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일이 있고 한동안은 특별할것 없었다

거의 한두달에 한번 집에 내려가는것말고는 이렇다할 자극은 없었다

배달노출이라는걸 해볼까 싶었지만 그거는 아직도 용기가 안나서 못하고있다

야한글들을 읽으며 자위를 하다가 아쉬운마음에 전자서방이라는걸 검색하기에 이으렀다

인터넷으로 살까하다가 주변에 성인용품점을 검색해보았다

평소에는 몰랐는데 생각보다 많아서 놀랬다

특히나 역근처나 읍내 안쪽에...

속옷은 안입은채 니트원피스를 입고 모자를 눌러쓰고 밖을 나섰다

무인가게에는 사람이 생각보다 있어서 조금둘러보다가 나왔고 다른데로 갔다

늦은 저녁이라 간판이 눈에 띄였다

좀 외진곳이라그런지 사람이라고 나이좀있으신 아저씨가 있었다

겁났는데 생각보다 친절하게 설명해주셨다

나름 남,녀 구역이 프라이빗하게 구분돼있었다

체험도 할수있다고는했는데 일단 작은거하나 사서 집으로왔다

신세계였다

진동...넣을수고있다...근데 얼마 못가 더 자극적인걸 갖고싶었다

그리고 얼마안돼 다시 그곳으로 향했다

좀 퍼지는 원피스를 입고 갔다

가게주인 아저씨가 반갑게 맞이해주었고, 이것저것 다시한번 추천해주셨다

저번에 봤던것같은데 뭔가 경험하고나니 새로웠다

또오지말고 해보고 사라며 체험하기를 권장했다

카메라같은거 없으니 방에들어가서 비닐만 잘 씌워서 하라며 방으로 날 밀어넣어셨다

분명 설명을 들었는데 기계치인 나는 주인아저씨를 불러들였다

다시 사용법을 배우고 켜주시고 영상도 틀어주시고 나가셨다

혹시 모른다며 문잠그라고 하셨는데 나는 무엇을 기대한건지 굳이 잠그지는 않았다

얼마안가 문지르기만 하려했는데 삽입을 해버렸고 집중했다

언제왔는지 주인아저씨가 삽입을 도와주고있었고 나는 분명 알고있었는데 뭔가에 홀렸는지 뒤늦게 깨달았다

아저씨는 속옷안입고 왔냐며 기구를 빼고 손으로 애무해주셨다

참을수없었다

언제 벗었는지 아저씨 소중이가 나와있었고 이윽고 나를 눕히고 삽입했다

거부할수 없었다.. 아니 원했고 받아들였다

신랑이 아닌 다른남자와의 첫 경험이다

그리 길게 하지는 않았다

얼마못가 안에 사정됐다

당황하셨는지 정관했다고 임신안된다고 계속 이야기해셨다

체험하던 기구를 선물이라며주셨고 또오라며 인사해주셨다

그뒤로 가지는 않았다

선물로 받은 그거는 이따금씩 사용하고있다

그러고보니 난...쉬운편인가보다..

여러 에피소드가 몇가지더 있기는하다

뒤늦게 배운 도둑질이 무섭다더니 이럴때 쓰는 말인가부다

어릴때는 나름 조신조신했는데..

시간되면 또 끄적여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