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2
이번에는 시덥잖은 관리자 새끼와 싸운썰을 풀어봅니다.
내가 일하던 리조트에 사무직 계장이 있었는데 직책이 지배인형보다 높음.
왜인지 모르지만 사무보면서 가끔 단체소님 바쁠때 현장에서 서빙 돕기도 하고 현장을 총관리 하는 느낌.
지배인형은 그냥 홀에서 단체손님 받을때 직원들 지휘하는 현장직 느낌이라면 계장은 그 단체손님을 관리하는 느낌.
하여간 그런 씨발놈이 있었는데 왜 씨발놈인지 잠시 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이새끼는 해병대를 나왔는데 그 나이쳐먹도록 (당시 삼십대 후반) 틈만나면 군대이야기를 하면서 우리를 군기 잡으려 하는데
거기까진 참았슴.
회식때나 쉬는시간에 직장인의 마음가짐이 어떻고 사회초년생의 마음가짐이 어떻고 그걸 해병대식으로 자꾸 우리한테 주입하는데
그것도 참았는데....
누나들끼리 수근거리는걸 어쩌다 들었는데 누나 한명이 그 계장에게 따먹힌건지 불륜인건지 하여간 주말에 같이 잠을 잣다함.
그땐 나도 사회 초년생에 어려서 속으로 저 씨발놈 결혼도 한새끼가 왜 저지랄인지 저지랄할거면 우라한테 훈계는 왜 하는지 반감이 생겻어요.
그런던 차에 출근길에 그 계장과 눈이 마주쳣는데 무의식적으로 인사하기 실어서인지 그냥 쳐다보고 인사안하고 그냥 가니까 그 계장놈이
내 멱살을 잡고 욕을 하길레 대충 뿌리치고 가바러고 점심시간에 나랑 내친구 불러서 지랄떠는데 친구가 덤벼 버리니까 ㅋㅋㅋ 계장도 쫄아서 암말 못하는 그런일이 있었슴.
당시에 군대가기전 잠시 알바처럼 일할거란 생각에 직장상사에게 잘보일 마음 자체가 없는데 우리한테 왜 저러는지 이햐가 안가는 상황...
그 누나는 소문난거 아는지 모르는지 수시로 계장이랑 같이 잠자리를 하는거 같았고 우린 그 누나 빼고 모여서 술마실때가 많았는데
여상갓 졸업한 막내가 엄청 귀여워서 언니들이나 남자직원들이나 다 그애 지켜주려고 언니들하고 휩쓸려 다니면 안된다 넌 조심해라
이런 이야기 하면서 그애를 지켜 주려고 했는데... 사건이 터졋음.
그 지배인에게 따먹힌 가슴큰 날라리 누나가 자기만 따먹히는게 실었는지 아님 어린여직원을 남자들이 자꾸 감싸주는게 배아팟는지
막내에게 프리섹스를 가스라이팅 하는 느낌으로 섹스 이야기를 자주했다는데 .. 막내여자애는 성경험도 없고 그러니까 호기심에 언니말에
엄청 관심 보이고 그러던차에 주방장 형이랑 그 날라리 누나 막내 여자애가 퇴근후 빈 객실에서 술마시다가 날라리 누나가 술먹던중 막내만
방에 두고 나와버렷다함.
막내 여자애는 술도 알딸딸하게 취하고 정신업던차에 주방장형이 덥쳐서 조용하라 겁주고 옷을 벗겻는데
브라자 벗기고 가슴을 만지니까 온몸에 닥살이 올라오고 몸을 바들바들 떨어서 마음약해 못따먹고 다시 옷입혀주고 헤어졋다는데
다음날 남직원끼리 모인자리에서 그 주방장이 다 나불거려서 소문다 나버림.
나도 측은함에 그 여자애에게 이런 직장 오래 다니지 말고 여기 사람들 다 양아치니까 조심하라 했는데
내가 군대 가고 나서 들은 소문은 존나 개걸래 되서 거기 직원들 이놈도 먹고 저놈도 먹었다함.
좆을 존나 잘빤다는데....
그때 무슨생각으로 지켜준다고 그랫는지 한심해서 써봅니다.
아끼면 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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