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생 만나는 썰 5

어제 또 그애를 만났어요. 자기 학교 앞으로 오래요. 신촌 굴다리 지나서 그...
이번엔 차 게지고 갔어요.
근데 우뛰.. 그 넘의 학교 앞 도로를 왜 그따위로 만들어 놨어요?
겨우 겨우 만났어요. 아이구...
첨 본 날은 저녁에 챗하다가 대충 입고 나오고, 두번째 세번째는 집에 가서 보느라 실내복..
근데, 이렇게 밖에서 차려 입은 그녀를 만나니 역시 옷이 날개이기도 하고...
왠지 낮설어 보이기도 하는 게 또 가슴이 뛰대요? 크헐...
화장을 떡칠을 해서 무슨 경극배우 같아 보이긴 하던대... 마스크 위로 짙은 눈썹 ㅋㅋㅋ
가만보니 화장실력도 없는 것 같더라고요. ㅋㅋㅋ.. 눈썹을 무슨 정무문에 나오는 이소룡처럼 그려놓고 ㅋㅋㅋㅋㅋ
(그림 못 그린다는 말도 했었다. 참..)
나중에 마스크 벗고는 그나마 입술은 그릴줄도 모른대요 ㅋㅋㅋ
(안 그려도 색깔이나 모양이 이뻐서 상관없단 걸 자기도 아는거죠)
그래도 잘 빗은 긴 생머리에, 화장한 얼굴에, 귀걸이를 하고, 암녹색 레이스 블라우스를 입고, 니트 가디건,
무엇보다 하얀색 미니 스커트 ㅎㄷㄷ... 크헉!
나도 키가 180인데, 하이힐은 신은 그녀는...
조금 과장하자면, 그녀 가랑이가 거의 내 가슴 앞에 있는 듯한 느낌 ㅎㄷㄷ...
게다가 터질듯한 미니스커트 아래에 터질듯이 드러난 새하얀 허벅지! (안타깝게도 반투명 스타킹)
도대체... 도대체 그렇게 육덕진 허벅지를 가진 그 다리가...
어째서 그렇게 길어 보이지요? -__________-
내가 어떤 느낌이 들었냐면... 걔 친구들이나 누가 보면 걔가 나를 창피해 할 까봐 빨리 타라고 했어요 ㅠ,ㅜ
머 나도 중간 정도는 되지만, 대충 걸친 옷모양새나 나이를 보면... 주눅이 ㅠㅠ
옆에 태우고 나서도 쉴새없이 가는 눈길..
그녀가 옆머리를 귀로 넘기며 이럽니다.
" 이뻐? ㅋㅋ "
내 손이 나도 모르게 그녀의 허벅지로 움직입니다. 그녀가 밀어내며,
그녀: " 밖에서 보이자나 "
나: " 아냐. 밖에서 잘 안보여 "
그래도 머라고 반론을 제기하길래, 어찌 어찌 선팅이니 머니 반사니 하면서 밖에서 안보인다고 말해줬더니,
차안에서 데이트하고 해 본 적이 없어서 그렇다.. 알았다.. 그러네요?
(오래 전에 채팅하며 깊이 나눈 대화지만, 그녀는 고2 때 한명과 두 번, 고3 때 한명과 두 번 인가 남친집, DVD방 등에서 했던 게 다라고.. 그때는 나이든 어른으로서 상담모드로 조언해주고 했었드랬죠.. ㅋㅋ.. 이렇게 될줄이야...)
그래서 운전하면서 오른손을 뻗어... 허벅지를 막 더듬다가 ㅅㄱ로 손이 갔습니다.
뽕ㅂㄹ ..-_-.. 그래서 블라우스 사이로 손을 넣었더니 또 손을 밀어내며, 이번엔 짜증냅니다.
그녀 : " 왜그래? "
나 : " 아... 아니... "
그녀 : " 내가 무슨 창녀야?
이크!... 목소리가 심상찮아 돌아봤더니, 얼굴이 상기되고 화가 많이 났습니다.. X_X
아직 경험이 적고 꿈많은 아이라는 것을 깜빡한거죠.
화가 많이 난 것 같아요. 어떡하지 흑흑...
그녀 : " 나 여기서 내릴래 "
나 : " 야 막 강변북로 탔어.. 안돼.. "
거의 차문을 열고 달리는 차에서 뛰어 내릴 기세입니다... 식은 땀이 다 나대요.. 순식간에 ' 나이들어 애하고 이게 무슨 .. ' 이란 생각이 휙 지나갑니다.
나 : " 거기.. 디게 맛있어.. 먹고 싶은대로 사줄테니.. 화풀어.. 응? "
초밥 먹으러 가기로 약속했었거든요. (사달라고 그러길래)
그래도 화가 안 풀렸는지 팔짱을 끼고 고개를 획 돌리고 앉아있습디다.
원래 좀 입술도 얇고, 코도 뾰족해서 냉정하게 생긴 애가 막상 그러니 진짜 무슨 고드름이라도 돋아날 기세입니다. 흑흑... 식은 땀..
침묵이 흐르고.. 한참 후에야 입을 열더군요.
그녀: " 나도.. 응? "
나: " 응... "
그녀: " 나도.. 요즘 혼자 생각하면 힘들단 말이야.. 응? "
힘들댑니다.
요는 이 여자애가 명문대를 가을까지 1학년 다니면서 따로 놀러다니거나 동아리도 안 하고 열공하고 .. 부모님도 기대를 많이 가지시고 하는데,
막상 나하고 이렇게 되다보니 왠지 타락한 것같은 생각도 들고 어쩌고.. 힘들다고..
자기가 생각하던 이미지와 달리 가는 느낌이라고...
뭐라고 대답할 말이 없더군요. 다행히 초밥집에 도착할 때가 다 되어 화제를 돌리고,
맛나게 먹었습니다.
가격도 꽤 비싸고, 맛도 썩 괜찮은 곳이라 무지 좋아하면서, 또 많이 먹더군요. ... (계산 ㅎㄷㄷ ㅋ)
덕분에 분위기는 다시 좋아 졌습니다.
다먹고 신천으로 ㄱㄱㅆ
부띠끄 호텔에 차를 세워놓고, 숙박을 끊고...
맥주를 마시러 갔습니다.
맥주집에서 나란히 앉아 총 12000 정도를 같이 마셨을 겁니다.
나는 별로 취하지 않았는데, 얘는 좀 술이 오르나 보더군요.
나에게 문어처럼 좀 감기기 시작하고... 또 키스를... (맥주홀에서... 주변 사람들이 꽤나 욕했을 듯)
호텔 입성했습니다.
바로 키스하며 번쩍 들어안고 침대로 가려는데.. 씻잡니다.
자기한테서 냄새 날 수도 잇다고..
옷을 훌훌 벗고 팬티 바람으로 그녀를 쳐다보니,
그녀는 겨우 스커트와 스타킹을 벗었더군요.
" 보지마아~ "
ㅋㅋ 부끄러워 합니다.
또 그녀에게 달려 들었어요... 그리고 키스를 하다가 확 돌려 세우고...
쪼그려 앉으며 팬티를 확 내렸습니다... ㄸㄲㅅ 해주려고요.. ^^;;
" 안돼!~ 안돼~! 안 씻어서 냄새나아~~ "
막 발을 동동 구르면서 몸부림을 칩니다.
" 가만히 있어! "
나자신도 모르게 빽 소리를 지르고는 거칠게 그녀의 엉덩이를 움켜쥐고 한 손으로는 등을 밀어
약간 굽히게 했습니다.
그래도 혀는 부드럽게 할짝 할짝... ㄸㄲ를 ....
크흑.. 언제봐도 그 크고 흰 엉덩이와 그사이는 연분홍... ㅎㄷㄷ
한참을 그렇게 해주는데, 첨엔 비명을 지르며 막 허리를 비틀고 자꾸 주저앉으려 그러고 하더니,
좀 있으니 흐느끼는 듯한 소리를 내며 가만히 있더군요..
그 모습을 보니 또 흥분히 확...
일어서서 팬티를 벗고 ㅅ입을 시도했죠... 근데.. 이게.. -_-
어떻게 된 건지 내가 뒷꿈치를 좀 들어야 맞네요? -_________-
분명 내가 키가 좀 더 큰데? .. 흐잉.. 내가 숏다리인가? -_-
어쨌든 뒷꿈치를 들고 열심히 ㅂㄱㅂㄱㅂㄱ....
낮고 매력적인 신음소리가 들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신호가 또 옵니다.
(원래 내가 좀 많이 지루인데, 이 여자를 만나고 나서 점점 빨라지는 느낌)
왠지 그대로 해버리면 좀 아까울것 같아 뺐습니다.
그리고 그녀를 돌려 세우고 다시 키스를..
또 하지 마랍니다.
" 머야아? 냄새 나잖아아? "
그러면서 막 밀칩니다...
옷을 마저 벗고 목욕실로 들어 갔어요.
막상 욕실에 같이 들어가니까, 또 부끄럽다고 아양을 떱니다. ㅋㅋ
나는 다시 또 괜히 흥분해서는
" 가만있어봐! 씻겨 줄께.. "
라고 명령조로 말했습니다.
" 아니.. 아까부터 왜 자꾸 정색을 하구 .. 화내구 그래? "
표정이 굳은 그녀.. 다시 또 약간 화난 듯 하고, 분위기가 좀 싸~해 집니다.
" 아냐. 아냐.. 그냥 장난으로 그러는거야. 알잖아? 응? "
그랬더니 " 앞으로 그러지마? " 그럽니다.. 크헐 성질이 좀 있네요?
술이 좀 취해서 그런지 이아가씨 화가 금새 또 풀립니다.
팔이며 등이며 가슴이며를 비누로 씻겨주며 입술과 목덜미에 키스를 퍼붓고..
ㅂㅈ 부근을 씻기려 했더니 다리를 오므리고 하지 말랍니다.
엉덩이를 한 참 씻겼더니.. " 닳겠다 닳겠어 ㅋㅋ " 이럽니다.
나도 대충 씻고... 다시 그녀를 번쩍 안아 들려고 했더니. 잘 안되네요? -__-
키가 있어 그런가 제법 무겁습니다. 게다가 물기가 있어서 미끈 미끈... 걍 포기
침대쪽으로 데리고 가서 덮치려는데,
" 잠깐만 " 이러더니 TV를 틉니다. -_____-
한동안 뭔 예능 인가를 못봤다고 좀 보잡니다. 쬐끔 약이 오르대요.. 머하자는 거야
그러더니 이불을 덮고 누워서 손짓으로 자기 옆을 두드리며 옆에 누우랍니다.
옆에 누워서... 나한테는 TV가 눈에 들어올리가 있어요? 게다가 씻느라 안경을 벗어놔서 잘 보이지도 않고
그냥 그녀 옆에서 그녀의 ㅈㄲㅈ를 만지작 만지작 했어요.
그녀가 리모콘을 만지며 내 손을 잡더라고요. 그런데 그건 제지하는 손길이 아니고, 그냥 살짝 붙잡고 있는...
한참을 그러는데도 TV만 보대요
이번엔 손을 살살 내려서 허벅지와 엉덩이를 ...
여전히 TV를 보고 있지만, 몸을 살살 꼬더라고요. 그럴 때면 그녀는 몸 전체가 뭐랄까..
마치 뱀같은 느낌이 듭니다.
ㅂㅈ쪽으로 손을 가져갔더니.. 아직 건조합니다.
이불속으로 획 들어가서, 모로 누워있는 그녀의 아랫쪽으로 움직였습니다.
그녀와 거꾸로 누워서 그녀의 무릎을 좀더 굽히게 하고는 그녀의 ㅂㅈ에 곧 바로 입을 가져갔어요.
아흑! 그 부드러운 느낌이란... 내 뺨에 온통 그녀의 엉덩이의 감촉이 전해져 옵니다.
그리고 그녀는 드디어 흥분하기 시작하더군요...
" 아이~~ 참~ 하지마아~~ 하지마아.. 아... "
오늘 하지말라는 소리를 대체 몇 번 듣는지.. 그렇다고 그만둘 리가 없죠.
허벅지를 붙잡고 계속 혀를 놀렸습니다.
그녀가 더 흥분하니 다리와 허리가 펴져서 그녀를 바로 누이고
다리를 벌리게 하고... 혀를... ㅂㅈ로..
턱이 아프고 혀뿌리가 아프도록......
아 그런데.. 그녀가 발을 내 어깨에 살그머니 올리더니 내 머리카락을 붙잡더군요.
그리고 내 입술에 ㅂㅈ를 비비듯 살살 움직입니다.
아... 그 자태란 ....... 말로 형용하기 힘듭니다. 생각만 해도 흑흑
이윽고 그녀가 또 이럽니다.
" 아... 오빠아~~ 지금~ 지금! "
입술로 그녀의 클****를 가볍고 빠르게 자극했어요.
(이럴 때 혀로 강하고 빠르게 하면 좀 아프다더군요)
엉덩이가 마구 들썩 들썩 하더니 이윽고 " 그만.. 그만.. " 이럽니다.
나는 다시 몸을 위로 움직여 ㅅㅇ을 했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허리를...
그녀는 무릎을 활짝 벌린 채로 위로 구부리고는, 두 손으로 내 엉덩이를 움켜 잡더라고요.
그리고 전에 없이 "응... 응... 응... " 이렇게 내 움직임에 따라 신음소리를 냅니다.
나도 술기운이 약간 있어서 그런지 흥분한게 좀 들쭉 날쭉 하대요?
욕실에 들어가기 전과는 달리 아무리 해도 이번에는 신호가 안 옵니다.
아후.. 수십분이 또 지났을 까요? 이제 그녀는 조금 조는 듯 하고... -__________- a;;
내 거시키도 조금 힘이 없어 진게 느껴집니다.
ㄷㅊㄱ를 하려고 돌려 눕혔더니 칭얼 대면서 그만 좀 하랍니다.
무릎을 굽혀 엉덩이를 들려고 해도 밀가루반죽처럼 자꾸 미끄러져 내리네요?
할수없이 다리를 편채로 엎어져 눕게 하고.. ㅅㅇ을 했습니다.
( 이 자세 아시죠? ^^;;)
다시 ㅂㄱㅂㄱㅂㄱㅂㄱ... 신호가... 신호가 흑흑... 그녀는 이제 입을 약간 벌린채 완전히 잠들었네요. -___-
매너없이 ㅅㅅ 중에 자다니 나쁜...
다시 기운을 내려고 그녀의 엉덩이를 다시 내려다 보았어요...
그리고 그 육덕진 엉덩이를 잡아 벌리고...
ㄸㄲ 쪽에 살그머니...
" 으으 응~~ 으응~~"
그녀가 약간 짜증나는 듯 눈을 감은채 몸을 옆으로 흔드네요.
포기하고 나도 누워버렸습니다.
막상 누우니까 하늘이.. 아니 천정이 노랗네요.
TV는 틀어져 있고, 조명은 다 켜져있고.... 근데 끄러 갈 힘도 없고 리모콘도 어디 갔는지 없고...
그냥 잠들어 버렸습니다.
얼마 쯤 잤을까요?
"오빠. 오빠."
그녀가 흔들어 깨웁니다.
호텔창이 다 그렇듯 낮인지 밤인지 모르겠고...
" 가자.. 응? "
당연히 일어나기 싫습니다.
" 가자아~~ 응? "
외박하면 룸메가 아버지한테 이를수도 있다고...
하는 수 없이...
밖에 나와보니 어둡더군요.. 차에 시계를 보니 새벽 4시.. ㅠㅠ 최근에 그 시간에 깨어있어 본 적이 없는데...
운전하면서도 거의 제정신이 아니었어요.
그녀는 옆자리에서 자고...
어쨌든 이리하여 짜릿했던 밤이 지나갔었고... 지금 저는 몸살입니다. ㅋ
허리아프고 턱아프고 혀뿌리가 아프고... ㅋㅋ
이거 쓰고 또 자야지
어쨌든 길고 긴 후기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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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썰의 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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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날짜 | 제목 |
1 | 2021.10.11 | 여대생 만나는 썰 6 (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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