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때 거유선생님에게 따먹힌 썰3

안녕하세요!! 야심한 밤입니다. ㅎㅎ
죄성해요 스토리텔링이 또 중요하잖아요... 기대에 미치지 못한 내용이였군요 ㅠ 분발하겠습니다!@@
-------3편 렛츠고!
아. 내가 제일 중요한 선생님 얼굴을 얘기안했네..ㅋㅋㅋ얼굴은 딱 컬링 팀킴의 리더를 닮았어. 거기서 눈이 좀더 크고. 이국적으로 생겼다고 해야하나? ㅎㅎ
암튼 그뒤로 수업시간마다 영어쌤의 몸을 스캔하기 바빴는데 한번은 살짝 헐렁한걸 입고 온 적이 있었는데 애들 답안 쓴거 한번씩 확인하시면서 살짝 다리굽히면서 책상마주보고 다른 학생과 얘기하는데 그때 처음으로 가슴골을 봤어 매번 조이는 옷에 다 가리는 옷만 입었으니 본 적이 없었거든. 거기서 난 또 풀발기가되고 내차례가 되었을때 웅장한 선생의 가슴을 보기위해 반드시 고개를 들어야겠다고 다짐했어.
근데 시발 내차례 되니까 살짝 숙일때 옷이 같이 내려오잖아?
그 각을 내앞에선 한쪽 손으로 가리는거야. 그래서 난 진짜 뜨끔했거든 . 와 ㅈ댔다 내가 매번 보는거 진짜 알고 있구나. 이건 진짜 큰일났다 속으로 계속 외친거같아 ㅋㅋㅋㅋㅋㅋ
왜 ㅅㅂ 다른애들 앞에선 안가리다가 내앞에서만 가리는지 막짜증나면서 ㅈ된것깉고 별생각이 다들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날 헐렁한 옷때문에 집중 못해서 쉬운것들이였는데 외우지도 못하고 많이 틀려서 결국 깜지행이 됐어. 근데 사실 오히려 잘됐거든 ㅋㅋㅋㅋㅋㅋ 깜지를 쓰려면 나혼자 남아서 써야 선생님과 함께할 수 있는데 어려운 암기가 나오면 그날은 다같이 깜지쓰니 혼자 남을수가 없어서 선생님과 둘이 있을 각이 절대 안나오거둔..ㅋㅋㅋ 그래서 그뒤로 쉬운거를 암기시키는 그날만을 매번 기다린듯해 ㅋㅋㅋ 근데 친구들중에는 내가 공부를 좀 하는 편이니까 괜히 쉬운거 못외우면 의심당할까봐 일부러 조금 아픈 척을 하고 남들 외우기 시작할때 나는 화장실을 들락날락거리며 일부러 못외운척 연기했었거든 ㅋㅋ 종종 아픈척할때 옆반 한학년 후배 여자애한테 따뜻한 두유와 쪽지를 받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플러팅이구나 ㅋㅋㅋㅋㅋㅋ 이건 나중에 따로 이야기해줄게!
암튼 그 헐렁한 옷 입은 날이 금요일이라 대부분 다른 과목쌤들은 깜지를 잘 안시키거든 .. 자기들도 놀아야하니까 ..ㅎㅎ
근데 내가 쉬운걸 틀려서 혼자 남아서 영어 깜지 쓰니까 짬밥이 있는 원장은 당연히 이해가 안되겠지?
한 한시간 정도 썼나. 원장실에서 내이름을 부르시더라고. 들어가니까 오늘 뭔 일 있냐, 잘하는 애가 왜 이거하나 못외워서 깜지를 쓰냐 물어보시더라고.. 이때 솔직히 고민 엄청했거든 그냥 솔직하게 영어쌤이랑 같이 있고 싶다고 해야할지, 요즘 공부가 잘 안되는 거 같다고 어그로를 끌어야할지...ㅋㅋㅋ
그러다 나는 그냥 요즘 공부가 집중이 잘 안되는 것 같다고..저도 쉬운건 알겠는데 머릿속에 들어오질 않아서 괴롭다.. 부모님도 기대를 많이하시는걸 의식될 땨마다 집중이 안된다 막 둘러댔거든.. 근데 이얘기를 들으니까 선생이 그런날은 과감히 쉬는 게 좋다고 이야기 해주더라... 영어쌤은 원래 얄짤없이 무조건 깜지다할때까지 시키는데 나한테만 이렇게 해주신다는게 솔직히 좀 행복하기도했고 놀라기도했어.
그러더니 다음에 하는 말이 나도 일찍 가봐야할 일이 있으니 집갈준비하고 내일 토요일이긴한데 너가 공부할 생각이 있으면 나와라. 자기도 학원에 와서 할게있다고 얘기하더라. 나는 진짜 이건 기회다 싶더라구. 그래서 바로 내일 나와서 조용히 깜지도 쓰고 공부하겠다했고 둘이 있을 생각에 너무 행복했어 ㅋㅋㅋㅋㅋ
학원 샷다내리고 우리집 방향으로 안가고 쌤 차쪽으로 가니까너 어디가? 하시더라고 그래서 .. 쌤 오늘도 한벙만 태워주시면 안되요? 하니까 쯧쯧쯧 하시더니 남자새끼 맞냐하더니 탈꺼면 타라고 하더라고 ㅋㅋㅋㅋ
차타고 가면서 뭔가 내일에 대한 약속을 잡고 싶다는 생각에 물어봤어. 쌤. 내일 저 주말에 나와서 공부하는거니까 밥 사주실만 하죠? 하니까 뭔 개소리냐는 표정으로 째려보더니 니가 앞으로 열심히 한다고 약속하면 사줄게 하는거야 그래서 냉큼 감사합니다!!! 했지. 그러고 좀 침묵이 있었는데 갑자기 쌤이 얘기하는거야. 혹시 자기 때문에 수업집중 못하는 것도 있냐고..
그래서 난 아 이건 진짜 지르고봐야겠다 싶어서 얘기했어.. 더 좋은 쪽으로 흘러갈수도 있으니까?ㅋㅋㅋ
솔직히 쌤처럼 몸매가 좋은 사람이 수업을 하니까 눈이 계속 갈수밖에 없다고... 불편하셨으면 진짜 죄송하다고 말씀드렸거든. 아 대화체로 쓸게 ㅎㅎ
쌤 : (피식 웃더니)아니야 니 나이애들이 다 그렇지 한창 왕성할때인데 선생님도 잘 알지~ 근데 xx아 너는 솔직히 너무 노골적으로 봐서 쥐어박고 싶긴해. 다른 친구들이 오해할수도 있어서 좀 조심할 필요가 있어. 쌤은 괜찮아. 안미안해도 돼. 근데 몸매 어디가 좋다는 거야? (????)
나 : 쌤 완전 S라인이에요... 다 좋으시긴한데... 일단 음.. 저는 위쪽에서 눈을 뗄수가 없어요..하하
쌤 : ㅋㅋㅋㅋ가슴이 그렇게 좋아??
나 : (고개를 숙이고) 네.... 솔직히 제 시선 알고 계셨잖아요...
쌤 : (웃으면서)모를수가없지 응큼한 새끼야!!!! ㅋㅋ 어디 선생님 가슴을 그리 훔쳐봐 아주 다음에 똑바로 안하면 제일 세게 맞을 준비해 알았어? 뭐 그건 그렇고 너 여자친구 사겨본 적 있어?
나 : 죄송해요..ㅠㅠ. 저 남중이에요..ㅋㅋ 그리고 아직 그런거에는 관심 없아요
쌤 : 뭘 관심이 없어 니가 못만드는 거지~ㅋㅋㅋ
나 : 아 쌤 공부만해도 바빠요 맨날 깜지시키면서!!
쌤 : 넌 학원에서 있던 일들은 부모님한테 다 얘기하는 편이니?
나 : 그런거 다 얘기하면 더 피곤해져서 얘기안해요... 하나 대답하주먼 두개 물어보고... 두개 대답하면 네개물어뷰규... 그냥 열심히 하고 있다 정도만 얘기해요 ㅎㅎ
쌤 : 그래? 기특하네 ㅎㅎ 다왔네 내려라~ 쌤이랑 이런 대화한거는 알지 ~???
나 : 네 제가 잘못한건데 어디가서 얘기도 절대 못해요 ㅠㅠ 들어가세요~!!!
이러고 또 집가서 폭풍 ㅈㅇ하고... 파이즈리라는 것에 눈을 뜬 나.....
어우 오늘도 별 내용 없능거같네요 하 ㅠㅠㅠㅠㅠ
많이 쓴거같은데 여러분에게 만족은 못드릴것같네오 죄송죄송 ㅜㅜㅜㅜ 그래도 진짜 많이 쓰지 않았나요!!@@ 좋게 봐주세여 ㅎㅎ 내일 이어서 쓰겠습니다. 좋은 밤되세요 뿅!
[출처] 중학생때 거유선생님에게 따먹힌 썰3 ( 야설 | 은꼴사 | 성인사이트 | 성인썰 - 핫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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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편 기대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