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흘도 안된 뜨끈한 썰 (2)
재밌게 읽어줘서 고마워! 내가 앞으로 쓸 글은 전부 Nonfiction이야
문자와 함께 화장실에 스타킹 말아둔 곳을 찍은 듯 한 사진이 같이 왔어. 저녁 늦은 시간이기도 했고 옆에 와이프가 있어 바로 답은 못했지만, 미치겠더군 . ‘내일 경찰서에서 연락오는건가’ ‘아 시발 이제 이동네서 일은 다했네’ ‘소개시켜준 친구한테 말하는거아냐!??’ 등등 오만가지 생각이 들었어. 용기내서 문자를 보냈지. “내일 찾아뵙고 설명드리겠습니다” 5분도 채 안되서 일방적으로 시간을 통보하는 문자가 오더군 . 뜬눈으로 밤을 새우고 그 시간에 맞춰서 갔어. 세상에.. 난 공기가 그렇게 무거울 수 있다는 사실에 새삼 놀라면서 그녀가 안내해준 식탁에 앉게 되.
타원형 테이블엔 스타킹 뭉치가 놓여있었고 그녀는 혼자 커피를 마시며 나에겐 물 한잔도 주지 않았지. 물론 나도 떨려서 물마실 생각조차 안났던건 사실이야.
”죄송합니다“ 내가 먼저 말문을 열었어
”뭐가요?“ 그녀가 대답했지
스타킹을 가리키며 “그거요...”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대꾸를 했어
말려있는 스타킹을 펼치다 팬티가 나의 오른쪽 바닥으로 떨어졌어. 그걸 주워야하나 말아햐 하나 고민하던 찰나 , 그녀가 눈짓으로 가르키며 턱을 살짝 치켜올리며 주우라는 제스쳐를 취했어. 팔만 내리기도 애매한 거리라 테이블 밑으로 숙이듯 들어가서 팬티를 집는 순간 난 숨이 멎을뻔 했어. 힐끗 쳐다본 그녀는 날 보란듯이 다리를 벌리고 앉아 있었고, 그 속엔 있어야 할 팬티가 없었어.. 이끌리듯 난 그녀의 가랑이 사이로 머리를 비집어 넣었고 허벅지 안쪽부터 사타구니까지.. 애원하게 만들어야겠단 마음으로 햝기시작했어. 물론 그녀는 엉덩이를 많이 앞으로 빼고 불편한 자세로 한쪽 발은 이제 내 어깨에 올린채 내 머리를 쓰다듬고 있었지.. 방금 씻었는지 바디워시 냄새가 향기로웠고 생각보다 오랜시간을 그렇게 불편한 자세로 빨다가 그녀가 침실로 가자는 얘기를 해서 옮기게 되. 오랜만이라 그런지 이런 상황때문인지 몰라도 쿨타임 없이 세번을 안에 싸게 되. 난 ㅎ 안에싸고 계속 할 때의 그 극강의 부드러움을 너무 좋아하거든.
그날의 관계는 그날로 덮어야하나 고민하던 중에 그녀가 얘기했어.
“부르면 나와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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