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한테 번호따인 리얼 썰 (인증)

저번달 고등학교 동창회때 다같이 고기집에서 나와 2차 가려는데
어여쁜 22살 여자애가 대뜸 번호를 달라는거임
시내에서 종종봤는데 맘에든다고
그래서 일단 줬지
그리고 얘도 술마시러 갔나봄
한 새벽 2시쯤? 동창회 끝나고 집에 가려는데 카톡이옴
예원삘의 이쁜애가 갑자기 만나자고하고
카톡으로 나 술많이마셔서 들이댈지도 모르는데~ 이래서
'와 이건 10000000프로 장기 털릴각이네........ㅎㄷㅎㄷ'
생각하고 간다고 했음
가는길에 정신 번쩍차리고 언제든 도망칠 준비하면서 얘가 오라는곳으로 갔음
막 으슥한 골목길인데 다행히 편의점 앞에서 보자더라
갔는데 편의점앞 파라솔에 혼자 앉아있는거임
이때까지도 계속 납치당할까봐 잔뜩 긴장했음
만나고나서 ㅎㅎ 이 시간에 보자길래 납치인줄 ㅎㅎ 이러니까 꺄르르 웃는게 참 귀엽더라
그러자 갑자기 골목에서 스타렉스 차량이 한대 나오는데 와 ㅆㅂ
그냥 나가는 차였음
만나서 왜 번호달라했니? 이런저런 얘기하다 너무 늦었으니 집에 간다고 일어났음
근데 내손을 팍 잡더니
"나 들이댈지도 모르는데....." 이러는거임
그러고 나서 내 입술을 맞추면서 혀가 크흠..
갑작스런 상황에 놀랬지만 침착하게 키스를 이어갔음
손이 자연스럽게 크흠 쪽으로 올라가길래
'안돼 안돼... 꽃뱀일수도 있어...' 꾹 참았음 ㅎㅎㅎㅎㅎㅎㅎ
근데 너무 들이대는거야 얘가..
골목 구석으로 날 끌고가서 크흠험흠 진짜 여기가 모텔이라면 100프로였음
그리고 날 꽉안는데 딱딱해진 마법스틱의 감촉을 느끼곤 "으이구 음란마귀야~~" 이럼..
이성의 끈을 놓지않고 뭐 어찌어찌 집에옴 ㅎㅎ
집에 오고나서 카톡으로 막 보고싶다 이러는데 솔직히 난 외모는 정말 맘에들었지만
어떻게 첨 만난남자를.... 생각이 들며 한편으로는 거부감이 들었음.
그치만 난 모쏠에 왕따였기에 배부른 생각 안하고 계속 연락을 했음
이뒤로 얘가 절대로 먼저 카톡하는 법이없고 그 뒤로 두세번 만났는데 돈 쓸생각을 안하는거임
그래서 답장안하고 ㅅㄱ침 개빢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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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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