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행 중에 흑인 위엄 느낀 썰

멕시코가기전 캐나다와 미국을 거쳐
3개의 나라를 경험할 수 있는 여행을 세우고 ,
몇 개월 후 일정대로 여행을 떠나고 캐나다를 지나 미국에서 보낸 시간 중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몬트리올에서 보스턴으로 비행기를 타고 갔습니다.
보스턴에서 배좀 채우고, 돌아 다녔죠. 보스턴이 미국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도시랍니다.
정말 좋은 도시였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버스를 타고 숙소를 가던중
버스 뒷칸에서 시비가 붙었나봅니다. 흑인과 여행중이였던 관광객분들중 한분이랑 시비가 붙었나봅니다.
왜 시비가 붙었는지 모르겠지만, 흑인이 도발을 하고 하며 싸우다가 (생생히 기억남)
관광객분들중 한분이 나와서 상황정리하면서 침착하게 말리려하는데 잘 안되서
흑인과 관광객은 다음 정류장에서 내려서 끝장을 보자는 듯이 분위기는 흘러갔습니다.
도착하고 흑인이 내렸는데 관광객은 안내리는겁니다..;;;
근데 그대로 버스는 출발해버리구요. 기사아저씨가 그냥 밟았습니다 기사아저씨 맘이겠지만요.
(아마 기사아저씨도 싸우는거 별로 안좋아하는듯합니다.)
근데 깜짝놀란건 여기서 미친 흑인 종특..와 말을 잃었습니다.
다음정류장까지 갑자기 달리더니 다음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와 정말 흑인 대단하다 생각하고 그 관광객이 놀랬는지 표정 많이 안 좋아지더라구요
그리고 흑인이 당장 나오라고 그 관광객분 끌고 갈려고 버스 지체되고 하다가
겨차한테 걸려서 일행이였던 관광객 다 내리고나서 버스가 재 출발하면서 그뒤로는 보지 못했습니다.
ㅇㄹ
세상은 넓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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