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 애비랑 붙어먹은 전여친 썰 3편
지연은 붉게 달아 오른 얼굴로 심호흡 몇번 하더니 입을 열었다.
"나... 사실 아빠랑 잤어."
"어?어... 그, 그러니까 아저씨랑 섹스했다고?"
와, 이년 진짜 노빠꾸네.
예상은 했지만 실제로 들어본 소감은 정말 자지가 부르르 떨렸다.
"실망했지?"
지연이 울듯말듯한 표정으로 눈을 마주치다가 시선을 피했다.
실망은 니미. 내 주변에 실제로 근친을, 그것도 부녀상간을 한다는 이 상황에 나는 더없이 흥분했다.
"아니야! 실망은 무슨... 아마 그럴만한 사연이 있겠지. 괜찮아, 이해해."
나는 야설이나 야동도 근친은 딱히 꼴리지 않아서 찾아보는 편이 아니다.
뭔가 섬나라 개 어이없는 기획물보다 더 현실성이 없다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갑자기 이렇게 내 옆에 떡하니 나타나서 내 가치관을 태풍처럼 흔들어 제꼈다.
지연은 꽤나 담담한 말투로 그녀의 가정사를 이야기했다.
나는 몽글몽글한 지연의 가슴을 주물거리며 그녀의 이야기에 조금씩 빠져들었다.
지연의 아버지는 모 중견기업의 과장이고 어머니는 보험영업을 하다가 IMF때 관둔 전업주부라고 했다.
엄마는 조금 기가 세고 아빠는 부드럽고 자상한 사람이라고 했다.
뭔가 복잡하고 어려운 가정환경일거라고 상상했지만 의외로 평범했다.
부모 자식간의 근친이 이루어지려면 편부모 가정이나 적어도 별거 정도는 했어야 가능하지 않았나 싶었지만 현실은 좆도 상관 없었다.
시작은 지연이 중3 여름방학이라고 한다.
아래는 지연의 서술이다.
여름방학이면 항상 시골에 계시는 할머니 댁으로 놀러갔어.
난 시골의 밤이 참 좋아. 고요하고 적막하고 서늘하고.
귀뚜라미 우는 소리를 들으며 잠들면 뭔가 편안했거든.
그때도 방학하고 곧바로 시골로 내려갔지.
그런데 이틀 지났나? 할머니가 갑자기 아프셔서 아빠가 급히 내려오셨어.
읍내 병원으로 갔더니 급성장염이라며 약을 주고 걱정하지 말라고 했어.
아빠는 그래도 걱정스러운지 회사에 연락해서 연차 내고 며칠 더 지켜보기로 했어.
엄마도 내려오려고 했는데 아빠가 괜찮다고 했나봐.
사실 엄마가 할머니랑 사이가 좋지 않아서 내려와도 분위기만 이상해졌을 거야.
할아버지는 할머니가 편찮으신데도 아빠를 잡고 술드셨어.
나는 대충 있는 음식으로 술상을 차려드리고 마루에 엎드려서 과자먹으며 만화책 봤지.
만화를 읽고 있는데 어느순간 할아버지의 코고는 소리만 들리는거야.
다 마셨나 싶어서 상을 치우려고 일어서는 순간 아빠랑 눈이 마주쳤는데 아직도 그 눈빛이 잊히지 않아.
뭔가 아련하면서도 이글거렸거든.
다른 남자라면 느끼하고 무서웠을거야.
그런데 아빠라서 무섭지는 않고 뭐랄까 조금 답답하고 숨이 막히는 느낌?
아빠는 눈이 마주치고 어색한 표정으로 할아버지가 누워계시는 안방을 바라보았어.
그리고 은근슬쩍 다시 나를 훔쳐보는게 느껴졌어.
그때 내가 흰색 끈나시에 브라는 불편해서 벗었는데 마루바닥에 업드려 있어서 꼭지가 섯나봐.
아빠 눈길이 다시 뜨거워지기 시작했어.
난 최대한 태연한척 상을 치우고 설거지 했어.
그런데 아빠가 옆에 다가오더니 도와주는 거야.
아빠가 자상하긴 해도 집에서는 절대 집안일에 손대지 않거든.
설거지 끝내고 할머니께 약을 드리고 나는 방으로 들어갔어.
친구랑 문자하고 만화책 보다가 졸려서 자려고 하는데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렸어.
순간 놀라서 몸이 굳었어.
"지연아, 자니?"
만약 이때 그냥 일어났더라면 아무일도 없었을거야.
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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