰자면 군전역 후 이십대 초반에 만난 여자다보니 내 성욕을 여친한테 마구 풀어댔는데 얘가 연애하는 스타일도 호구지만 섹스할때는 더 호구였다.
처음 할때부터 항문과 불알을 오가며 빨아주는거보고 쎄한게 딱보니 전남친 작품이라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추궁해서 물어보니까 내예상보다 더했던게 얘가 중딩때부터 채팅으로 만난 아저씨가 있는데 그 아저씨랑 3년동안 섹스하면서 배운거였다.
그 얘기들을때는 충격이 조금 컸었다.
애가 좀 멍청하고 맹하고 사람말 다믿고 다퍼줘서 나도 막대하긴 했지만 이정도일 줄이야..
뭐 돈을 받은 거냐니까 그건 또 아니란다. 그럼 왜 그런 아저씨랑 계속 한거냐니까 호기심에 해봤는데 아저씨가 부모님이랑 학교에 너 걸레라고 소문낸다고 협박해서 했다고 우는거보고 아..얘가 좀 심각하구나 했었다.
그래서 지금은 연락안하냐고 하니까 여친 아버지가 알고 그남자 죽인다 어쩐다 하다가 결국 여자한테 좋을게 없고 너도 지몸 간수못한 잘못이라며 유야무야 넘어갔다던데..
그 집안도 어떤 집안인지 훤하더라.
지금 생각해보면 전여친이 아마 경계성 지능장애 아닌가 싶다.
그렇게 아저씨랑 3년가까이 주말마다 혹은 평일에도 아저씨가 찾아오는 식으로해서 만났다고 하더라.
근데 나도 쓰레기인게 저 이야기를 듣고 우는 여친을 보며 불쌍하고 안쓰러운 생각보다 아저씨랑 섹스하는 전여친이 상상되면서 존나 꼴렸었다.
그날 모텔에서 그 아저씨와 섹스썰을 꼬치꼬치 물어보며 듣는데 그걸 물어본다고 줄줄 말하는 여친이나 그 말들으며 쿠퍼액 흘리는 나나 참 가관이다 싶다ㅋㅋ
그날부터 여친한테 다양한걸 시도했었다. 어떻게보면 첫섹스날부터 항문 섹스를 시도했으니..물론 실패했지만.
아저씨와의 섹스썰을 듣고 난 여친한테 항문 섹스를 요구하며 개소리를 했었다.
그아저씨한테 니 첫경험을 잃었으니 난 네가 안해본 항문이라도 가져야겠다. 안그러면 너무 화나서 너랑 헤어질지도 모른다. 뭐 그런소리를 하니까 여친도 눈물 질질짜며 뭘해도 좋으니까 헤어진다는 소리는 하지말라고 했었다.
물론 항문섹스에 대해 동경만했지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이라 당연히 그날은 실패했고 뭐 그렇게 전여친과 매일같이 섹스하며 내 이십대 초반의 성욕을 풀어내던 시절이었다.
전여친과 해볼건 다해봤다. 그당시 텀블러에서 나오는 행위들을 다 따라했었고 개목걸이부터 수갑차는 노예플, 야외섹스는 기본이고 당시 폰으로 야동도 수없이 찍어놨었는데 한창 리벤지 포르노 어쩌고 시끄러울때 ㅈ될수 있겠다 싶어서 눈물을 머금고 지웠었다.
그렇게 지내며 내 진짜 변태력 발작버튼을 발견하게 됐는데 그게 초대남이었다.
맨처음에 내 성향을 알게된 계기는 스와핑이었다.
한창 텀블러에서 갖가지 초대남 영상들 스와핑 영상들 보면서 존나 자극받아서 딸치고 그랬는데 차마 내가 시도해볼 생각은 못했었다.
난 여친앞에서나 폭군이지 좀 찌질한 스타일이거든.
만남하러가서 쳐맞고 여친 돌림빵 당하고 뭐 그런 상상되고 무섭더라ㅋㅋ 꼴리는건 둘째 문제고.
그러다가 어느날 모텔에서 여친과 떡치고 뻗어있는데 뭔가 지겹더라. 헤어지고 다른여자 만나고 싶다는 생각도 막 들고 과에 다른 후배랑 썸 비스무리하게 탓었는데 걔 생각나면서 여친이랑 헤어지고 싶다는 생각이 가득해지더라고.
그래도 나도 인간이라고 얘한테 미안하기도 하고 불쌍하기도 해서 차마 헤어지자고는 못하겠더라.
그래서 누워서 폰 하고있는 여친보다가 내꺼 핥아달라고 하니까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눈은 폰보면서 한손으로는 카톡하고 내꺼 핥아주더라.
이건 내가 여친한테 자주시키는건데 딱히 섹스까지 할 생각은 없고 그냥 심심하거나 살짝 꼴리기만 할때 여친한테 혀로 내 꼬츄 핥게 많이 시켰었다.
그러다가 여친이 내 자지 입에 넣고 빨려고 하면 내가 어허! 하면 여친이 웃으면서 죄송용~하면서 다시 핥곤 했었다.
그렇게 여친이 혀를 길게 빼서 불알부터 사타구니, 자지 기둥을 번갈아가며 핥아주는걸 느끼면서 tv보고 있는데 그래 어떤 여자가 이렇게 해주겠냐 싶고 다른여자랑 또 처음부터 관계를 쌓아갈 생각하니 존나 귀찮고 막막하더라고..
그래서 나도 별 생각없이 여친한테 우리 스와핑 한번 해볼래? 라고 물었는데 여친이 잠시 머뭇거리더니 고개 끄덕이고는 다시 내 자지를 핥더라.
이렇게 쉅게 승낙한다고? 여친이 허락해도 사실 난 할 생각이 없었다. 아까 말했다시피 찌질이라..ㅋㅋ
상대편 남자나 여자 급이 우리보다 높으면 위축되는 상상도되서 그냥 던져본 말인데 근데 막상 여친이 승낙하니까 또 꼴리더라고?
그래서 여친 그만 핥게하고 모텔에 있던 컴퓨터켜서 텀블러를 들어가서 부커만남 초대남 막 검색해서 여친한테 보여줬다.
스와핑이 뭔진 아냐? 이렇게 생판모르는 커플이나 부부가 만나서 서로 바꿔서 섹스하는거다.
이건 초대남인데 남자 불러서 지 여친이랑 섹스하는거다라면서 설명해주는데 여친은 그냥 오..하면서 보더라ㅋㅋ
알고 승낙한거 맞냐니까 맞다고 하대.
그럼 내가 다른여자랑 섹스하는거 괜찮냐하니까 그건 싫은데 오빠랑 헤어지는건 더 싫다고하더라고.
그럼 너가 다른남자랑 하는건 괜찮냐니까 오빠가 좋아하면 할 수 있다고 했다.
여친의 표정이 되게 긴장되어 보였다. 그걸 보고 난 또 괴롭히고 마음이 생기더라..지금 생각해보면 되게 못됐는데 그때는 여친을 괴롭히고 하면서 뭔가를 느꼈던거 같다.
내가 너보다 위에 있다는 알량한 권위의식?? 아니면 넌 내꺼라는 소유욕? 뭔진 모르겠는데 그당시에는 좀 그랬다 내가..
난 진짜 할거처럼 동영상에 박제된 메일로 연락했다. 대전부부였는데 40대였나? 어차피 진짜 할 생각도 아니고 여친 괴롭히는 용? 겁주기 용? 이라고 생각해서 지역 같은거 생각안하고 그냥 20대 커플이고 스와핑 만남 원한다고 적어서 보냈던거 같다.
그 메일 쓸 때 옆에서 걱정하는 눈으로 보던 여친 표정이 아직도 생각난다. 미안한 감정과 함께.
그렇게 대실이 끝날때까지 여친한테 스와핑할때 상대 남자한테 어떻게 사까시 해줄건지 신음소리 어떻게 낼껀지 같은 개잡소리를 물어보며 섹스를 했다.
그렇게 얼마뒤에 답장이 왔고, 난 처음부터 여친 겁주기용으로 한거라 만남을 할 생각이 없었는데 그쪽에서 진짜 만나자고 하니까 뭔가 되게 긴장되고 설레고 그러더라ㅋㅋ
여친이 말해준 첫경험 아저씨가 막 생각나면서 여친이 아저씨랑 하는거 상상하며 딸쳤던것도 생각나고 실제로 보고 싶다고 생각하니까 심장이 막ㅋㅋ 미친듯이 뛰더라고ㅋ
그래서 여친한테 물어보니까 여친은 또 표정이 굳으면서 알겠다고 하대.
근데 난 그때 이미 스와핑 해볼 생각에 정신이 나가있었다.
나도 그쪽 아저씨랑 연락 주고받으면서 장소 협의하는데 거기는 대전아니면 안만난다고 하더라고ㅋㅋ
그래서 그냥 접을까하다가 미친듯이 해보고 싶어서 우리가 가겠다고 했다ㅋ 아저씨도 놀라더라ㅋㅋ 20대가 40대랑 하겠다고 기차타고 대전까지 온다니까ㅋㅋ
그래서 그쪽에서 숙소랑 다른비용 다 대주겠다고 교통비만 해결하래서 여친이랑 당시 학생이라 ktx는 못타고 무궁화호 타고 갔었다. 영등포역까지 가서ㅋㅋ
여친은 무슨 여행가는걸로 생각하는지 출발할때는 신나하더라ㅋㅋ 대전에 내려서부터 긴장해서 덜덜 떨고.
그렇게 인상좋은 부부를 만났다.
이런거 진짜 안하게 생겼는데 의외였다. 거기서도 그러더라 순진하게 생긴 학생커플이 왔다고ㅋㅋ
상대쪽 아줌마가 세련된 외모에 비해 성격이 엄청 시원시원하고 좋았다. 그때가 추운겨울이었는데 우리가 도착하니까 타지에서 온 조카들 마냥 반겨주면서 춥지~하면서 여친두손을 꼬옥잡아주더라고ㅋㅋ 추운데 밖에서 기다리는거보고 원래 스와핑 만남을 이렇게 하나? 싶었다ㅋ
그렇게 호프집가서 한 30분가량 얘기하니까 분위기가 금방 녹았다.
아저씨나 아줌마나 말씀들을 엄청 잘하시더라고ㅋ 우리는 초반부터 야한얘기나 그쪽으로 분위기 몰아갈 줄 알았는데 호프집에서는 일체 없었고, 2차로 넘어간 모텔방에서 많아졌다.
나중에 기차에서 얘기한건데 아마 이런 만남 경험이 많아서 그런거 아니겠냐며 여친과 얘기했었다.
그렇게 아저씨가 미리 잡아놓은 모텔로 갔는데 제일 꼭대기층에 제일 큰 방 같았다. 젊은친구들 와서 신경 썻다고 하시더라ㅋ 원래 이렇게는 안한다고 하셨다.
그렇게 술마시면서 두런두런 얘기하다보니 서로 취기도 많이 올라오고 얘기가 그쪽으로 자연스럽게 넘어갔는데 아저씨가 서로서로 커플의 성감대나 좋아하는
플레이를 말해보자. 하시더라ㅋㅋ
무슨 동아리 모임 같았다ㅋㅋ
그렇게 아저씨 주도로 야한얘기에서 섹스까지 넘어갔고 술도 많이 됐고 분위기도 편하게 이어져서 여친도 긴장한게 다 없어졌더라고ㅋㅋ
그렇게 트윈베드에서 각자 커플이랑 섹스하는데 내눈이 계속 여친한테 가더라ㅋ 내밑에 누워있는 아줌마도 같이 옆베드 보고 있었다. 맨날 나만 물고빨고 하던 여친이 40대 후반은 되보이는 아저씨랑 키스하는 모습이 왤케 흥분되던지..
아줌마는 내가 꼴려하는걸 눈치 챘는지 많이 꼴리지? 하면서 웃었다. 이래서 스와핑 하는거라고, 너네 너무 어린나이에 시작해서 걱정이긴 한데 잘하면 이것만큼 건강한 성생활도 없다면서 날 끌어안고 키스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바꿔서도 해보고 아저씨랑 각자 2:1로 해보고 여자1에 남자2도 해보고 하면서 밤새 섹스했다.
여친 보지에 다른남자 자지 박히는게 진짜 흥분되더라ㅋ
난 20대 초반이라고 쳐도 아저씨는 40대 넘어서 어찌 그렇게 정력이 좋으신지ㅋㅋ
그렇게 다음날 아저씨가 돼지갈비 사주시고 커피까지 같이 한잔하고 빠빠이했다.
그날 기차에서 여친이랑 완전 뻗어버림ㅋㅋ
첫스와핑이 좋았어서 그런지 그후로도 종종 스와핑을 했었다. 그러다가 내가 우려하던 안좋은 커플들도 만나고 자존감 다치는 일도 생기고 하면서 스와핑은 접게되고
자연스레 초대남으로 넘어가게 됐다.
초대남들은 내 여친한테 한번 박아보겠다고 저자세로 나오니 찌질하던 내 성격상 그쪽이 편하기도 했고 내 성향이 내가 다른여자랑 떡치는것도 좋은데 여친이 다른남자 자지빨아주고 박히고하는거에서 더 흥분했어서 초대남쪽으로 눈이 가더라.
그렇게 여친과 갈때까지 가고 있던 중에 종착역이라고 할 수도 있는 짓을 저질러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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