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온 직원 썰~1

다른 사이트에서 한창 글을 썼었는데..그 사이트가 좀 루즈해져서 왔습니다..ㅋㅋ몇 개 올린 글에 반응이 좋아서 다시 몇 개 올려보겠습니다.ㅎㅎ
내가 회사에서 좀 높은 위치로 올라선지 얼마 안되어 경리직원을 새로 뽑아야했어..그래서 면접을 봤지..세 명을 봤는데,,세 명이 다 괜찮더라고..경리를 외모로 뽑을 것은 아닌데 지원자들이 비주얼이 좋더라고..근데 면접 볼 때는 다 입사를 원한다고 하더니 막상 하루이틀 지나서 연락하면 다른 곳으로 입사결정을 했다며 거절하더라고,,그러다 세 번째 직원에게 연락을 했더니 입사 연락줘서 고맙다고 말하기에 바로 출근시켰지..이 친구가 미모의 연예인을 닮아서 우스갯소리로 타 부서에서 보러 올 정도였지..와서 괜히 말 걸고 갈 정도였으니 어느 정도였는지 알겠지..첫 직장이 우리 회사인 나와 띠동갑이 넘는 애기같은 여직원이 들어왔으니 친절히 회사생활을 알려주고, 잘 챙겨줬지..이 애기같은 여직원은 A라고 할게..
A가 오니까 왜 부서장들이 신입직원을 뽑을 때 외모를 많이 보는지 알겠더라고,,사무실 분위기가 달라지더라고..ㅋㅋㅋ나부터도 그렇지만,,다른 남자직원들은 그냥 헤벌쭉이고, A가 나름 싹싹해서 같은 여직원들도 좋아라했어..그러다보니 자연스레 번개가 많아지더라구..ㅋㅋㅋ그러다 어느날 여러명이 곱창을 먹으러갔어..A도 좋아한다는 이유로..남자직원들이 먼저가고,A와 같은 나이의 여직원(둘이 친구 하기로 함.)과 정리하고 뒤늦게 도착했는데,,먼저 도착한 남직원,여직원들이 곱창을 시켜서 술을 먹기 시작했지..그러다가 A와 여직원이 오는 모습을 봤어..A는 플레어스커트??나풀거리는 짧은 치마를 즐겨입는데, 그날따라 바람이 많이 불었어..그래서 오는 모습을 보니 치마를 잡고 걸어오더라고..그렇게 가게로 두 직원이 들어왔는데,,A가 내 옆에 앉은거야..내가 물었지..아주 순수한 얼굴로..바람이 마니 부는데, 너 속바지는 입었지?라고..옆에 직원들이 변태냐고,,그걸 왜 묻냐고 더 난리가 난거야..아니..니네도 봤자나..바람 마니 불어서 치마 잡고 오는거..그래서 물어본거야..라고 당당하게 말했지..ㅋㅋㅋ 그 순간에는 진짜 순수하게 물어본거였거든..
그렇게 우리는 술자리를 재미지게 놀았지..이미지게임도 하고, 순위 매기기도 하고,,그러고 2차까지 재밌게 놀고 가는데,,A와 나의 집이 같은 방향은 아닌데, 좀 돌아가면 A 내려주고 내 집으로 가면 되는 코스였어..그래서 한 택시로 타려고 했는데,,남직원들이 난리난거야..왜 뒷자리에 같이 타냐고,,난 앞에 타라고..ㅋㅋㅋ이 질투에 눈 먼 것들..그래서 알았다고 앞에 탔지..중간에 뒤로 가면 되니까..바보들....ㅉㅉ A는 꽂꽂히 앉아서 졸고있더라고..A가 술이 세지는 않은데 분위기상 많이 먹었거든..만취까지는 아니어도 좀 취했지..근데 서부간선인가??목동경기장 옆에 도로..거길 타고 가는데 A가 작은 소리로 욱~욱~ 그러는거야..그래서 엥?하고 봤더니 작은 소리로 오바이트를 하네..컥!!!!기사님에게 비상상황을 애기하고 죄송하다 애기하고 세차비 드리고 A랑 같이 내렸어..그러다 옆에 갓길에서 더 마저 토하게 하고있는데,,갑자기 A가 소변이 마렵다고 하네..다리를 베베 꼬면서..엥~~버라이어티하네..ㅋㅋ그렇다고 길바닥에다 팬티내리고 쌀 순 없자나..지나가는 차가 보고 사고 마니 날 수 있으니...ㅋㅋㅋ
그렇게 둘러보다 경기장을 본거지..그래서 눈치보면서 길을 건너서 경기장의 주차장으로 들어갔어..내 기억엔 관광버스가 여러 대 있더라고..아마 월주차가 아닌가싶은데,,하튼..경기장 안에 화장실이 있을테니 A보고 천천히 오라고 말하고 내가 먼저 뛰어가서 문을 열어봤더니 문이 잠겨있었어..다시 A에게 가서 문이 잠겼다..어쩌지?하며 둘러보니 관광버스들이 보였어..A야 이리와..이러고 관광버스들 사이로 갔지..내가 망봐줄테니까 여기서 오줌 싸..이랬지..A는 당황해하며,,여기서요..못하겠어여..그러더라고,,아무리 버스 사이지만,,조명 때문에 너무 환했거든..그 말을 듣고 둘러봤는데,,어두운 곳이 보였어..벤치들이 있는 곳..거긴 어둡더라고..A를 저리로 델고갔더니 가까이가서보니 진짜 어둡더라고..벤치 안쪽으로는 안보일정도로,,그래서 내가 망 봐줄테니 저리로 들어가서 오줌 싸라고..A도 보더니 어두우니까 들어가더라고..소설 속 장면처럼 A가 어둠 속으로 들어가는 모습처럼 보이더라고..조금 있다 들리는 오줌싸는 소리..진짜 많이 참았는지 소리가 크더라고..쏴~~~이러면서..내가 그 소리를 들으며 밖에서 망을 보는데 왜 이렇게 꼴리는지..주변을 보니 아무도 없기에 나도 어둠속으로 들어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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