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의 일탈 - 신혼여행에서 혼자 혼탕가서
ㅋㅋㅋㅋㅋㅋㅋㅋ 일하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남편이랑 뭐 썰 풀어달라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구
특별히 썰풀건 없는데 신행 때 재밌었던거 있어서 들려줄게
신행 때 이리저리 찾아보다가
남녀 혼탕이랑 혼사우나가 있어서 ㅋㅋㅋㅋ
남편 몰래 일정에 넣어둠
마침 여행에 지쳐있었고 남편은 운전도 했어서 ㅋㅋㅋㅋ
피로도 풀겸 목욕탕 유명한데 있어서 가자 하니까
운전을 오래해서 그런가 졸립다 하더라고 ㅋㅋㅋㅋ
맥주 한 캔 딱 먹고 잔대
차마 혼탕 간다는 이야기는 안했고
나도 모르는척 갸려했지,,ㅋㅌ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안간다 했으니 나혼자 감
호텔에서 좀 멀긴 했는데 걸어감 추워쥭는쥴
나도 메이크업 다 지운 상태라서
모자 하나 푹 눌러쓰고 나감
평일이어서 그런지 좀 조용했음 잘 안오는 시간대인가 싶어서
탈의실은 남녀 구분이 되어있었음
수건 하나 들고 들어갔는데 처음에 보이는 탕에는 아무도 없어서 오히려 좀 무서운거임 ㅋㅋㅋㅋㅋㅋㅋ
아무도 없어보여서 좀 둘러보니까 수영장이랑 사우나에는 사람들이 좀 있었음
나는 더위에 약해서 ㅋㅋㅋㅋㅋ 사우나 이런데 잘 못감
수영장 안그래도 사람 없는데 조금 있다 가기로 하고
제일 온도 낮아보이는 사우나로 들어감
들어가니 할아버지 한 분이 있더라고
자연스레 있다가 더워져서 땀을 막 닦으니까
나보고 땀을 왜 닦냐고 물어보더라고
땀은 흘리는거라고 수건은 나중에 다 씻고 몸 닦는거라고 ㅋㅋㅋㅋㅋㅋㅋ
살짝 혼남
그리고 아무리 발라당 까진 나라고 하지만
대놓고 나체로 있는건 좀 부담스러웠음
그래서 다리는 꼬고 있었는데
그 할어버지가 또 헤이헤이 하더니
자기 다리를 꼬더니 풀더라고 나보고 편하게 있으라는 뜻인듯
그러다 뭐 간단하게 스몰토크도 하공 ㅋㅋㅋㅋㅋ
잘 즐기다 가라하고 나가더라고
나도 좀있다 나갔는데 희한하게 사람이 많아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베드 누워있는 사람 나체로 수영하는사람
여튼 좀 너무 상상만 하던 그림이 펼쳐지니
많이 당황스러웠음
탕에 들어가있었는데 어떤 노부부가 있더라고
한국에서 왔다고 하니까 또 자연스레 그냥 이야기하구
그냥 일상 같아 보였음
나는 시선처리를 어떻게 할지 몰라서 막
남편분 거기도 쳐다봤다가 아내분 얼굴도 쳐다봤다가
좀 당황해하는 모습에 괜찮다고 하더라고 ㅋㅋㅋㅋㅋ
그러고 사우나나 이리저리 둘러봤는데
젊은 사람들은 없었음..
젊은 사람들은 안즐기나바..
수영장으로 갔음 넓은데 사람들은 많이 없고
다벗은 채로 수영하니까 저번에 제주도 생각도 나고 ㅋㅋㅋㅋ
혼자 밑이 움찔움찔 하면서 아저씨들을 자연스레 찾는
섹스런 생각들로 머리가 가득 찼지!!
수영하다가 지루해져서 사우나 찾아다녔는데
백발 외국인 아저씨 한 명 들어가있는거 보고 자연스레 들어감
눈으로 인사하고 맞은편에 앉아서 가만히 있었지
나보고 어디서 왔냐고 물어봐서 한국이라고 하니까
어제 다른 나라있다가 거기서 한국인 커플 만났었다고해서
요즘 한국 사람들 여행 많이 다닌댔음
배낭여행이냐고 물어봐서 신행이라 하니까 ㅋㅋㅋㅋ
남편은 다른 방에 있겠네 해서 혼자 왔다고 하니까
나보고 스마트 하다거 함
나를 한참 보더니 솔직히 하얗고 해서
10대라고 해도 믿겠다고 하니까
태닝하면 나이 들어보일거라고 함
그리고 아저씨 머리도 나처럼 하얗네요 하니까
막 웃더라고 ㅋㅋㅋㅋㅋ
내가 막 더워해서 나간다고 하니까
자기는 좀 더 있겠다 해서 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수영장 쪽에 선베드에 잇겠다고 하니까
좀있다 간다 함
선베드에 누워있으니 잠시 있다 그 아저씨가 오심
잘 쉬고 있냐 해서 잘 뻔 했다 함 ㅋㅋㅋㅋㅋㅋ
나보고 어떤 호텔 묵고 있냐 물어봐서 말해주니까
자기는 옆 호텔이라고 하더라고 ㅋㅋㅋㅋ
그래도 꽤 걸어왔었어서 내가 시간 맞으면
어차피 옆이니까 같이 가자했지
그니까 좋다고 하더라고
그렇게 한시간 반? 두시간 끝나고 남편 카톡 보내니까
답장이 없어서 자는건가 싶어서 나 사우나중 이렇게 카톡 보내고 탈의실 나가니까 그 아저씨가 기다리거 있더라고
사실 아저씨보다는 할아버지같음 ㅋㅋㅋㅋ 나이는 까먹었다
나는 그때 롱패딩 입고 있었는데 사우나 하고 와서 그런가 얼굴이 빨개짐
나보고 술먹었냐 하더러고 내가 손사레를 치니까
자기 술 안먹었다고 변명하는 손자 닮았다 함
이제 슬슬 헤어질 타이밍인데
내가 호텔에서 맥주나 한잔 더할래? 물어보니까
너 객실? 남편이랑 셋이? 하길래
당연히 아니라고 괜찮으면 너 객실 가자고 해서
알겠다 하고 같이 올라감 ㅋㅋㅋㅋ
좀 중후한 느낌의 흰머리 아저씨였고
사우나에서도 봤지만 털 덥수룩 난 뚱땡이 아저씨임
나는 왜 그게 좋았나 몰라..
객실 들어가서 나는 롱패딩을 벗고
나보고 더웠냐면서 객실 창문 열어주고 ㅋㅋㅋㅋㅋ 하더라
내가 자연스레 옷 벗어도 되냐고? 하니까
Sure sure 하더라 ㅋㅋㅋㅋㅋㅋㅋ
어차피 옷 벗었던 사이라 둘 다 편하게 옷 벗고 있는데
그 아저씨 거기는 털이 없고 좀 붉더라고
내가 근데 왜 거기가 좀 붉냐고 하니까
아까 샤워할때 나 생각하고 좀 만졌다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말 듣자마자 나도 홀린듯이 입에 넣고
열심히 입으로 하기 시작했음
혼자 뭐라뭐라 하는데 스웨덴 사람이라
뭐라하는지 못알아들었음 ㅋㅋㅋㅋㅋㅋ
내가 입으로 하다가 아저씨랑 눈이 마주쳐서 웃었는데
나를 보더니 오징어게임 너네 나라거 맞냐고 해서 맞다 하니까
나보고 거기 나오는 사람 닮았다고 ㅋㅋㅋㅋㅋㅋ
누구지 한미녀인가.. 했는데 이유미님 같다 했음
그냥 머리 살짝 단발이었어서 그런가 싶음
실제로 안닮음 근데 외국인들 그 한중일 구분 못하듯이 ㅋㅋㅋ
그리고 아저씨 배 나와서 몰랐는데
거기 커지니까 꽤 커서 ㅋㅋㅋㅋ 숨 쉬기 힘들었음
나를 눕히더니 그 위에 누워서 박는데
숨 쉬기 힘들었음 무거워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막 신음 소리 내면서 하악 하다가
나 사실 숨 못쉬겠어요 살려줘요 도와줘요하니까
옆으로 돌려 눕히더라고
손이 좀 컸음 체구 차이인진 모르겠능데
손으로 내 골반을 완전히 잡더니 막 흔드는데
고정된 기계에서 박히는듯 느낌났음 ㅋㅋㅋㅋㅋㅋ
덥고 막 둘 다 땀이 나는데 외국인 특유의 냄새도 나고
여러가지 느낌이 나서 신음이 나오고 물도 많이 나옴
그 아저씨가 침대에 앉아있고 그 위에 올라타서 했는데
둥실둥실 안마의자 앉아서 딜도하는 느낌이라 해야하나..
여튼 겪었던 남자들 중 탑5안에 드는 덩치 큰 사람이었음
먹기도 많이 먹는듯 ....
그러다가 갑자기 69를 하는데
입으로 해주다가 손을 넣는데
거짓말 조금 보태서 손가락 하나가
좀 작은 남자꺼 만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막 소리 지르니까 예~ 하면서
손으로 하면서 흘러나오는거 먹더라고 ㅋㅋㅋㅋㅋ
자기 이제 쌀거같다고 하더니 나를 갑자기 침대에 눕히고
앞으로 조금 박더니 빼서 싸는데
내 배 위애서 했는데 목 위까지 튀었움..ㅋㅋㅋㅋ
세상은 넓고 아직 내가 모르는 아저씨들이 넘 많당...
완전히 땀이랑 물 범벅이 되어서 녹초가 되었고
화장실에서 수건에 물 축여 오더니 닦아주심
내가 침대에 한참 누워있으니 너 남편 기다리는거 아니냐해서
지금 자는거같아서 1시간 더 있다고 함 ㅋㅋㅋㅋ
내가 화장실 가고싶다고 하니까
갑자기 나한테 오더니 손가락을 갑자기 집어넣고
치골쪽을 잡더니 엄지로 꽉 누르는데
진짜 갑자기 화장실 신호가 너무 와서 갈거라고 발버둥 치는데
수건 갑자기 엉덩이 쪽에 깔더니
여기서 해도 된다고 막 하길래
이건 아니라고 막 하니까
우리 아까도 알몸 다 본 사이인데 괜찮다고
한 손으로 골반쪽 자극하면서 손으고 막 자극하는데
소변이 나올거같더라고
내가 막 울부짖듯 no no 하니까 yes.. 하면서 계속 자극했고
결국 수건에 지렸움,,,,, 그런적 처음임
지금도 그때 생각하면 아찔하고 움찔함
나오는걸 그 중후한 덩치의 사람이 보고 있는데
덩치에 조명이 가리니까 어두웠음 ㅋㅋㅋㅋㅋㅋ
그러더니 아저씨가 욕실로 가자 하더라고
샤워실로 되어있는 욕실인데
나를 엎드리게 하더니 뒤에서 막 박는데
아까보다 좀 힘이 없어서 그런지 물렁했음 ㅋㅋㅋㅋ
그러다 빼더니 등에다가 조금 싸는데 너무 따뜻하길래
뭐지 싶었는데 자기도 똑같이 내 등에 지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 만난거 치곤 케미가 괜찮지?
그렇게 씻고 옷 입으려는데
나보고 어차피 옆 호텔 가는거 나보고 다 벗고 가라능거임
어차피 아무도 안본다고
그래서 아무것도 안입고 롱패딩 입구
마지막으로 포옹 하고 나는 호텔로 옴
거의 2시간 반 세시간동안 있었는데
남편 놈 객실 들어가니까 자고 있길래 깨움
저녁 먹자고 억지로 끌고 나옴
남편이 그냥 음식 간단하게 사서 다시 들어오자 해서
바로 옆에 레스토랑 가서 테이크아웃을 기다림
남편 비몽사몽할때 이야기 함
남편아 남편아 나 오늘 사우나갔는데 재밌는거 있옸다?
뭔데?
거기 알고보니 혼탕이더라?
엥? 남여혼탕?
응 전부 다같이 다벗고 있었어
엥 진짜? 사람 많았어?
아니 할머니 할아부지들 밖에 없었어
아항 이상한 사람은 없었고?
너무 다들 자연스러워서 아마 내가 제일 이상했을거야
ㅋㅋㅋㅋㅋㅋ 웃더라고
그리고그리고 남편아 비밀이 하나 더있는데
뭔데?
나 너무 더워서 롱패딩 안에 아무것도 안입었다?
지금 밖에 추워 죽겠는데? 무슨 소리야?
땀이 너무 나서 더워서 옷 벗고 롱패딩만 입었디
내가 지퍼 살짝 내리니까 당황하기 시작하더니
얼렁뚱땅 계산하고 빨리 객실로 올라옴
나를 보더니 옷 벗어보라 하더라고
다 벗었더니 팬티만 입은 나를 보는 남편 ㅋㅋㅋㅋㅋㅋ
외국왔다고 너무 오픈마인드 된거 아니냠서 ㅋㅋㅋㅋ
그렇게 남편이랑 침대에서 뒹굴면서 섹스를 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보고 몸이 빨개졌담서 익은거 아니냐고
차마 아저씨 받이 한번 하고 왔다곤 말 못했듐 키키
그리고 끝나고 식은 피자랑 파스타를 냠냠하구 잠
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이번 썰 적으면서
그때 생각이나서 좀 많이 웃김
다들 주말 잘 보내구 ❤️
[출처] 미시의 일탈 - 신혼여행에서 혼자 혼탕가서 ( 야설 | 은꼴사 | 성인사이트 | 성인썰 - 핫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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