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장에서 있었던 일 <2편>
저는 입사하자마자 사내연애를 남들 모르게 하게 되었어요. 둘이 있는 시간은 최소로 하고, 퇴근 후에 만나거나 주말에 시간을 같이 보냈어요. 데이트도 했지만 대부분 섹스하느라 바빴어요. 사수 자취방에서 출퇴근 한적도 있고, 퇴근 후 섹스만 하느라 서로 미쳐있었어요. 회사 내부에는 cctv가 있고 회사 전체가 쓰는 건물이 아니다보니 외근 나가거나 회식하러 갈때 사수랑 같이 차를 타고 가거나 이동했고, 그 사이에도 운전 중인 사수의 ㅈㅈ를 빨아주거나, 택시타고 이동하면 그 사이에 사수가 제 치마 사이로 손을 넣어서 만지거나 그랬어요.
둘이 섹스를 하면서 서로 판타지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하고, 서로 해주려고 많이 했던 것 같아요. 사수는 코스튬 플레이를 원했었고 저는 색다른 곳에 대한 로망이 있었어요.
그러다 입사하고 조금 뒤에 저희 회사가 조그만한 창고를 짓고 있었는데(정말 창고라고 하기도 뭐한 조그만한 가건물 정도에요) 공휴일이랑 징검다리 휴무가 같이 있어서 다들 휴가였어요. 공사하시는 인부들도.
그때 어차피 다 쉬니까 아무도 없는거 아니냐고 사수가 거기 갈까? 물어봐서 저는 알겠다 했어요. 목금토일 휴가였어요 기억이 조금 가물가물한데
금요일 밤에 근처에 주차를 하고 밥을 먹은 뒤에, 가벽이 세워져있는 틈으로 들어갔어요. 사수는 안들어가져서 담을 넘었구요.
창고는 거의 다 만들어졌고, 들어가니 제법 아늑했어요. 제 기억에 가을쯤이었어요. 안에 둘러보더니 어디서 사수가 안전모랑 옷을 들고 오더라구요.
말 없이 서로 옷을 갈아입었어요. 사수는 위아래 다 입고, 저는 겉자켓만 입었어요. 그리고 섹스를 시작했어요.
사수가 먼저 자기 바지를 내리더니 안전모를 쓰고 빨아달라고 해서, 웃으면서 시작했어요. 옷에서 나는 쿰쿰한 냄새를 참아가면서 빨기 시작했는데, 평소에 모텔이나 사수 집에서 하다가 여기서 하니 저도 너무 흥분이 되더라구요. 한 손으로 사수꺼 잡으면서 빨고, 한 손으로 제 ㅂㅈ를 문질렀는데 금방 촉촉해졌어요.
사수가 임시로 펼쳐져 있는 접이식 테이블에 저를 눕히고는 제 ㅂㅈ를 빨기 시작했어요. 안이 울렸어요 많이. 그만 빨고 빨리 해줬으면 하는 생각에 신음소리와 함께 빨리 넣어줘라고 계속 이야기했어요.
제 몸을 들어올리고 바닥에 내려놓은 뒤 제 엉덩이를 든 채로 하기 시작했어요. 안전모가 먼저 머리에 닿으니 목이 너무 아팠는데 그런 생각할 틈이 없이 저는 사수보다 빨리 오르가즘이 와서 신음과 함께 거의 울부짖었어요.
하앙 소리를 계속 내는 와중에 사수는 우리 이렇게 하는거 촬영하면 안되냐고 해서 안된다고 했어요.
일어서서 테이블에 기댄채로 엉덩이를 내밀었고 사수가 뒷치기로 시작했어요. 분명 다 넣었는데도 더 넣으려고 사수가 힘을 쓰는 듯 해서 더 흥분했어요.
바닥에 싸면 안되니까 입에다가 할게 하던 사수는 뒤치기를 계속 하다가 자기가 테이블에 걸터 앉고는 손으로 ㅈㅈ를 만지길래 제가 입으로 막 해주니 싸더라구요. 입에 물컹한게 가득했는데 사수는 계속 제 입이 ㅂㅈ인것처럼 박아대더라구요. 삼키면서도 입 주변으로 줄줄 샜어요. 제 침이랑 같이.
오늘 여기서 두 번은 더 하자는 사수 말에 웃으면서 끄덕였고, 이리와 하더니 손으로 ㅈㅈ를 만져달라 했어요. 만져주니 금방 다시 커져서 저를 구석 모서리로 데려가더니 또 뒤치기를 했어요. 오늘 코스튬이랑 색다른 장소 둘 다 성공이라면서 그렇게 이야기하는 와중에 갑자기 문 열리는 소리가 들렸어요.
누구야? 거기 누구? 이렇게 이야기해서 둘 다 숨어있었는데, 그때 당시 사수는 다 벗고 있었긴 했는데 저보고 고개를 돌리면서 나가보라고 하는거에요. 그때 정말 정이 뚝 떨어졌어요. 아직도 그 눈빛이 기억나요.
제가 급하게 안전모를 벗고 근처에 벗어뒀던 옷을 입고 그 사람이 가까이 오기 전에 일어섰어요. 알고보니 공사 인부였는데 외국인이었어요.
누구세요? 해서 안녕하세요 여기 회사 직원인데 하면서 술 취해서 여기 들어왔다가 잠들었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했어요. 저 가방 있어서 들고 올게요 하고 다시 가서는 사수를 봤는데 그새 옷을 다 입었더라구요. 제가 조그마한 목소리로 저분 데리고 나갈테니 나가서 집으로 가라고 하니까 끄덕끄덕 하더라구요.
제가 죄송해요 하면서 그 외국인분 팔짱 살짝 끼고 나왔어요.
뒷 이야기는 다음에 또 쓸게요ㅠㅠ
[출처] 전 직장에서 있었던 일 <2편> ( 야설 | 은꼴사 | 성인사이트 | 성인썰 - 핫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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