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팅어플로 만난 20살 애랑 ㅅㅅ 썰 1
개구리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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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12 07:18
어플을 막 하고 있는동안 가까이 사는 친구 사진꽤 반반했음 심심하다그래서 머하냐고함. 자기 선물 사러간다고함.
내가 같이사러가 얼굴도볼겸하면서 솔직히 대부분 이렇게 급만남은 잘안되는편임 근데 갑자기 심심하기도하고
여자랑놀고싶어서 되든 안되든 계속조름 여자애가 아 나 지금 급하게 나갈꺼라서 꾸미지도 못해. 그러니까 괜찮다고
너귀엽구만 하면서 계속설득 내가 이쁜선물 골라준다고 꼬득임ㅋㅋ 그러자 알겠다고 5분후 나오라고함ㅋ
그래서 신나게 준비하고 당장감. 맥날앞에서 만나기로했는데 안꾸미고 나온다더니 좀 파인옷에 딱봐도 화장도
많이했고 어플사진과 다른 경우가 많은데 사진보다 약간통통? 이정도 빼곤 약간 육덕져서 맘에들었음.
일단 근처 화장품가서 친구선물 고른다고하길래 나도 이것저것뿌려보고 서로 막 냄새 이거 괜찮냐고 분위기 좋았음
여자애가 활발해보여서 다행. 이렇게 어플로만났는데 좀 말업으면 귀찬..
째든 선물사고 이제 뭐할까 하다가 자연스럽게 한잔하자 하면서 유도. 여자 첨엔 좀 술? 이러면서 당황하길래.
에씨뭐야하면서 걍 커피라도한잔할까 ? 그러니까 아니야 한잔해 괜찮아 그럼ㅋㅋ 굿굿
언제나그렇듯 술집은 룸호프로 ㄱㄱ 자리잡고 대화시작함. 갓스무살인데 대학안하고 일 시작한듯 . 일단맘에든게
술 안빼고 잘마심 이런 여자애가 참좋다 난 그러니 전남친썰 풀기시작함. 어플하는여자들은 꼭 헤어진지 거의
며칠안되엇거나 길어야 한달? 그런경우가많음 외로워서 하는애들이 많으니까. 전남친욕하면서 짠짠짠하기시작
화장실갓다온다그래서 갓다오는순간 얘도좀 마신거같아서 작업시작함 들어오는순간 손잡아서 내옆에 앉힘 뭐야
하면서 웃지만 여기서 같이마셔 그러니 웃으면서 앉음. 대화하다가 어느 타밍인지 모르겠는데 얘가 갑자기 내
볼에 뽀뽀 시전...내가 당황 내가 할라켓는데 뭐야 ? 이러니까 왜 안되? 그래서 아니 입에다뽀뽀하고
이렇게해야지 하고 드립쳐줌.
ㅋㅋㅋ좋아하더라 역시나 그때부터 옆구리 팔감싸고 여기저기 건드리기 시작했음. 막을라하면 키스하고
살살 건드림. 근데 키스까지만하고싶엇는지 자꾸 깊이 스킨쉽할라카니까 오빠 절로가 이제 그러는겨. 근데 웃으면서
그런말하니 그냥 계속 싫다고 뻐김 정색하면서 그러면 가야함님들.. 알져?
이제 키스까지 다했고 여자애도 달아오른거같아서 근데 왠지 스무살이라서 ㅁㅌ은 안갈느낌이였음. 그래서 노래
방 이런쪽으로 유도함..근데 낼일간다고 안된다고 계속 뻐김. 좀 단호하길래 오늘은 보내주기러함. 다음을 기약하며.
우리는 그 후 이틀후 만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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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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