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난 19살 고등학생이야 형들

이 사이트 보기만 하다가 며칠전에 얘기 할만한 썰이 생겨서 

바로 글 써봐 처음이라서 필력이 딸릴수있지만 이해좀 해줘

일단 우리학교는 남자에 비해서 여자비율이 적어

그래서 반 마다 좀 예쁜애들이 여왕벌 행세를 하지(다 그런건 아니지만)

암튼 예쁜애들 중에서 제일 예쁘다고 소문난 여자애가 있었어 편의상 a라고 부를게

a랑 나는 친하지도 않고 접점도없어

솔직히 말하면 인사 한번 안해본 사이?

그래서 떡각이나 썸씽이 있을수가 없었어

애초에 나도 축구랑 운동밖에 관심이 없었어서 

걔가 예쁜건 알고있었는데 별로 신경 안 쓰고있었어어

근데 사건은 체육대회때였어어

나는 우리반대표로 축구를 뛰었거든?

체육대회 하면 알잖아 다른반 다 나와서 구경 하는거

그리고 사건 당일 내가 축구를 뛰었을때 좀 잘했었단 말이야(3골1어시)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내가 a눈에 잘 보였나봐

축구 경기가 끝나고 걔가 나한테 인스타를 물어보더라

주변에서 애들은 다 환호하고 그랬었는데

나는 솔직히 관심없어서 첨에는 거절했지

근데 애가 그때부터 복도 지나갈때마다 인스타를  물어보길래

내가 어쩔수없이 알려주고 연락을 하다가 만나기로했어

나도 솔직히 가기 귀찮고 해서 대충입고 갔는데

a는 완전 풀메에 옷도 엄청 이쁘게 입고온거야

솔직히 여기서 뻑 안가는 남자 없었을듯

나는 그렇게 밥먹고 영화 보고 놀다가 헤어지려고 했는데

a가 갑자기 자기 집에 데려다 달래

솔직히 귀찮기도 하고 그랬는데

자꾸 혼자가기 무섭다고 애교 부려가며 같이 가달라하는데

어떻게 거절하냐 그래서 어쩔수없이 같이 갔지

택시에서 내려서 a집까지 같이 걷는데

이런저런 얘기 하다가 자기 집에 지금 아무도 없다고 하는거거

난 그게 무슨뜻인지 몰랐어 솔직히 지금 생각하면 바로 이해가 되지만 그때 당시는 진짜 ‘그‘의미인지 생각도 못했던거야

그래서 a집 앞까지 데려다주고 난 가려고했는데 걔가 갑자기 내 손을 잡더니 같이 들어갈래?

이렇게 물어보는거 ㄷㄷ

그래서 얼떨결에 들어가게됐어

쇼파에 앉아있었는데 a가 돌핀에 흰티 입고 포니테일하고 방에서 나오는거야 근데 그 모습이 너무 꼴리는거야 왜인지 모르겠는데 (나 변태인듯)

난 그냥 쇼파에 앉아서 부동자세 유지하고있었지

그러니까 a가 내 옆에 앉더니 내 허벅지에 손을 올리고 날 보더니 씨익 웃는거야

나도 흥분해서 발기됐는데 걔가 그걸 보더니 쓰담쓰담하면서 귀여워~ 하길래 난 진짜 거기가 터질거같았어

난 진짜 너무 흥분되서 바로 덮치고싶었는데 솔직히 내가 먼저 그렇게 하면 혹시나 a가 강간으로 신고빨거같은거야

난 가만히 있어도 만져주니까 가만히 있다가 걔가 만져도 돼이러길래 바로 걔 흰티 안으로 손을 집어넣었지 브라도 안차고있더라고 그리고 나서 걜 눕히고 내가 위로 올라갔어

오늘 여기까지 쓸게 담에는 본격적으로 하는거 자세하게 얘기해줄게 거의 어떻게 만나게됐는지만 말하게됐네 내가 글쓰는재주가 없어서 미안해 형들 궁금한거 있으면 댓글 달아줘 답 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