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문학] 아이돌 연습생 출신 첫사랑 동창녀 (5편)
나는 야외에서의 플레이를 좋아한다. 10대 때 이미 정착된 페티쉬인데, 당시에 내가 주로 연애하던 애들은 반에 한명 쯤은 있는, 긴 머리에 새하얗고 말없이 청순한 스타일이었다. 친구들이 우르르 모이지도 않고, 대단한 모범생도 아니지만 다들 더럽힐 수 없다는 듯 쉽게 건드리지 못하고 멀리서 마음만 품다 포기하게 만드는 부류의 여자애들. 이런 여자애들이 공중 화장실의 장애인 칸이나 더러운 상가 계단 같은 곳에서 신음을 억지로 참아내며 박혀대는 모습을 볼 때 유독 배덕감이 강한 흥분을 불러일으키기 마련이라 그랬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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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같은 크리스마스 ~ 연말 즈음으로 기억한다. 매주 DVD방에 출석해 미친듯이 섹스를 하는 일상을 보냈었지만, 가끔은 그 때만 가능한 풋풋한 데이트도 하곤 했는데, 연말을 맞아 놀이공원으로 놀러 갔었던 때였다. 그녀는 긴 코트에 두툼한 니트, 허벅지 중간 쯤 오는 치마를 입었던 것으로 떠오르는데, 이 날 그녀가 선크림만 바른게 아니라 제대로 화장을 하고 평소에는 하지 않던 머리띠까지 했어서 착장이 기억에 남는다.
한 겨울의 놀이공원은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았었다. 놀이기구 하나 타거나 동물 하나를 보고 사이사이 길을 걷는 내내 사람 없는 길가에서 키스를 계속 해댔다. 이 날 유독 그녀가 적극적으로 키스를 반복해서 원했다. 거의 오픈 시간에 입장해서 두어 시간 쯤을 그렇게 돌았을까, 길가에서 키스를 하며 코트 안으로 손을 넣어 니트 위로 가슴만 겨우 만지작거리다 보니, 불만족스러운 오랜 발기로 슬슬 아랫배가 저려오기 시작했다. 그렇게 얼굴이 언 채로 키스를 반복하며 설치류와 파충류 같은 것들을 모아놓은 전시관 같은 곳에 갔을 쯤이었는데, 입장한 사람들은 다들 메인 통로를 따라 관람하고 있었다. 급히 비상구 쪽으로 그녀를 끌고갔다. 왜 굳이 이쪽으로 돌아가냐고 그녀가 물었지만, 발걸음은 순순히 따라오고 있었다. 비상구에 들어가 반층 정도 올라갔었나 내려갔었나, 사람이 오지 않는 것을 확인하고 바로 재차 키스를 하며 거칠게 혀를 밀어넣었다. 그 날 유독 그녀가 이런 밖에서의 행동을 잘 받아줬기 때문에, 아무 저항없이 내 혀를 핥아주며 응했다. 코트 안으로 다시 손을 넣어 가슴을 니트 안으로 넣어 강하게 쥐고 만지작 거리자, "으응~" 하는 앙탈 정도만 있었고, 거부하는 반응 없이 키스를 계속했다. 가슴을 만지는 손이 강해질 때마다 점차 키스하고 있는 그녀의 호흡에서 신음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그 때 쯤 내 허리춤을 잡고 있던 그녀의 손을 발기된 내 바지 위로 가져갔다. 입으로는 "왜 그래~" 하면서도 바지 위로 발기된 내 좆을 문지르며 키스에 응했다. 나는 야외에서 여자들이 바지 위로 좆을 문지르는 장면을 유독 좋아한다. 다만 야외라 그런지 더 진도 뺄 생각을 않길래, 치마 안으로 손을 넣어 약간 두꺼운 기모 레깅스 위로 그녀 보지를 문지르기 시작했다. 두꺼움을 뚫고 손 끝에서는 뜨거운 온기가 느껴졌다. 거칠게 그녀를 돌려 세우고 치마는 걷어올려버린 뒤 레깅스와 팬티를 허벅지까지 내려버렸다.
"여기서 하려고?? 안돼 누구 오면 어떡해"
말은 저렇게 하지만 손은 벽을 집은 채 박기 좋게 엉덩이를 살짝 들어주는 그녀의 보지로 좆을 들이밀었다. 조용한 비상 계단에서 살과 살이 부딪치는 소리와 입을 틀어막은 그녀의 손 사이로 신음만 조화롭게 울려퍼졌다. 치마를 올린채 하얀 엉덩이를 붙잡고 거칠게 박아대자 그녀의 애액이 흘러서 레깅스를 적시는게 보였다. 뒤로 반쯤 얼굴을 돌린 그녀의 눈은 풀려 있었고, 입에서는 입김과 신음이 섞여나왔다. 차가운 손가락을 그녀의 입에 물리자 그녀가 "좋아,, 더 세게 넣어도 돼,,"라는 투의 말을 웅얼거리며 했었다. 야외에서 섹스를 할 때면 사정감이 몇 배는 빠르게 밀려오는데, 마저 거칠게 박아대다가 빠르게 그녀를 앉혀 입 안에 한 움큼 정액을 싸질렀다. 켁켁 거리면서도 정액이 끝까지 나올 때까지 내 좆을 핥아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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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도 우리의 단골 섹스 장소였다.
여름이 올 쯤이라 그녀가 하복을 입고 있었다. 문 옆 쪽 소파에 앉아(이 쪽이 밖에서도 안보인다), 인기차트에서 대충 아는 노래를 10개쯤 예약해둔다. 바지만 살짝 내려 발기된 좆을 꺼낸 채 노래를 대충대충 부르기 시작하면 그녀가 바닥에 무릎을 꿇고 정성스럽게 좆을 빨아대곤 했다. 간주가 나올 때 그녀의 블라우스를 풀어헤친 뒤, 끈 나시와 브라를 가슴이 보이도록 올려 가슴을 만지며 유두를 굴려대면 그녀는 여느 때처럼 내 좆을 천천히 음미하면서 신음을 내기 시작한다. 두 세곡 부르다 보면 그녀는 스스로 팬티를 벗어 가방 위에 던져두고, 여전히 내 좆을 빨면서 보지를 스스로 문질렀다.
노래방에서 나는 거만하게 앉아만 있었는데, 내 좆을 빨던 그녀가 자위에 흥분해서 나를 등지고 내 위로 올라타 노래방 테이블을 잡고 허리만 움직여 박아대는 게 유독 흥분되는 포인트였다. 여름이라 그녀의 땀이 흐르는게 살짝 보일 때 쯤 앞으로 기울여 맨 가슴을 쥐어주면 그녀의 박아대는 속도가 더 빨라졌다. 헉헉거리며 노래 가사 사이로 그녀의 거친 신음이 들릴 때 쯤 "쌀게" 한 마디면 그녀가 빠르게 무릎을 꿇고 앉아 꿀렁이는 정액을 입으로 받아줬다. 이 때부터 그녀한테 내 정액을 먹이곤 했는데, 그 아이돌 같이 예쁘고 청초한 그녀가 입 옆으로 흐르는 정액을 손으로 다시 입으로 밀어넣은 뒤 삼키는 걸 보는게 그렇게 만족스러울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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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와의 이별은 꽤나 허무하게 찾아왔다. 지금 돌이켜보면, 10대 20대의 나는 여자들에게 즐거운 섹스 말곤 딱히 바란게 없었다. 고2가 반쯤 지나 슬슬 내가 공부를 제대로 할 무렵, 그녀는 나에게 그저 10대의 쌓이다 못해 넘치는 욕정을 푸는 대상이었다. 누가봐도 감탄이 나오게 예쁜 얼굴과 크고 새하얀 골반, (지금도 당연히 가슴보단 골반이다) 내가 원한다면 군말없이 어디서든 팬티를 내리고 다리를 벌려줬고, 얼굴이든 입이든 내가 싸지르는 정액은 소중히 받아주는 그녀. 이 정도면 나에겐 아주 충분했다. 하지만 그녀에게는 충분하지 않았다. 그녀는 어린 나이임에도, 더 진지하게 성인이 된 우리의 미래를 그리고 싶어했고, 정확히는 나에게 더 의존하고 싶어했고- 나와의 학업 상 격차에 대한 고민과 열등감, 일부 걱정도 있었던 것 같다.
이별하던 즈음엔 질 내에 정액을 겁없이 몇 번이고 반복해서 싸던 시기였는데, 어느날 그녀는 울먹이며 생리가 멈춘지 열흘이 넘었다며 전화했다. 평소에도 종종 스트레스 때문에 생리 주기가 흐트러지던 그녀였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정확히는 짜증스럽게 대했다. "곧 할 건데 걱정하지마" 귀찮게 전화를 끊었던 것 같다. 그러다 얼마 후 생리했다는 연락이 왔고, 그 소식에 내가 든 생각은 '별 것도 아닌 것으로 괜히 신경쓰느라 시간 뺏겼네'였다. 그리고 즉시 이별을 통보했다. 그녀는 몇 주간 꽤나 날 붙잡았지만, 매몰차게 뿌리쳤던 것 같다.
한 10년 정도 후에 그녀가 원래 살던 동네로 돌아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친구들을 통해 그녀가 성인이 된 후 쇼핑몰 모델을 몇 년 간 했었으며, 최근엔 어린이집 교사와 모델 일을 병행하고 있다는 것을 듣게 되었다. 친구 계정을 빌려 비공개 된 그녀의 인스타를 가보니, 외모는 여전했다. 정확히는 사실 헉 소리 나게 발전했다. 사실 본판이 좋아서 화장만 잘해도 연예인 수준의 얼굴이었다. 왜 인플루언서를 안했는지 의구심이 들 정도였는데, 그녀의 내향적인 성격을 아는 나로써는 뭐 그러려니 했다. 연애를 안 한지 꽤 오래됐다는 것도 알게 되었고, 무슨 오만함인지 내 핸드폰을 꺼내 비공개된 그녀의 계정을 찾아 팔로우를 눌렀다. 95%의 순수한 반가움과 5%의 더러운 기대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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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내 팔로우를 받아주었었고, 20대 후반 그녀와의 일은 나중에 다시 풀겠다. 다음은 대학 시절 짧은 썰들을 풀어보고자 한다.
[출처] [썰 문학] 아이돌 연습생 출신 첫사랑 동창녀 (5편) ( 야설 | 은꼴사 | 성인사이트 | 성인썰 - 핫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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