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포경수술한 썰

아빠 지인분이 꽁자로 해준다고 해서 갔음...누웠는데 여간호사 있어서 뻘쭘...
첨 주사놀때빼고는 딱히 아프지 않았어
내 오른쪽 팔은 편 상태로 뭘 차고 있었는데...긴장해서 한번도 안움직였음...
....근데 중간에 남간호사가 와서 도와줬는데...옆에 잠깐 오더라고..
물론 얼굴은 안보였음..
하필이면 내 오른손 팔쪽으로 와서 거기가 닿았음....그래서.....아 아니겠지 했는데..
귀두가 너무 선명하게 느껴지는 거야....그것도 연속으로 두번 그러닌깐...
하다가 풀발 됫는데....ㅅㅂ...의사쌤이 왜 서냐고 물어보더라...간호사도 다 볼텐데...ㅅ ㅂ
나 쪽팔려서 죽는 줄 알았음......너무 좇같더라...
ㅠㅜㅠㅜ...지금 좀 많이 부었는데 아프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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