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의 추억 (팀장과 아내 그리고 찌질이 나)
신혼의 추억
신혼때의 짧은 기억을 적어본다.
그때 우리는 신축 다세대 주택에 살았다.
작지만 방3 짜리 정도로 만족하면서 살았다.
아이가 생기기 전까지 2년정도 머물렀다.
둘다 맛벌이고 둘다 야근에 회식이 많은 직장인 이였다.
서로 회식이 겹치는 날도 있고 엇갈리는 날도 있었다. 야근도 많아...새벽에 만나는 경우가 많았었다.
아내의 직장이 신혼집과 가까와서 걸어서 다녔는데
가끔 아내 팀원들이 3차로 우리 집에 오곤 하고
나도 합류하기도 하였다.
때문에 서로 싸운적도 많았다.
하지만 나역시 내 친구들도 자주오고 늦게 들어 올떄가 있으니...
왠만하면 그냥 그려려니 하고 넘어갔다.
그러던 어느날
그날 야근후 회식을 하고 늦게 들어 가게 된 날이 있었다.
너무 마셔서 택시를 타고 헤매다 집에 들어갔다.
야근중에 문자로 집에 아내 회사사람들 와있다고 보긴했으나 그떄는 너무 취해서 그냥 생각없이 집으로 갔었다.
문을 열고 집에 들어가니 거실이 어지럽혀져 있었다.
현관옆 작은방이 옷방이라 작은방으로 들어가 추리링으로 갈아 입고
목이 너무 말라 냉장고 문을 열러 냉수를 벌컥벌컥 마시니
조금 정신이 들어왔었다.
아내의 이름을 부르고 '나 집에 왔어' 말하니..답이 없어
자는게 보다 하고 안방으로 갔다.
거실의 시계를 보니 3시30분이나 되었다.
안방 문이 반쯤 열려 있고 난 문을 마자 열때
깜놀의 장면이 보였다.
아내와 남자1이 침대에서 자고 있고 남자 2가 침대 및에 있었다.
순간 모든 머리가 리셋되고 술이 다 깨게 되었다.
순간이 10분정도 흐릇듯 ...정신을 차리고 거실로 다시 나가 집을 보았다.
거실 테이블에 먹다 남은 음식과 소주..나의 귀한 양주들
컴퓨터 방으로 가니 남자 3님이 코를 골고 주무시고 계셨다.
순간 현관을 보니 남자들 구두와 신발로 엉켜 있었다.
핸드폰을 보니 집에서 3차를 한다는 메세지를 확인 하였다.
근데 이 상황은 머지?
혼란 스러웠다.
나는 다시 안방으로 가서 문을 다시 열어 보았다.
아내는 편한 반바지에 반팔티를 입고 이불과 남자 1을 반정도 끌어 안고 자고 있었고
남자1은 와이셔츠를 입은 상태지만 바지는 츄리링을 입고 있었고, 정말 자는 지는 모르겠으나 자는 모드로 아내 팔하나를 잡고 있었다.
남자2 바닥에 이불을 깔고 새우 처럼 또아리를 틀고 자고 있었다.
누가 보면 남자1과 아내가 부부처럼 보였다.
남자1은 아내 회사 옆부서 팀장님 , 남자2는 어린 대리, 남자 3은 알수 없는 분이였다.
난 이장면을 핸드폰 카메라에 동영상으로 담았다. 저저분한 집안을 촬영하고 안방의 상황와 남자3까지 모두 핸드폰영상으로 담았다.
그리고 옷방으로 와서 내용을 다시 확인 하였다.
다시보니 나의 애착 양주들이 4병 반이 사라졌다.
일단 옷방에서 숨을 가담듬었다.
내가 화가 난건 3차로 우리집에 온게 아니라 아내와 팀장이 한 침대에서 자고 있느냐 이다.
상상을해 봤다.
유력한 시나리오는 아내가 술이 취해 먼저 잔다고 들어가고 나머지 한분을 컴퓨터 방에 재우고
남자 1,2가 나중에 안방에 들어간 스토리로 생각 . 옷이랑 상황상 그런데.....
문제는 나는 이제 어쩌지 ...내일 모른척하고 넘어감? 아님 지금깨워서 뒤집을까?
여러 생각이 들었다.
속이 울렁거려 방에 누워 여러 생각을 했다.
그러다 시계를 보니 4시정도가 되었고..... 나도 모르게 잠이 들어 버린거 같았다.
꿈인지 잠결에 소리가 들렸다.
남자들 목소리...
그리고 현관을 열고 닫는 소리가 들렸다.
이것들이 이제 집에 가는듯 했다.
그리고 누군가 내방 문을 열거 나의 등을 쳐다 보는 느낌이 들었다.
순간 잠이 깨었다. 문을 살짝 닫는 소리...
이상한 짐작이 들어 가만이 있었다. 아직도 밤의 어둠이 가득하였다.
다시 잠이들랑 말랑 할때 즘 작은 소리가 들렸다.
옷방과 안방은 벽하나 사이라 작은 집에서 숨겨질 소리는 없었다.
컴퓨터 방에서 코고는 남자3은 정말 심하게 코를 골았다.
그사이라 아내의 작은 목소리가 들렸다.
알아들을수 없는 말소리....그리고 작은 한숨 소리
이불이 바스락 거리는 소리....
남자의 목소리도 들렸다.
"씨발 좋냐?"
명확히 들렸다.
난 다시 휴대폰을 찾아 녹음 기능을 켰다.
코고는 소리가 리얼했다.
그사이로 이불소리가 났고...난 주체할수 없는 마음과 울렁거리는 속을 안고 문을 조심히 열었다.
그리고 안방을 보니 문이 닫혀 있었다.
그러나 소리는 너무나 선명하게 들렸다.
아내의 신음소리와 침대의 삐그덕 거리는 소리(그 당시 침대가 너무 삐그덕 거려 아내와 밤에섹스시 밑에집에게 미안한 마음이들었음)가 리듬있게 들였다.
드르렁드르렁......삐그덕..삐그덕....아~~아~
난 어찌하자 못하고 있을떄 발기된 자지를 만지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소라와 야동을 통해 본 족같은 상황이 우리집에서 벌어지고 있었다.
근데 왜 난 이리 흥분 되는지...
문을 열까 말까....바보같고 병신같은 마음이 갈등하는 즈음 소리는 잦아 들었고 둘이 대화하는 게 들렸다.
난 내가 죄를 지은것도 아닌데 ...
죄지은것 처럼 방으로 들어가 조용히 문들 닫고 누워 자는척을 했다.
그리고 새벽의 올때 까지 아무 생각도 못했다.
새벽에 잠시 쪽잠을 잔것 같았다.
눈을 떠보니 9시 반이였다.
핸드폰이 계속 울렸다. 회사였다.
8시반에 보고가 있었는데... 머리가 하얗게 되었다.
부장님한테 전화하여 졸라 깨지고 한소리 들었다.
다행히 부장이 술깨고 점심때 외근갔다 온것 처럼 하고 들어오면 본인이 알아서 수습해 준다고 하였다.
난 어지러운 몸으로 방문을 열었다.
깨끗한 거실 주방
안방도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었다.
아내한테 전화를 했다.
받지 않는데.
잠시후 회의 중이라 이따가 건다고 문자가 왔다.
어제 본건 나의 상상인건가 꿈인건가...?
주방을 보니 나의 양주는 없어져 있었다.
순간 핸드폰 사진과 영상을 확인했다.
꿈이 아니였었다.
...................
몇 일 동안 아무말 하지 않고 야근한다는 핑계로 새벽에 들어갔다.
아내한테 안부 전화도 되도록 받지 않고 피해 다녔다.
욕실에서 그날 녹음된 소리를 들으며 딸을 몇번이고 쳤다.
시간이 흐르고
그리고 우리팀 회식이 있어 또 술을 먹게 되었다.
하지만 술을 먹어도 취하지 않았다.
술집에서 취중에 아내한테 전화 했다. 10번은 전화를 했는데 받지 않았다.
너무 화가나서... 동영상을 보내주었다.
한시간 정도 지난뒤 아내가 전화가 왔다.
이거 머냐고...왜 이런걸 찍었냐고 하면서 나에게 화를 내었다. 이것 때문에 화를 낸거냐고...
적번하장이였다..
그날 술이 취해 그렇게 자게 된거고 남자들이 방에 와서 자게 된건 나중에 알게되었다....화를 내었다.
하여 난 두번쨰 녹음파일을 보내려 했다.
하지만 보내지 않았다.
이걸 보내면 서로 끝으로 갈거 같은 생각과
내심 앞으로 더 많은 걸 보고 싶은 내면에 욕망이 생기게 되었다.
'정말 그날 아무일 없어어?' 라고 물었고...
아내는 미친놈 취급을 하고 친한 회사사람들이랑 먼소리냐고.....더 큰 소리를 내었다.
'아니면 됬지 화좀 내지마, 이따가 집에서 말하자 한잔하면서..'
'올때 맥주 사와' 아내의 목소리가 누그러 졌다.
난 혼자 무언가 발견한 아이처럼 마음을 다잡고 그날 아내와 소맥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아내는 내 비위를 마주처 주었다.
'난 남자들이랑 먼일 난줄 알았다고.....1:3 머 그런거.. 내가 본 야동에서 많이 봤다고.!' 슬픈목소리로 아내에게 말했다.
"미친 서방이네 야동좀 그만봐" 아내가 웃으며 가증스럽게 말했다.
그리고 그날밤 다른 날과 달리 다양한 채위로 아내와 섹스를 했다.
그날 본 아내 얼굴은 온통 팀장에게 보내는 음탕한 표정들로 보였다.
그리고 알게 되었다. 이런 감정이 앞으로 나를 바꾸어 놓게 될것을.
여자란 다 그렇다는 세상의 인식에 동참하게 됨을...
...
이후 팀장과의 에피소드들은 다음 기회가 되면 또 올려보도록 할꼐요.
[출처] 신혼의 추억 (팀장과 아내 그리고 찌질이 나) (인터넷 바카라 사이트 | 야설 | 은꼴사 - 핫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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