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 친구랑 술마시고 막차로 술마시러 갔다가

우연히 초등학교 동창 여자를 만났다

졸업하고 한번를 못봤는데 20여년 만에 봐도 얼굴은 알아볼수있었다

반갑게 인사후 여사친이 번호를 물어보았다

나도 유부지만 그녀도 유부였다 애하나씩

어느날 연락이 오더니 술을 먹자고 하더라

삘이왔다 ㅋㅋㅋ 이친구도 고프구나

술마시고 얘가 나한테 호감이 있다고 표현해줘서

바로 키스박았다 기다렸다는듯이 키스를 길가에서 

미친듯이 하다가  치마를 들추고 클리쪽으로 다가가니

민둥산이더라 ㅋㅋㅋㅋㅋ축축하고

오랜만에 만난 동창이랑 이러니 뭔가 더 꼴리더라 ㅋㅋㅋ

맛있게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