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거리에서 만난 정병녀랑 한 썰 / 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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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바야흐로 잠이 오지 않아 밤12시쯤 혼자 칵테일바로 술 마시러 가는 중이었음.
일요일 밤인데도 부평 문화의거리는 젊은 층들이 적지 않게 돌아다니고 있었음. 내가 휴가 나온 직후라 사람 구경만 해도 재밌었을 때라 나름 그 북적임을 즐기며 걷고 있는데 길목 술집 옆에서 뭔가 쎄한 아우라가 감도는 거야. 다름 아니라 20대 남자 둘이서 서로 멱살 잡고 있더라.
'설마 주먹질 까지 하겠어?' 라는 생각이 들기 무섭게 둘은 치고받기 시작함. 아무래도 둘이 체급 차이가 너무 나서 나는 뚠뚠이 겨드랑이와 목을 감싸 잡아당기면서 "진정하세요!" 이걸 반복함. 근데 한남 특성상 말리니까 더 흥분해서 바둥거리더라. 나는 결국 온 힘을 다해 둘을 떨어트려놓음
두들겨 맞았던 비실이 남자는 겉옷 챙겨서 집으로 가버리고 뚠뚠이는 말려줘서 고맙다며 자기내들 이제 클럽 갈 건데 같이 가지 않겠냐고 물어봄
뭔가 퀘스트 클리어 보상 이벤트 느낌이라 이번 기회에 클럽 한 번 가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생각해 좋다고 하고 같이 클럽을 감.
클럽은 담배냄새와 미친 비트감이 터지는 곳이라는 게 내 클럽 첫 인상이었음.
날 데려온 일행은 알아서 테이블을 두개 잡더니 같이 있던 여자 일행을 내 옆에 앉혀버림.
"얘 외롭다고 해서 데려온 거니까 둘이 잘 해봐"
뚠뚠이가 그렇게 귓속말하고 다른 테이블로 가버려서 그 자리엔 나랑 여자 일행만 남게됨.
잠시 어색함이 감도나 했던 찰나 그 여자애가 내 허벅지에 손을 얹더라.
"몇살이에요?"
"어..저 21살이요"
"내가 더 많네, 머리 짧은 거 보니까 군인이야?"
"네..직업 군인이에요"
여자애는 거침없이 질문 세례를 퍼붓기 시작함.
"클럽 처음이라고? 그럴 얼굴이 아닌데??"
"그럴 얼굴이 아닌 건 뭐에요ㅋㅋ"
"넌 여기보다 홍대 쪽 가야할 것 같아"
수다를 떠는 사이 주문했던 치킨 샐러드와 소주 2병이 나오더라. 여자애는 능숙하게 소주를 흔들고 따서 두개의 잔을 가득 채웠음.
"크..! 오랜만에 마셔서 쓰다!"
여자애는 잔을 채우기 무섭게 술을 입에 털어넣고 샐러드를 우물거렸음.
"누나는 클럽 자주 와요?"
"음..가..끔? 분위기가 좋아서 오는거야"
두세잔 마셨을 때였나 다른 테이블에 있던 뚠뚠이가 와서 나랑 여자애를 잡아 당기더라
"뭐해! 빨리 얘 데리고 가서 춤 춰!"
"아..네!"
누나는 일어나기 싫은 듯 저항했지만 결국 뚠뚠이 한테 질질 끌려 스테이지 중앙에 넣어짐.
클럽 음악은 누구나 알고 춤 추기 좋은 노래를 틀어줘서 쉽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았음. 더군다나 난 중학생 시절부터 춤을 배워서 어렵지 않게 춤을 추기 시작했는데 누나는 유기견처럼 겁먹은 표정으로 옴싹달싹 못하고 있더라.
나는 일단 누나 손을 잡고 스테이지에서 빠져나와 앉아 있었던 테이블에 앉혔음
"누나, 괜찮아요?"
"....."
누나는 대답없이 빈 술잔을 채우고 마시고를 3번 정도 반복했어. 멈추지 않고 계속 마시려고 하길래 누나 손을 붙잡았지.
"누나 천천히 마셔요."
"씨발새끼..씨발새끼.."
스테이지를 노려보며 갑자기 쌍욕을 하니까 온 몸이 오싹거렸음.
"..그러게 싫다는 사람을 왜 데려가 가지고.."
"씨발새끼들..개새끼들.."
무슨 귀신 들린 것 마냥 욕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지하고 있는 내 손을 뿌리치진 않더라.
"진정해요..또 데려가려 하면 내가 막아줄게."
"....너도 마셔."
그제서야 살기어린 눈매가 조금 사그러들어 손을 놓고 술을 받아 마셨음.
"친한 사람들 아니에요?"
"친한데 저러니까 씹새끼들이지"
"아..네, 뭐.."
"짜증나 씨발"
욕설과 동시에 누나는 내 손을 잡아 자기 허벅지에 문대더라, 짧은 치마를 입고 있었는데 스타킹도 안 신고 있어서 부드럽고 따뜻했음.
조금 당황했지만 놀란 티 내면 어색해질까봐 그냥살짝 눈웃음 치면서 누나 얼굴 빤히 바라보니까 누나도 피식 웃으면서 내 손 잡아다가 자기 허벅지에 천천히 문지르더라.
"문질러줘. 추워."
당황했지만 묘하게 흥분되서 살짝 압박을 가하면서 천천히 문질렀어. 누나는 취했은지 날 향해 야릇하게 웃으면서 의자에 기대서 계속해서 술을 마시길 반복했지. 3분정도 그렇게 말 없이 문질렀다
"이제 좀 따뜻해요?
"응..나 화장실 다녀올게"
누나는 일어나서 화장실을 갔어. 근데 30분이 넘도록 안 오는거야. 현타와서 집 갔나? 화장실에서 잠들었나? 생각이 드는데 다른 테이블 일행은 얘 지금 전화도 안 받는다고 나보고 화장실 가서 찾아보라는 거야. 심지어 집가는 분위기더라고
일행들은 누나 찾아서 집 잘 보내달라 하고 두 테이블 모두 계산하고 집으로 가버림.
이게 무슨 상황인가 짜증이 밀려왔지만 그래도 확인차 여자화장실 지나가는 여자 한명 붙잡고
"◇◇이라는 제 일행 화장실에서 안 나오고 있는데 확인 한 번만 해주시면 안될까요?"
화장실 들어가려던 여자는 곤란한 표정으로
"아..제가 모르는 사람 이름 부르긴 좀 그래서요.."
"네, 죄송합니다."
어떡하지 3분 정도 화장실 앞에서 고민하다 그냥 집에 갈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까 그 여자가 급하게 "일행분!" 하면서 부름. 쳐다봤더니 휘청거리는 누나가 붙들려서 나오더라.
"아..좀 신경쓰여서 찾아봤는데 변기 칸에서 자고 있더라고요.."
"네,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누나 찾아준 여자는 갈 길 가고 난 누나 팔을 붙잡아 일단 테이블로 가자고 했지. 근데 힘 쓰면서 자기 집에 갈 거라고 하더라.
"알겠어,알겠어. 테이블에 짐 있으니까 가져가"
그제서야 누나는 풀린 눈으로 성큼성큼 테이블로 걸어가나 했더니 스테이지 위 BJ 있는곳으로 올라가려 하길래 식겁해서 뛰어가서 누나를 붙잡음
"누나누나누나 거기 가는 거 아니야!"
"아..놔! 집에 갈 거야!!"
한참을 씨름하다 결국 가드들이 내려왔어
"여기 오시면 안됩니다!!"
"네,네! 죄송합니다! 일행이 취해서요!"
결국 우린 반 쫓아내졌어. 그 와중에 누나는 취기가 한계에 다 달았는지 전담피고 있던 나한테 성큼성큼 다가와서 주머니에서 뭘 꺼내더니 내 손에 덥석 쥐여주더라.
"이게 뭐야?"
"나..너 믿어도 돼?"
뭔 소린가 해서 손을 펴보니까 정신병원 적혀있는 약봉지였음. 아까 누나가 처음 씨발거리는 거 봤을 때 처럼 등골이 오싹하더라.
잘못걸렸다 싶어서 누나한테 계속 집 어디냐고 데려다주겠다 해도 계속 "너 믿어도 돼"이 말만 앵무새 처럼 반복하길래 결국 텔을 잡고 방 안으로 들어가 누나를 침대에 눕혔어.
"너..뭐야..갈거..야?"
"집에 가야지 이제."
눕혀놓고 바로 나가려고 했는데 귀신마냥 오뚜기 처럼 일어나서 신발장까지 졸졸 쫓아오더라.
평소라면 웬만해서 그냥 섹스 했겠지만 이 누나는 예쁘긴 해도 건들면 진짜 좆될 것 같았음.
문 앞에서 '안녕' 하고 손을 흔드는데 갑자기 신고 있던 신발을 발로 걷어차더라? 당황해서 아무말도 못하고 벙쪄 있는데 또 살기 어린 눈으로
"씨발아 니가 믿어도 된다며.."
난 믿어도 된다고 한 적이 한 번도 없었음. 취한 사람 헛소리 하는거야 당연하다면 당연하니까 어깨를 몇번 토닥여주고 신발을 다시 신으려는데 ㅗ다시 신발을 걷어차고 내 멱살을 잡아서 침대까지 막무가내로 끌고가 밀어 넘어트렸음.
"아..진짜!"
마음만 먹으면 호리호리한 여자 한명한테 붙잡혀 있는게 말이 안되지만 내 천성이 여자한테 힘을 못 쓴단 말이야. 그래도 짜증은 나서 인상을 찌푸리고 비키라고 하자 내 얼굴에 침을 뱉었음.
또 나는 너무 놀라서 멍해져 있는데 누나는 내 입에 손가락 세개를 쑤셔넣어 버렸어. 손톱이 목까지 닿아 콜록 거리니까 그제서야 누나는 손을 빼고 침 묻은 손가락을 다시 자기 입에 넣었어.
사람이 너무 당황하고 현실을 못 따라가면 몸도 안움직이고 멍해지더라.
그 사이 누나는 윗옷부터 시작해 아래까지 다 벗었어. 그 와중에 노브라더라. 말라서 그런지 가슴이 크진 않았는데 암튼 노브라인 거 눈치 못챘음.
누나는 내 어깨를 눌러 눕히고 배 위로 올라타더니 바로 내 얼굴을 보지로 깔아 뭉갰음.
최소 2차 까지 밖에 돌아다니던 여자가 씻지도 않고 보지를 얼굴에 문대니까 비릿한 맛보다 조금 쓴맛과 어지러운 향기가 났어.
아무리 남녀간에 힘 차이가 있다고 해도 누운 상태로 머리가 깔려버리니까 누나를 다치게 하지 않는이상 일어날 수가 없었음.
30초 정도 뒤에 나는 일어나려는 걸 포기하고 보지를 빨았어. 딱히 신음 소리는 안 나고 숨이 점차거칠어 지는 소리는 들리더라. 시야는 깔려 있어서 누나 배꼽밖에 안 보였어. 숨 막혀 죽는 줄.
흥분되지만 괘씸하기도 한 누나 엉덩이와 등을 손가락으로 쥐어 뜯는 것 처럼 쓰다듬었어 보지도 일부러 아프게 세게 빨았지. 그제서야 누나는 고통 섞인 신음을 내더라.
누나는 몇분 뒤 더이상 못 버티겠는지 내 얼굴에서 내려와 보지를 움켜쥐고 날 노려봤어. 누구는 누구 때문에 맑은 공기에 소중함을 알았는데..
입가와 뺨 까지 묻은 애액을 휴지로 닦고 침대 구석에서 노려보고 있는 누나 앞에서 바지를 벗어 딱딱해져 버린 자지를 누나 얼굴에 문질렀어.
나도 흥분했는지 아님 아까 당한 게 열받았는지 똑같에 해줘야 겠단 생각이 들었거든.
누나는 딱히 저항은 안 하고 몇번 고개를 틀다 결국 입 안에 스스로 넣었어. 오랄 하는 와중에도 날카로운 눈초리로 날 올려다 보더라. 근데 표정이랑 행동이 상반되는게 입으로는 쪽쪽거리면서 다른 손은 자기 보지를 문질거리고 있었음. 물론 중간중간 고의적으로 이를 세워 한번씩 깨물더라.
내 성향이 헌터란 말이야? 그래서 그런지 이 상황이 너무 즐겁고 저 째려보는 표정을 어떻게든 흐느끼는 표정으로 바꿔놓고 싶어졌어.
나는 누나 입에서 자지를 빼고 침대 옆에 올려져있던 콘돔을 챙겨 날 빤히 쳐다보는 누나를 엎어지게 등을 밀쳤어. 누나는 엎드려진 자세가 되었고 못 일어나게 등을 손으로 무게를 싫어 눌렀어.
반댓손은 콘돔을 껍질을 이로 찢고 젖어있는 자지에 씌웠지. 누나는 처음엔 몸을 비틀려고 했지만 금방 잠잠해지며 손을 뒤로 빼 왼쪽 엉덩이이 닿아있는 내 자지를 잡고 자기 보지에 갖다댔어.
구멍까지 맞춰주는 손길에 나는 별 어려움 없이 천천히 그리고 깊숙히 넣었고 누나는 이불에 얼굴을 박은채로 살 떨림이 보일 정도의 경련을 일으켰어. 다시 천천히 뺐다 넣었다를 반복했고 점차 속도를 높이자 살 부딪치는 소리와 신음 소리가 방 안에 울려 퍼졌어. 사정할 것 같으면 멈추고 누나 귀를 깨물고, 또 다시 박다가 사정할 것 같으면 목과 어깨, 쇄골 부근을 이로 잘근잘근 씹었어.
그 짓을 30 가까이 반복하다 보니 누나의 매서웠던 표정이 지친 것 처럼 풀려 버리더라.
그 표정을 확인하고 나서야 누나 볼에 가볍게 키스하고 사정할 때 까지 미친듯이 박았음. 자지에서 뺀 콘돔엔 정액이 3분1 넘게 찰랑거렸고 누나는 3분 가까이 말 없이 숨을 고르며 엎어져 있었어. 그 뒤에 비틀거리며 일어나더니 내 이마에 키스를 쪽 해주고 화장실로 터덜터덜 들어가더라. 화장실에 들어간 누나는 또다시 30분 가까이 나오지 않았어. 설마 하며 화장실 문을 여니까 변기 옆에서 자고 있더라. 나는 누나를 끌어 안아 침대까지 옮겨주고 옷을 챙겨입고 모텔 방을 나왔음.
[출처] 문화의거리에서 만난 정병녀랑 한 썰 / 실화 ( 야설 | 은꼴사 | 성인사이트 | 성인썰 - 핫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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