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장에서 있었던 일 <3편>

그 외국인이랑 팔짱을 끼고 저는 문을 나왔고 건물 밖으로 나오게 되었어요.
한국어 조금 할 줄 아냐 물어봤는데 조금 할 줄 안다고 해서, 되는 영어 바디랭귀지 다 섞어가며 대화를 시도했어요.
몽골 사람이라고 해서 아 나 몽골 진짜 가보고싶은데 하면서 조금 대화하니 조금 있던 경계심을 내려놓더라구요. 나이는 20대 중반이었어요.
덩치 엄청 컸는데, 순하게 웃어주더라구요.
제가 고맙다고 커피 한잔 사겠다고 했는데 주변에 카페가 안보여서, 편의점에 들러서 커피를 사서 주변 공원에 가서 앉았어요.
그 사이에 사수는 아마 집으로 가거나 밖으로 나왔겠죠?
한국에 돈 벌러 왔냐고 물어보니 그렇다고 하고, 근처에 자기 친구 둘이랑 같이 사는데 둘은 다음주까지 타지에서 일해서 없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했어요.
커피를 마시다가 갑자기 그 친구가 저한테 나 사실 다 알고있다고, 남자친구랑 있었어? 이런식으로 물어보더라구요.
그래서 응? 왜? 뭘 다 알고 있냐고 하니 사실 소리도 다 들렸고, 너 막 좋아하는거랑 흥분하는거 다 보였다 이야기했어요. 그러면서 데려온건 남자친구냐고 물어봤어요.
저는 조금 민망해하면서 사실 혼자 한거라고 거짓말했는데, 나보고 거짓말하지 말라고 그 남자 실루엣도 보였다고 이야기 하더라구요. 큰일났다 싶었어요.
그래서 사실 남자친구 맞고, 아까 들키고 나서 너무 놀라 도망갔다고 했더니 엄청 웃더라구요. 진짜 엄청 웃었어요. 주변에 사람들 있었으면 쳐다봤을 정도였어요.
그래서 저는 부끄럽기도 하고 조금 그래서 가려고 하니까 저를 다시 부르더라구요. 난 이제 갈거야 라고 이야기하니 계속 붙잡았어요. 자기는 다 이야기할거라고. 그럴줄 알고 있었지만 이 상황을 계속 벗어나고 싶었던 저는 나 남자친구 부를거라고 이야기하니 전화해라고, 어차피 안받을거다 이야기를 했어요.
저도 조금 오기가 생겨서 그 남자가 담배필때 사수한테 전화하니 첫마디가 "어떻게 됐어?"였어요. 그래서 괜찮다고 집에 갈거라고 하니까 알겠다 하고 자기는 집이라고 했어요. 너무 화가났죠. 또 정이 떨어졌죠.
담배 피고 온 그 남자가 전화 안받지 라고 물어봐서 저도 모르게 그렇다고 대답했어요. 그래서 내가 어떻게 하면 되냐고 이 말이 생각이 안나서 번역기를 치고 있었어요. 그러니 자기랑 한번 하자고 하더라구요. 거절이 맞는데 너무 사수가 괘씸해서 그렇게 하면 비밀 지켜주냐고 또 번역기 쳐서 보여주니 알겠다고 했어요.
바로 저를 데리고 근처 그 남자가 친구 둘이랑 사는 집으로 갔어요. 가는 길에 맥주도 사구요. 들어가자마자 솔직히 너무 옷 정리도 안되어있고 그냥 원룸 방에 큰 매트리스만 덜렁 있더라구요. 여기서 세 명이 사는구나..싶었죠.
갑자기 그 남자가 저 뒤에서 저를 붙잡고 옷을 싹다 벗기더라구요. 자기도 갑자기 다 벗었어요. 몸이 생각보다 좋았어요. 근육도 있고 ㅈㅈ도 컸어요.
매트리스에 눕히더니 바로 시작하려 해서 싫다고 하니까 위에서 저를 내려다보더니 본인 ㅈㅈ를 만지작하더니 손으로 가르키더라구요. 여기 와서 빨아달라고 하는거였어요.
매트리스 위에 무릎을 꿇고 그 남자 ㅈㅈ를 빨았는데 그 남자도 좋았는지 제가 모르는 말을 계속 했어요. 몽골어겠죠? 몽골 사람이라 했으니. 저도 조금 남아있던 거부감은 없어지고 사수에 대한 복수심이 생기더니 갑자기 확 오더라구요. 빨리 박히고 싶었어요.
ㅈㅈ를 빨다가 제가 누워서 다리를 벌렸어요. 근데 그 남자는 바로 안박고 제 몸 위에 올라타더니 제 입에 다시 ㅈㅈ를 물게 했어요. 킵고잉 해라는 식으로. 누워있는데 머리만 왔다갔다하니 목이 아팠어요. 계속 하다가 이제 제 ㅂㅈ에 넣었어요. 큰 딜도를 넣은 느낌이었어요.
여기서부턴 정확히 기억이 안나서 기억나는 부분만 쓸게요.
처음에 천천히 하더니 갑자기 엄청 세게 박기 시작했어요. 살 부딪히는 소리가 좀 크게 났어요. 처음에는 저도 조금씩 조이고 해서 오르가즘이 확 왔다가, 나중에는 아프기 시작했어요.
나보고 어떻냐는 듯 물어보는데 영어로 말하기가 조금 그래서 옆 엉덩이를 토닥토닥 해줬더니 귀엽다고 이야기했어요. 제 위에서 덮칠듯 큰 덩치가 있는데 기억으로는 위에 불빛이 거의 안보였어요.
그러다 쌀것 같은지 뭐라 했는데 못들었어요. ㅈㅈ를 빼더니 제 배에다가 쌌는데 옆으로 시트쪽에 튀었어요. 엄청 가쁜 숨을 내쉬더니 제 가슴을 잡으면서 빨기 시작했어요.
그 뒤로 누워있는 그 남자 ㅈㅈ를 손으로 만지면서 그 남자의 ㅈㅇ 범벅이 된 ㅈㅈ를 빨아주기도 하고, 적어도 두 번은 더 했어요.
뒤치기로 할때는 너무 좋았고, 특히 기억에 남는건 제 ㅂㅈ에서 나왔던 액으로 미끌해진 그남자 ㅈㅈ를 뒤로 하기 전에 엉덩이 골에 계속 비볐어요. 간지럼을 많이 타서 막 몸부림 쳤는데 그러다 박혔어요ㅋㅋㅋ
나란히 누워있다가 저보고 번역기로 거기에서 왜 섹스를 했어? 라고 보여줘서 제가 나의 판타지였다고 이야기 하니까 엄청 또 웃더라구요. 또 로망이 있냐고 물어봐서 나를 들 수 있냐고 물어봤어요.
갑자기 일어나보라 하고는 깍지낀 손을 보여주면서 자기 목을 감싸라는 식으로 이야기했어요. 그래서 멀뚱멀뚱 있다가 감쌌는데 그대로 몸을 일으키더니 자연스레 제 몸이 공중에 떴어요. 저보고 버텨라는 식으로 이야기하더니 다리를 벌리고는 제 ㅂㅈ와 높이를 맞추더니 시작했어요. 처음 경험했어요.
신음소리가 엄청 나오더니 나중에는 울었어요. 억울하면서 좋으면서 그랬어서 울었나봐요. 깍지 낀 손은 얼마 못버텼는데 그대로 매트리스에 눕히고는 더 박혔어요.
위에 올라타서 허리를 흔들면서 하니 계속 이상한 말 쓰면서 그남자도 신음소리 내더라구요. 그렇게 정말 주구장창..했어요.
정신 차리고 화장실 가서 폰을 보니 사수가 집에 도착했냐 연락 와있어서 도착해서 씻고 잘거라고 하고 더이상 폰을 안봤어요.
연락하자고 해서 전화번호나 카톡은 안가르쳐주고 인스타그램만 주고 받았어요. 저는 그리고 나와서 집으로 갔어요.
한동안 그 남자가 계속 생각나서 그 뒤로 두 번 더 만났는데 그건 다음에 또 적을게요.
여기 있는 썰들 조금씩 읽어보는데 정말 특이한 경험들 많으시더라구요. 재주는 없지만 저도 이렇게 쭉 적으면서 잊고 살았던 기억이 되살아나면서 또 색다르기도 해요. 그리고 반응들이 너무 재밌어요ㅎㅎ
감사합니다!
[출처] 전 직장에서 있었던 일 <3편> ( 야설 | 은꼴사 | 성인사이트 | 성인썰 - 핫썰닷컴)
https://hotssul.com/bbs/board.php?bo_table=ssul19&wr_id=67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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