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 애비랑 붙어먹은 전여친 썰 2편
지연은 놀란것 치고는 반응이 무덤덤했다.
역시 예상대로 보통 년은 아니다.
솔직히 지연이 아빠라고 부른 상대가 누군지 뒤지게 궁금했지만 일단 참았다.
”누나, 술 좀 깼어?"
"어? 으응..."
지연은 아직 해롱해롱한 상태였다.
나는 벗은 채로 이불을 들고 지연의 옆으로 달라 붙어서 그녀를 꽉 껴안았다.
"사실 나 예전부터 누나가 좋았어. 이왕 이렇게 된거 나랑 사귈래?"
애가 단순한건지, 아니면 술이 깨지 않은 상태라서 이성적으로 생각하지 못하는건지
살짝 우울해보이던 얼굴도 내가 사귀자고 하니 금세 해실거리는 표정으로 바뀌는게 보였다.
생각해보니 누나도 가끔 지연이 맹한구석이 있다고 말했던것 같다.
나는 누나 근황을 시작으로 조금 얼어있는 지연과 대화를 이어가며 조금씩 손으로 애무를 시작했다.
유두를 살살 돌리며 허벅지 안쪽을 간지럽히듯 긁어주니 어느새 애액이 손등에 묻었다.
"흐잇... 흑... 선우야..."
물기가 차오른 지연의 눈망울을 바라보니 죽었던 자지가 다시 불끈거렸다.
하지만 궁금증을 먼저 해소하기 위해 지연의 손에 내 자지를 쥐여주며 은근슬쩍 물었다.
"누나, 근데 아까 할때 날 뭐라고 불렀어?"
"흐윽...뭐... 뭣?"
지연이 달뜬 신음을 내며 몸을 파르르 떨고 무슨 소리냐는 듯이 쳐다보았다.
"아니, 방금 아빠라고 불렀잖아. 혹시 누나 원조했어?"
"아... 아니야! 나 그런거 안해!"
지연은 내 손놀림에 녹아버리는 중에도 발끈했다.
"아, 그래? 흠... 그럼 뭐야?"
나는 지연의 클리를 문지르던 손가락을 질구에 넣어서 애액을 잔뜩 퍼내고 다시 유두에 바르며 천천히 돌렸다.
"흐억... 자, 잠깐만. 선우야아... "
지연이 애타는 표정으로 나를 보며 무언가를 애원했다.
"누나, 우리 사귀기로하지 않았어? 나랑 처음부터 비밀을 만들꺼야?"
"하윽...아,아니... 그건 아닌데에... "
"그럼 뭔데?"
나는 손놀림을 멈추고 지연에게 물었다.
지연은 큼직한 눈을 몇번 꿈뻑거리더니 한숨을 뱉으며 말했다.
"선우야... 정말 나랑 만나줄거야?"
생각보다 진지한 지연의 반응에 잠깐 멈칫했지만 그때는 정말 궁금해서 미칠것 같았다.
뭔가 느낌이 쌔했지만 몸매도 좋지, 떡감도 훌륭하지, 얼굴도 이쁜 여자를 마다하면 병신이라는 생각에 고개를 끄덕였다.
지연은 알몸으로 침대에서 내려와서 생수 한병 원샷하고 다시 흐느적거리며 이불속으로 기어들어왔다.
그리고 나는 이날을 시작으로 다음 수능까지 지연을 만나며 천천히 야금야금 그녀의 치부를 전부 들여다보았다.
나중에 지연의 아버지를 만났지만 의외로 너무 멀쩡하고 신사다운 양반이라서 인간의 음욕은 정말 어둡고 깊은 곳에 숨어 있다는 말을 공감했던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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