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NTR 취향을 맞춰준 전여친 (1화)
안녕하세요
사이트 처음 가입하고 글 써봅니다.
지금은 결혼도 하고 일반적인 삶을 살고 있는 평범한 30대중반 남자입니다.
평생 잊지못할..그리고 소중한 추억을 남겨준 전여친과의 이야기를 한번 남겨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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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대학을 두번 갔습니다
20살에 입학 후 적성에 맞지않아 26살에 입학한 학교였습니다.
늦게 입학한 학교인만큼 조용히 다니고 빠르게 졸업을 하려고 했었습니다.
당시 저는 5년정도 만났던 여자친구가 있었고 이미 직장인이었던 여자친구와 다시 대학교 1학년으로 들어간 저는 생활루틴 자체가 달랐고 서로간의 터치는 없었죠
저 역시 어린 친구들 한테는 별로 관심도 없었고 틀딱이라서 빨리 졸업이나 조용히 하고자하는 마음이 컷습니다.
그런데 그런애들 있잖아요. 동기들보다 오빠들 좋아하는 애들..그 친구도 그런 성격중 하나 였습니다.
당시 그친구는 3학년이었고 4학년 남친이 있었죠.
저희가 디자인계열이라 특성상 4학년 선배 졸업작품에 1,2,3학년 하나씩 붙어서 작업을 도와주는 전통이 있었고 제가 그 4학년 남친 작품을 도와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그녀를 만났죠.
저도 나이가 있으니 그녀가 보내는 시그널이 일반적이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고, 제가 당시 오버워치 게임을 주로 했는데 그녀와 남친도 그 게임을 해서 같이 저녁마다 즐기곤 했습니다.
그리고 남친은 졸업을 하게 되었고, 그때 둘은 싸우게 되어서 헤어졌던것같네요.
이때까지만 해도 별 생각이 없었는데, 각자 집에서 오버워치를
하다가 그친구가 힘든일이 있다며 자취방으로 오라는겁니다.
저도 바보가 아니니 그 말의 뜻을 너무 잘 알고 있었고 오늘 가면 사고가 날거란걸 분명 알았었죠
그랬으면 안되는데 결국 갔습니다.
그리고 뭐 예상대로.. 그녀의 자취방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물론 제가 여자친구가 있는건 그 친구도 알고 있고 저는 만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자기는 그냥 같이만 있어줘도 된다며 만남을 요구했고 그 관계가 몇달 유지되었습니다.
시간이 지나자 그친구는 제게 여자친구와 헤어질 것을 요구했고, 저도 이미 그친구와의 관계가 깊어져서 헤어졌다고 거짓말을 하며 관계를 이어갔습니다.
20대 초반 이후, 그렇게 뜨겁게 성생활을 한것도 오랜만이고 자취하는 여자가 그렇게 좋은줄도 몰랐었죠 ㅋㅋ
심지어 (지금부터는 여자친구를 와이프라하고 그친구를 여친이라고 부르겠습니다) 여친은 성욕이 너무 왕성했고 20대 초반의 엄청난 색기로 저를 황홀하게 만들었습니다.
남자라면 다들 성적 판타지는 가지고 있잖아요?
저 역시도 그런 판타지가 있었는데 야동을 봐도 초대남 쓰리썸 스와핑 등등 제3자가 개입되는 쪽으로 판타지가 있었습니다.
그래도 그걸 실현시키거나 와이프한테 얘기를 한적은 한번도 없었죠. 그냥 판타지니까.. 실현 불가능한 이야기니까 야동으로만 만족했었습니다.
과 특성상 학교에 제 컴퓨터를 가져다두고 작업을 하는데, 어느날 여친이 제 컴퓨터로 이것저것 찾다가 제 검색기록을 봤나봅니다.
오빠, 네토가 뭐야? 초대남이 뭐야?
라는 그녀의 말에 식은땀이 줄줄 흘렀고 대충 둘러대긴 했으나 이미 다 알고 있는듯하여 그런 취향의 야동을 즐겨본다고 했었죠. 당연히 싫어할거라 생각 했습니다
그런데 여친은
오빠 판타지 내가 이뤄줄까? 난 오빠가 원하는거 다해줄 수 있는데 라며 저를 깜짝 놀래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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